본문 바로가기

Something to tell you

[10월 19일] 캐나다 총 확진자 20만명 세계 27번째국가, 사스캐치원 하루 확진자 최고 기록, 노바스코샤 주택 시장 열기 뜨거워, 퀘벡 새확진자 천명대 유지, 전세계 확진자 4천만명, 캐나다 총기..

오늘의 캐나다 코로나 바이러스 총 확진자수를 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의 총 확진자수는  201.223 명이고.. 총 회복자수는 169.671명을 나타내고 있으며 사망자수는 9.778명을 기록중입니다. 현재 10.645.306명이 코로나 바이러스 테스트를 받았습니다. 가장 최근에 발표된 각주별 새 확진자로는 bc주가 10 19일에 174건이 새로 보고되었고. 알버타주가 같은 날에 356. 사스카치원은 66, 매니토바는 80건을 추가했고, 온타리오주는 704, 퀘벡주는 1.038건을 기록했으며, 뉴브런즈윅은 3, 노바스카샤는 2, 프린스 에드워드 아일랜드, 뉴펀드랜드와 레버라도는 새로운 확진자가 없었다고 합니다., 세개의 테러토리중 유콘,. 노스웨스트, 누나버트에서는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습니다. 이로서 캐나다도 20만명의 총 확진자를 가진 27번째 나라가 되었습니다.

 

다음은 캐나다 최신 뉴스 종합입니다.

BC주 페리에서는 토요일, 벤쿠버 다운타운에서 열리는 마스크 반대 운동에 참가하려는 수십명의 인원이 소란을 피우는 관계로 약 45분간의 페리 출발 지연이 있었다고 합니다. 벤쿠버 아일랜드 나나미모에서 출발하여 웨스트 벤쿠버로 가는 페리는 현재 마스크가 의무 사항으로 정해져 있습니다. 이 시위자들은 이런 정책에 반대하여 페리내 마스크 착용없이 승선을 하고 마스크 착용을 권유하는 페리 당국자들과 실랭이를 벌였다고 합니다. 이에 끝내는 웨스트 밴쿠버 경찰이 대기하다가 이들을 해산 시키며 일이 마무리 되었다고 합니다.

BCFraser health는 써리에 있는 육류 가공 시설과 2개의 장기 요양원에서 Covid 19의 새로운 발병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보건 당국은 J & L Beef Ltd의 직원들 사이에서 전염의 증거가 발견되었다며 여기서 현재까지 13명의 양성 판정자가 나왔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랭리에 있는 생활 보조 및 장기 요양 시설인 The Village의 한 직원이 써리의 로즈메리 하이츠 시니어 빌리지에 있는 다른 한 직원과 함께 Covid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합니다.

알버타에서 매일 covid19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수동으로든 디지털로든 접촉자 추적에 있어서 상당한 어려움이 있는데 이는 이 주의 바이러스의 수를 줄이기 위한 노력을 심각하게 방해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 이유가 바로 발병의 출처를 알수 없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지난주 알버타 주에서 보고된 1,812건의 새로운 사례중 772건 즉 43%가 그 발병의 출처를 파악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알버타의 접촉자 추적 팀은 14일동안 친밀한 접촉을 한 사람들을 식별하기 위해 양성 반응자와 대화를 하게 되고 이런 접촉자들에게 연락해 자가 격리 및 테스트를 받도록 지시하게 되어 있다고 합니다.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그 14일간의 내용을 잘 기억을 못하거나 또는 자신의 행적에 대해 속이려는 사람들이 많아 정보팀은 어려움을 격고 있다는 것입니다. 알버타주 보건 국 최고 책임자인 디나 힌쇼 박사도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감염 상태를 포함하여 연락처 추적하는 직원들과 자신의 연락처를 공유하기를 꺼려 한다는 것입니다.

또한 개인 정보 차원에서 휴대푠의 이동 경로를 추적하는 것도 법적으로 금지를 시켜놓았다고 합니다. 이런 점을 들어 현재 알버타주와 비씨주에서는 국가가 지정한 covid Alert앱을 채택하지 않는 이유중 하나라고 하네요. 빨리 단점이 보완되기를 바래 봅니다.

