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코로나 68

1월 30일 캐나다 주요뉴스

첫번째 소식입니다. 최저 이자율과 주택 가격이 급등하면서 Reverse Mortgage loan 즉 역 모기지론 또는 장기 주택 저당 대출이 인기를 누리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역모기지론이란 55세 이상의 고령자들의 주택을 담보로 금융기관에서 그가 사망할 때까지 노후 생활자금을 연금형태로 지급하고 사망 시에는 주택을 처분하여 그 동안의 대출금과 이자를 회수하는 것을 말하는데요 한때 현금이 부족한 노인들을 위한 최후의 해결책으로 간주되었던 역 모기지론은 COVID-19 대유행 기간 동안 캐나다의 많은 지역에서 발생한 주택 붐 덕분에 더욱 활성화되고 있다고 합니다. 캐나다에서 가장 크고 오래된 역 모기지론 제공 업체중 하나인 HomeEquity Bank (HEB)는 2020 년 마지막 분기 동안 대출이 14 ..

[1월 5일] 캐나다 최신뉴스

미국의 천재 무용가이며 현대 무용의 창시자인 이사도라 던컨은 자신의 삶을 통틀어 자유와 반항의 아이콘으로 일컬어져 왔습니다. 기존의 발레가 가지고 있던 전통적인 춤사위를 지금 우리가 볼수 있는 현대 무용으로 바꾸어 놓았으며 사람들의 조소와 비웃음에도 굳걷히 자신의 의지를 관철시키며 자신만의 무용세계를 이끌어 갔습니다. 그러던 던컨은 1905년 1월 5일에 러시아의 장례행렬에 과감히 나서서 자신의 애도의 뜻을 춤으로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몸메가 좋지 않은 관계로 춤은 어렵지만 제 마음을 다해 현재의 어려운 상황에 빠져 아까운 목숨을 잃은 분들에 대한 애도의 뜻을 전하고자 합니다. 우리에게 이런 시련이 빨리 끝이 나길 바라며 오늘의 뉴스를 시작하겠습니다. 첫번째 소식입니다. 온타리오의 많은 ..

[10월 30일] 캐나다 이민자 3년동안 120만명 유입예상, 캐나다 확진자 연일 3천명, 퀘벡 교사들 화장실 갈 시간도 없다. 미국 총확진자수 900만명돌파, 청소년 감염률 상승

안녕하십니까 캐나다 뉴스 이슈 브리핑 시간입니다.오늘은 10월 30일 금요일입니다. 오늘의 캐나다 코로나 바이러스 총 확진자수를 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의 총 확진자수는 어제보다 2.951명 많은 230.788 명이고.. 사망자수는 10.103명을 나타내고 있으며 총 회복자수는 193.307명을 기록중입니다. 현재 11.577.948명이 코로나 바이러스 테스트를 받았습니다. 가장 최근에 발표된 각주별 새 확진자로는 bc주가 10월 29일에 230 건이 새로 보고되었고. 알버타주가 같은 날에 477건. 사스카치원은 82건, 매니토바는 10월 30일 보고에서 480건을 추가했고, 온타리오주는896건, 퀘벡주는 952 건을 기록했으며, 뉴브런즈윅은 1건, 노바스카샤,, 프린스 에드워드 아일랜드, 뉴펀드랜드와 ..

[10월 23일] 캐나다 코로나 백신 추가계약, 청소년 정신건강에 빨간불, 학교 개학후 10대 확진률 급속히 증가, 온타리오주 감염자 사상최대, BC주 및 알버타주 일일 최대 기록

안녕하십니까 캐나다 뉴스 이슈 브리핑 시간입니다.오늘은 10월 23일 금요일입니다. 오늘의 캐나다 코로나 바이러스 총 확진자수를 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의 총 확진자수는 210.828 명이고.. 사망자수는 9.884명을 나타내고 있으며 총 회복자수는 177.417명을 기록중입니다. 현재 10.966.417명이 코로나 바이러스 테스트를 받았습니다. 가장 최근에 발표된 각주별 새 확진자로는 bc주가 10월 22일에 274건이 새로 보고되었고. 알버타주가 같은 날에 427건. 사스카치원은 60건, 매니토바는 10월 23일 보고에서 163건을 추가했고, 온타리오주는 826건, 퀘벡주는 905 건을 기록했으며, 뉴브런즈윅은 3건, 노바스카샤,, 프린스 에드워드 아일랜드, 뉴펀드랜드와 레버라도는 새로운 확진자가 없..

캐나다 뉴브런즈윅 박물관 지붕 무너져

뉴브런즈윅에서는 지난주 폭우로 인해 박물관의 지붕과 천장이 무너져 수리 작업중이라고 합니다. 유물들은 안전한 장소로 옮기고 기록물들을 다시 정리해 소실되는 것이 없도록 잘 관리중이라고 관계자는 밝혔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하지만은 뭔가 그러싸한 이야기를 하기 위해서 인데요. 이 시설은 25년간 별다른 업데이트가 없었기 때문에 그동안 사람들의 외면을 받아왔다고 합니다. 이 박물관의 연구센터와 전시 시설물은 2018년 새로운 건물로 이전할 계획이었지만 이마저도 보수당에 의해 무산되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번 천장 붕괴로 인해 새로운 박물관에 대한 심각한 필요성이 제기되었고 주정부의 도움이 필요한 새 관심사로 떠올랐다고 합니다. 이를 두고 정확히 전화 위복이라는 표현을 써야 할듯하네요. 멋진 새로운 박물관을 갖..

