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신문중에 이런 글이 안들어 있는 기사를 본적이 없을 정도로 캡틴 박의 화려한 퇴장은 세간의 가장 많은 이슈를 던져 주고 있다.
물론 나도 그의 축구에 열광하고 기뻐하며 같이 눈물도 흘렸다. 그로 인해 즐거웠고 그로 인해 행복했다.
그러나 그의 은퇴로 한국 축구의 미래를 운운하는 것은 아무래도 지나친 기우가 아닐까 싶다.
한국 축구의 미래는 축구 팬들에게 달려 있다는 필자의 생각은 변함이 없다. 한번 지나치게 좋아하다가 막상 경기에서 지면 가스불 끄듯 관심을 접는다던지 지나치게 애국심에 기대어 정작 축구 발전을 위해 준비해야할 프로축구 구단들의 지원이 약하다던지 하는 문제 점을 하루라도 빨리 고쳐야 하지 않을지. 영국과 프랑스 이탈리아 스패인 같은 나라들의 축구 발전은 각 프로 구단의 풀뿌리 지원에서 비롯됨을 다시 한번 상기해야 하지 않을지...
아쉬움을 뒤로하며 대표팀을 은퇴하는 박지성 선수에게 뜨거운 박수를 진심으로 보냅니다.
물론 나도 그의 축구에 열광하고 기뻐하며 같이 눈물도 흘렸다. 그로 인해 즐거웠고 그로 인해 행복했다.
그러나 그의 은퇴로 한국 축구의 미래를 운운하는 것은 아무래도 지나친 기우가 아닐까 싶다.
한국 축구의 미래는 축구 팬들에게 달려 있다는 필자의 생각은 변함이 없다. 한번 지나치게 좋아하다가 막상 경기에서 지면 가스불 끄듯 관심을 접는다던지 지나치게 애국심에 기대어 정작 축구 발전을 위해 준비해야할 프로축구 구단들의 지원이 약하다던지 하는 문제 점을 하루라도 빨리 고쳐야 하지 않을지. 영국과 프랑스 이탈리아 스패인 같은 나라들의 축구 발전은 각 프로 구단의 풀뿌리 지원에서 비롯됨을 다시 한번 상기해야 하지 않을지...
아쉬움을 뒤로하며 대표팀을 은퇴하는 박지성 선수에게 뜨거운 박수를 진심으로 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