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캐나다 뉴스 데일리 브리핑 시간이 돌아 왔습니다.오늘은 7월 27일 월요일입니다.

오늘의 코로나 바이러스 총 확진자수를 보고 가겠습니다. 오늘의 총 확진자수는 113.866 명이고.. 총 회복자수는 99.354 명을 나타내고 있으며 사망자수는 8.890 명을 기록중입니다. 가장 최근에 발표된 각주별 새 확진자로는 bc주가 지난 24일에 26건이 새로 발견되었고 알버타주가 같은 시간에 111건을 보고했으며 사스카치원 42건, 매니토바는 10건, 온타리오주는 137건을 기록했으며, 퀘벡주는 169건, 뉴브런즈윅, 노바스카샤, pei 뉴펀드랜드와 레버라도는 없었고, 세개의 테러터리중 유콘이 24일에 1건이 새로 보고됐으며. 노스웨스트 누나버트에서는 새로운 사례가 보고되지 않았습니다.
다음은 주요 언론사의 메인 뉴스를 보도록 하겠습니다.

첫번째는 글로벌 뉴스가 전합니다. 세계 보건기구 WHO의 사무총장인 테드로스 아드하놈 게브레예수스 오늘 제네바의 성명에서 전세계 1600만명이 넘는 사람들을 감염시킨 코로나 바이러스 대유행은 세계 보건기구 WHO가 직면한 최악의 세계 보건 비상사태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마스크 착용에서부터 사람들과의 접촉을 피하는 것에 이르기 까지 건강 조치를 엄격히 준수해야 이길 수 있을 것이라다 라고서 말했습니다. 또한 이러한 조치들을 준수하면 새로운 감염이 줄어든다며 캐나다 중국, 독일 및 한국이 바이러스 비상 발생을 적절히 통제 한것에 대해 칭찬을 했습니다. 우리가 이러한 조치들을 취할 때 감염으로 죽는 사람들을 더 많이 줄일것이다 라고도 말했다고 합니다.
현재 전세계 코로나 확진자수는 1640만명을 넘어섰고 지난 금요일과 토요일에는 새 확진자수가 28만명에 달해 사상 최고치를 보고 했다는 소식입니다. 사망자도 65만명을 넘어섰습니다. 지금 보다 이제 곧 날이 추워지는 8월 말이나 9월이 더 걱정이 됩니다. 지난 역사적으로 봐도 전염병은 2차 물결이 더욱 잔인하고 거세었던 기억이 있는데 더욱 잘 대처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할 때가 아닌가 싶습니다.

두번째는 뉴스는 좀 희망적인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큰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연구가 오늘 월요일에 진행이 됩니다. 30.000명의 자원 봉사자들이 세계 백신 레이스의 마지막 단계에 있는 후보 백신중 하나인 모더나와 미국 정부가 합작해 만든 백신의 테스트에 참가했다고 합니다. 또한 중국의 칸시노 바이오 로직스, 미국의 화이자, 영국의 아스트라 제네카와 옥스포드등에서 개발중인 백신도 초기 임상실험 성공이후 마지막 3차 단계의 면역 실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물론 이러한 실험에는 백신의 면역 기능에 대한 효능 뿐만 아니라 부작용에 대한 연구도 중요한 부분이라고 합니다 먼저도 말씀 드렸다시피 95%의 대부분의 백신은 그 면역 기능 보다 부작용으로 인해 사용조차 되지 못한채 냉동실 안에 보관처리 된다고 합니다. 이런한 문제들로 인해 보통 새로운 백신의 개발에는 몇 년이 소요되지만 이번의 경우에는 더욱 백신만이 최고의 희망이기에 개발에 속도를 더욱 가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이번 가을에는 꼭 개발이 되기를 바래 봅니다.

세번째 뉴스는 CBC TV가 전합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툥령의 조카딸인 메리 트럼프는 그녀의 책 <넘치는데 결코 만족할 줄 모르는 : 어떻게 나의 가족은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사람을 만들어 냈나?>라는 책에서 그녀의 삼촌이 무능하고 자리를 보존하기에 역부족이라 자신의 일을 제대로 수행할 수 없어서 국가의 정치적 안정을 위협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아주 세게 몰아 붙쳤네요. 트럼프의 형인 프레드 트럼프의 딸인 메리는 임상 심리학자라고 하는데요. 그녀는 책의 서문에 “나는 내 아버지의 딸이자 내 삼촌의 유일한 조카로서 줄수 있는 직접적인 설명에 대해 임상 심리학자의 관점도 가지고 있다”라며 이 책은 세계에서 가장 눈에 띄고 막강한 가족의 이야기이고 나는 이를 기꺼이 말할 수 있는 유일한 트럼프 집안사람이다”라고 밝혔다고 합니다.

