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니토바에서 가장 큰 가금류 가공 공장에서는 어제 27명의 양성 반응자가 나와 지역 사회의 집단 감염이 보고되었습니다. Granny’s Poultry로 알려진 공장에서는 많은 직원들이 일하러 가기 위해 카풀을 실시하고 있다며 전파의 한 요인으로 보고 있습니다. 또한 성보니페이스 병원에서도 코비드19이 발생해 11명의 환자와 5명의 직원이 전염되었으며2개의 병동이 폐쇄되었다고 보건부는 발표했습니다. 지난 19일자 보도에서 알려드린적이 있는 파크뷰 플레이스 케어홈에서 발생한 발병으로 11번째 사망자가 수요일에 나왔습니다. 바퀴벌레와 화장실 냄새등의 심각성에도 표준 검사를 통과해 논란이 되었는데 다시한번 비난의 화살을 피하기 어려울 듯 보입니다.
헤딩리 교도소에서의 확산도 심각해져 수요일 현재 29명의 수감자와 3명의 직원이 확진 판정을 받았는데 워낙 폐쇄된 곳이라 그 확산세가 더욱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며 우려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에대해 주정부는 코비드 19 명령을 어긴 사람들에게 벌금을 개인에게는 $486에서 $1.296로 기업에게는 2.542불에서 5.000불로 상향 조정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브라이언 팔 리스터 주 총리는 어제 기자회견에서 이 새로운 벌금이 바이러스 확산을 제한하는데 도움이 될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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