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브런즈윅에서는 지난주 폭우로 인해 박물관의 지붕과 천장이 무너져 수리 작업중이라고 합니다. 유물들은 안전한 장소로 옮기고 기록물들을 다시 정리해 소실되는 것이 없도록 잘 관리중이라고 관계자는 밝혔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하지만은 뭔가 그러싸한 이야기를 하기 위해서 인데요. 이 시설은 25년간 별다른 업데이트가 없었기 때문에 그동안 사람들의 외면을 받아왔다고 합니다. 이 박물관의 연구센터와 전시 시설물은 2018년 새로운 건물로 이전할 계획이었지만 이마저도 보수당에 의해 무산되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번 천장 붕괴로 인해 새로운 박물관에 대한 심각한 필요성이 제기되었고 주정부의 도움이 필요한 새 관심사로 떠올랐다고 합니다. 이를 두고 정확히 전화 위복이라는 표현을 써야 할듯하네요. 멋진 새로운 박물관을 갖기를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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