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에서 10년 가까이 사느라 한국에 좀처럼 기차 여행을 할수 없었고 또한 차를 운전하는 것을 극도로 좋아하는 지라 가끔 한국에 들어오면 차를 몰고 여행을 해본적은 있지만 이번처럼 기차를 타고 여행은 무려 15년전 일이다.
그래서 기차안의 카페가 신기하기만 했는데 오락 시설뿐 아니라 노래방시설까지 갖춘 나름 멋진 카페였습니다. 혼자하는 여행인지라 여흥의 시간을 가질수는 없었지만 새로운 경험이 여행의 또다른 재미를 선사해준다.
기차를 타고 구례에서 내려 지리산 입구로 가는 차를 기다리는데 많은 등산객들이 모두 같은 곳을 가려하는 통에 차를 잡아 타기가 너무 어려웠다. 그래도 다행이 택시를 합승해서 화엄사 입국까지 갈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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