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메랄드 호수입니다. 요호 국립공원에 있는데 저는 어느 호수보다 이곳이 가장 아름다운것 같더라구요. 크지는 않지만 아니 작아서 더 정이 가는지 모르죠 호수 입구입니다. 그야말로 에메랄드빛 호수 입니다. 몇몇 다녀본 다른 호수의 물색보다 더 청명하고 아름다워요. 아침이라 좀 춥기도 하고 잔뜩 껴 입고 인증샷!!! 텐트에서의 생활이 길어지다 보니 몸에 한기가 좀 들더라구요. ㅋㅋ 여전히 이곳에서도 낙시를 즐기는 강태공이 있더군요. 음... 나름 운치도 있고.. 하지만 수많은 관광객의 사진 모델이 되기도 해야하는 힘든 일이기도 했죠. 호수 뒷편으로 가면 리조트가 있네요. 호수를 보며 펜션에서의 하루밤이라... 참 멋질것 같아요. 다름에는 이곳에 와서 한번 자보려고 합니다. 언제일지는 모르겠지만. 이런 곳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