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역마살이 낀 하이잭커입니다. 나이를 먹는 것이 즐겁다는 생각을 아주 가끔하게 됩니다. 기다림에 대한 미학적 접근도 가능해지고 갈수록 늘어가는 지식도 그렇고 그간 가보지 못한 여러곳을 가보게 되는 시간도 모두 나이를 먹기에 가능한 일입니다. 추억은 밟으면 밟을수록 돋아나고 오래되면 오래될수록 새로워 지는 또한 나이를 먹기에 가능한 일이니까요. 함께 나이를 먹는 여러분 사랑합니다. Greeting 2010.0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