캐나다퀘벡 가공공장 집단 감염발생

퀘벡주의 Beauce지역의 올리멜 육류 포장 공장에서 80명의 직원이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합니다.. 지난 화요일에는 양성 판정을 받은 65세의 노동자 한명이 사망하기 까지 했다고 합니다. 이곳 노조에서는 임시폐쇄를 요구하고 있지만 회사는 아직 이에 대한 답변을 하고 있지 않다고 합니다. 이 올리멜이라는 회사는 현재 15.000명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으며 5개 주에서 가공 시설을 운영하는 캐나다에서 가장 큰 돼지 생산 공장이라고 합니다. Beauce지역의 시설에는 1.200명의 노동자가 한 공장에서 교대로 근무를 하고 있으며 공동 카페테이아를 운영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 회사는 지난 3월 이미 9명의 직원이 코로나 양성반응을 보인후 2주간 폐쇄를 했었으며 8월도 13명의 감염으로 격리를 시킨 전력이 있다..

캐나다 온타리오 토론토, 요크, 필, 오타와 지역 집중 바이러스 발발

온타리오주는 어제 841건의 확진자를 보고하면서 일주일 평균치를 다시 끌어 올렸습니다. 사망자도 9명이 늘어 총 3.071명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주정부의 보고서에 따르면 토론토에서 335건 필지역에서 162건 요크 지역에서 106건 오타와에서 72건등 주요 지역에서 집중적으로 발병하고 있는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새로운 확진자중 74명은 학생과 교사를 포함한 학교의 발병과 관련이 있다고 하는데 학기가 시작된 이래 총 1.641건의 학교 관련 확진자가 나왔고 501개 학교가 최소 1명이상의 사례를 보고하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스카브로 종합병원에서도 6명의 환자가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토론토내 총 다섯개의 병원에서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자가 발생하고 있다고 합니다.

캐나다 매니토바주 집단 감염발생

매니토바에서 가장 큰 가금류 가공 공장에서는 어제 27명의 양성 반응자가 나와 지역 사회의 집단 감염이 보고되었습니다. Granny’s Poultry로 알려진 공장에서는 많은 직원들이 일하러 가기 위해 카풀을 실시하고 있다며 전파의 한 요인으로 보고 있습니다. 또한 성보니페이스 병원에서도 코비드19이 발생해 11명의 환자와 5명의 직원이 전염되었으며2개의 병동이 폐쇄되었다고 보건부는 발표했습니다. 지난 19일자 보도에서 알려드린적이 있는 파크뷰 플레이스 케어홈에서 발생한 발병으로 11번째 사망자가 수요일에 나왔습니다. 바퀴벌레와 화장실 냄새등의 심각성에도 표준 검사를 통과해 논란이 되었는데 다시한번 비난의 화살을 피하기 어려울 듯 보입니다. 헤딩리 교도소에서의 확산도 심각해져 수요일 현재 29명의 수감자..

캐나다 사스캐치원 사망자수 25명 기록

사스캐디원은 수요일 보고에서 57명의 새 확진자를 보고하면서 세번째로 많은 수의 확진자를 확인해야 했습니다. 이런 새로운 사례의 대부분은 그간 논란이 되었던 Divas Nightclub과 또다른 나이트클럽인 The longbranch라는 곳에서 나왔다고 보건부는 밝혔습니다. 이로서 이주의 총 확진자수는 2.496명이고 사망자수는 25명이라고 합니다.. 한편 이 지역 사스캐치원 대학의 전염병 학자이자 대학 교수인 Nazeem Muhjarine박사는 자신의 연구결과에서 지역 민들 과반수만 코로나 백신이 나오면 접종하겠다는 사실에 놀라워하며 이것은 공중 보건 종사자들과 정치인들이 백신이 안전할 것이라는 사실을 명확하게 전달하지 못함을 의미한다고 말했습니다. 다음의 표에서 보시는 바와 같이 지난 5월의 80%이..

캐나다 BC주 일일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 최고 기록

비씨주는 10월 21일 수요일에 203명의 확진자를 발표하면서 코비드19발발이후 가장 많은 확진자수를 기록했습니다 2명의 사망자도 나와 총 256명의 코로나 관련 아까운 목숨들이 세상을 달리했습니다. 수요일 업데이트에는 캘로나에 있는 학교에서 3명의 양성반응자가 나와 비씨주 최초의 학교 관련 확진 사례를 기록하게 되었습니다. 보건 담당관 보니 헨리 박사는 새로운 사례가 대부분 결혼식및 장례식과 같은 모임에서 나오고 있다며 결국은 이런 모임을 통해 감염된 사람들이 지역사회로 돌아가 2차 감염을 퍼트리게 되는 악순환이 계속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작은 모임조차도 현재는 위험할수 있다면 모임을 당분간 자제 해줄것을 당부하고 있습니다. 한편 보니헨리 박사는 백신이 내년 1월이면 가능할것이라고 말을 했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