사스캐디원 보건당국은 코비드19의 양성 사례로 인해 폐쇄되었던 로썬 병원을 다시 문을 열기로 결정을 했다고 합니다. 이 병원은 지난 일요일 직원 및 입원 환자들에게서 양성 반응자가 나오면서 급히 폐쇄조치에 들어가 접촉자 추적 및 안전 검토를 수행한바 있다고 합니다.

한편 지난주 많은 사람들이 댄스를 즐겼던 디바스 나이트 클럽에 대해 주 정부 보건 당국은 임시 폐쇄 조치를 발표했습니다.지난 10 9일에 녹화된 영상으로 인해 많은 다른 사람들의 분노를 일으켰던 이 나이트 클럽은 결국은 문을 임시적으로 닫는것에 동의 했다고 합니다.

사스캐치원은 현재 연일 코비드19의 활성 사례가 이틀째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전체 총 2,330명의 확진자수와 함께 342명의 바이러스 보균자수를 기록중에 있다고 합니다. 이전 최고 기록은 7 29일의 322명이라고 합니다.. 이는 확실히 2차 물결이 시작되었다며 이 주 보건 당국은 주민들에게 주의를 당부하고 있습니다.

매니토바주에 있는 가장 치명적인 코비드19 발병의 중심에 있는 개인 요양원에 대한 최근 조사에서 바퀴벌레와 소변 냄새가 나는 더러운 화장실의 증거를 포함해 청결 및 감염 관리에 대하 우려가 있다고 보고했습니다. 민간 영리 기업인 리베라가 소유한 파크뷰 플래이스의 깜짝 조사에서 모든 표준을 충족하고 라이센트 검사를 통과했지만 이 같이 위생상에 대한 사실이 발견되었다고 보건 당국이 발표를 했습니다. 현재 이 요양원에서는 94명의 주민과 직원이 코비드 19에 감염되었으며 최소 9명의 주민이 사망했다고 합니다. 한편 리베라 회사측은 보고된 해충의 문제를 조속히 주요 퇴치 회사와 협력해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위니펙은 소방관과 구급대원들에 대한 적절한 정신 건강 지원을 하지 않는다고 전직 응급대원 2명이 밝혔습니다. 조쉬 클라슨과 제니퍼 셋랫씨는 그러한 결과로 일하는 대부분의 대원들이 업무 스트레스와 트라우마에 대처하는 방법을 스스로 알아내야 한다고 합니다. 이는 결국은 자살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아 충격을 주고 있다고 합니다. 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19%의 소방관과 구급대원의 28%가 극심한 수준의 우울증 및 불안등 스트레스를 나타낸다는 사실도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캐나다나 미국의 경우 소방왕국이라고 칭할 정도로 소방관들의 대우가 좋은줄말 알았지 이들이 격는 스트레스와 트라우마에 대한 생각은 못해봤네요. 다시 한번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네요.

온타리오주 썬더베이에서 판매되는 가짜 손세정제에 대한 리콜을 실시하고 있다고 합니다. 사진에 보시는 제품으로 주로 달러 스토어에서 판매되고 있는 이 세정제는 데일리 쉴드라는 제품명으로 250밀리리터짜리 라벨이 부착되어있다고 합니다. 캐나다 보건부는 이런 제품을 승인한 적이 없으며 알려지지 않은 공식으로 만들어져 박테리아 및 바이러스로부터 보호하는데 효과적이지 않을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썬더 베이 지역 보건소는 소수의 사람들이 손세정제를 먹고 메탄올 중독으로 병원 입원하는 사태가 생겨 메탄올이 들은 제품에 대한 면밀한 검토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보건 당국은 제발 손세정제를 마시지 말것을 당부하고 있습니다.

캐나다 의학 협회 저널에 발표된 한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2002년부터 2016년 동안 일어난 총기 사건으로 인한 1.842의 사망자중 67.6%가 자살로 인한 사망이었다고 말하며 이들 대부분은 농촌 지역에 사는 노인분들이었다고 합니다. 부상자들 역시 68%가 자해로 인한 것이라고 하는데요 반면. 25%의 사망자는 도심에서 일어났으며 모둔 젊은 사람들이었다고 합니다.

연구의 공동 저자인 토론토의 St. Michael’s hospital의 외상 외과의 데이비드 고메즈박사는 많은 캐나다인들이 총기 사고가 도시 밖에서 일어나고 있다는 이 연구결과에 놀랄것이라며 농촌 사회의 총기로 인한 자살을 줄이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어느 나라를 보더라도 외로운 노인분들에 대한 사회문제가 심각해 지는 것을 알 수 있네요. 물론 캐나다는 총기소지가 미국보다는 엄격하지만 사냥용 장총등을 소지하는데 면허증만 소지하면 구입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전문가들은 총기 규제와 더불어 정신 건강 논의에 대한 지원이 추가 되어야 할것이라고 입을 모으고 있습니다.

퀘벡주 몬트리올의 야외클럽 코디네이터인 게일 테드스톤씨는 올 겨울을 어떻게 보내는 것이 좋을지에 대한 고민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보통 예년의 경우 버스를 대절해 외곽지역의 스키장이나 관광지를 가는 것이 일반적이었으나 올해는 코비드19제제로 인해 버스를 대절하기도 어려워 졌으며 모임 인원에 대한 제한이 또 한 문제라고 합니다. 의료 전문가들은 향후 몇 달 동안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유지하기 위한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며 대유행기간의 겨울 나기에 대한 세심한 주의를 요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특히나 퀘벡은 추운 겨울을 맞이하기 때문에 실내에 머무는 경우가 많아 더욱 정신적 피로감을 느끼게 될지도 모른다고 합니다. 이에 대해 체육관을 가거나 실내스포츠를 하는등의 일상적인 일과가 중단되더라도 신체 활동을 게을리 하지 말고 가능한한 즐겁고 흥미로운 활동을 찾도록 조언하고 있습니다. 글쎄요 전문가들의 말처럼 쉬운일은 아닌것 같네요. 참 막연하고 뻔한 이야기를 반복해서 듣는 느낌적인 느낌이랄까? 벌써부터 겨울이 두렵습니다. 늘어날 내 몸무게에 낙담할 봄을 생각하며 한숨 길게 내쉬어 봅니다.

뉴 브런즈위의 약사들에 따르면 이 주의 주민들이 독감 예방 주사를 맞으려는 노력이 그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합니다. 일부 약국은 수요 증가로 인해 지난주 백신이 바닥이 났지만 새로운 선적이 도착을 했다고 합니다. 뉴브런즈읙의 보건부는 총 400.000회 이상의 백신을 주문했으며 모두 무료로 배포될 예정이며 이미 많은 물량이 무료로 배표 되었다고 합니다.

한편 주정부에서는 211통합 전화번호를 통해 정신 건강 지원과 음식 보조등의 정부 서비스에 접근을 용이하도록 조치를 했다고 합니다.  이 새로운 전화 번호로 전화를 걸게 되면 커뮤니티 안내원과 연결외어 필요한 서비스로 발신자를 연결해주게 된다고 합니다. 이서비스에는 식량 보조에 대한 도움이나 정신건강 지원, 그리고 주택 및 가정에서의 간호 및 폭력등에 대한 신고등이 포함된다고 합니다. 전화 교환원들은 2주동안 교육을 받았으며 영어와 불어를 사용할 줄 안다고 합니다.

노바스코샤의 주택 경기가 코로나의 불황에도 빠르게 상승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여러 집이 부동산 업자에 내 놓은 가격보다 무려 12만불에서 18만불 이상 올라 팔리는 경우가 많다라고 합니다. 노바스코샤 리얼터 연합 자료에 의하면 지난 6 1일부터 9 30일까지 총 5.530개의 부동산이 판매가 되었고 그중 960개는 판매자의 요구보다 만달러 이상 오른 가격에 팔렸다고 합니다. 9개의 부동산은 10만달러 이상 높은 가격을 받았으며 노스포트에 위치한 주택은 내놓은 가격보다 185.100불을 더 받았다고 합니다. 저도 은퇴후 살고 싶은 곳이 노바스코샤인데 가격이 너무 많이 올랐네요. 주택 전문가들은 앞으로 주택붐이 시작되어 향후 5년은 계속해서 올라갈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