이책의 표지에는 현재 트럼프는 “3살에 불과하다 성장과 배움 발전을 할 수 없고 자신의 감정을 규제하고 대응을 조율하고 정보를 받아들여 종합 할수 없다”라는 문장이 발췌되어있다고 합니다. .
메리는 이책을 통해 유권자인 미국인들에게 오는 11월에 더 나은 결정을 할 수 있는 지침서가 되기를 바란다고 합니다. 저도 꼭 그러기를 바랍니다. 다시 한번 2500년전 철학자 플라톤이 말한 말을 인용해보겠습니다. 정치적 무관심의 대가는 가장 저질스러운 인간들에게 지배당하는 것이다

네번째 뉴스입니다. 현재 캐나다에서 코로나 바이러스와 싸우는 각 지역 보건 담당관들의 이야기를 전하고 있습니다. 처음으로 BC주의 보니 헨리 박사입니다. 그녀는 500만 인구를 자진 BC주가 코로나의 초기 급작스런 발발에도 성공적으로 곡선을 평평하게 만들어 세계에서 가장 효과적으로 대응한 공중 보건 책임자중 한명이라는 평을 받고 있습니다. 헨리 박사는 BC주 전역에 걸친 비상사태를 신속히 취하여 가장 위험에 처한 지역에서 안전하게 다시 열 수 있는 가장 빠른 지역으로 만들었다고 합니다. 다음은 알버타주의 디나 힌소 박사입니다. 알버타주는 특히 집단 감염이 많은 곳으로 남부의 하이리버 근처의 카길 공장에서는 1500명 이상의 사람들이 집단 감염되었다고 합니다. 이런 상황을 비치어 말하며 현재 사람들의 가장 큰 문제는 제한하는 것에 질려서 자꾸 밖으로 나가려는 것이라며 더 이상의 전파를 막기 위해 서로 상호 작용하는 방식의 전환을 요구하고 있다고 합니다.
다음으로는 오타와 보건 책임자 베라 박사입니다. 그녀는 최소 이 바이러스가 2022년까지도 지역 사회를 위험에 빠뜨릴 수 있다며 이러한 전염을 막는데 개인들의 행동이 중요하다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또한 재발의 위험에 대해 미국의 영항을 언급하며 두번째의 물결에 대한 대처에 고삐를 늦추어서는 안된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토론토 보건 책임자 에일린 드 빌라 박사입니다. 그녀는 다른 앞선 도시들의 경험을 배우고 진전시켜 토론토를 더 안전하게 지키는 지침서로 사용한다고 합니다. 또한 온라인 이외의 수단으로 사회적 연결이 중요하지만 안전하게 만날 수 있는 방법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어떤 곳은 감염상태가 심각하고 어떤 곳은 다소 안정적이어도 이 어려운 시간을 앞장서 돌파해 오신 이분들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다섯번째 뉴스는 CTV NEWS가 전합니다. 펜데믹으로 인해 집에서 근무를 해야 했던 노동자들은 재택 근무 세금 공제를 받을 수 있을 것이다라고 보도하고 있습니다. CIBC의 세무 전문가는 수백만은 아니더라도 수십만의 사람들이 가정에서의 작업 공간에 대한 세금 공제를 신청 할 수 있을 것이다 라고 말했다고합니다. 일단은 다음의 두가지 조건중 하나를 갖추어야 하는데 그 첫번째는 거주지가 주 직장이거나 세금 연도 기간, 즉 내년에 신고 할 거면 올해 1월부터 12월까지 50%이상 날짜로는 183일 이상 근무한 곳이거나 두번째는 소득을 목적으로 정기적으로 고객들과 만나기 위해 사용되었음을 입증해야 한다고 합니다. 50%이상 근무했다면 임대 비용과 유틸리티 및 유지 관리 비용등이 포함되며 만약 50% 즉 183일 이상 사용하지 않았다면 소모품에 대한 비용을 청구 할 수 있다고 합니다. CIBC의 자산 관리 및 세금 담당 이사인 JAMIE GOLOMBEK씨에 따르면 CRA가 전염병 종료후 규칙을 어떻게 해석할 것이니지에 대한 의문은 남아있다면서도 그 신청은 가능하리라고 내다 보았습니다.
CRA에 따르면 2018년에 세금 공제를 위해 재택 근무를 신청한 174.210명이 1인당 평균 $1.561의 세금 공제를 받았다고 합니다. 현행 규칙에 따르면 고용주는 직원이 집에서 일을 해야 했다는 T2200세금 양식에 서명을 해주면 된다고 합니다. GOLOMBEK씨는 내년 세금 신고를 위해 주택 임대료 및 사무용품에 대한 경비의 영수증을 잘 보관할 것을 당부하고 있습니다.

다음 뉴스는 요즘 날이 좋아 지면서 밤하늘의 별보기가 좋아 졌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캐나다의 밤하늘의 별을 보고 난 후 이민을 결심했던 사람입니다. 다음의 비디오는 그런 밤하늘의 별을 지난 7년간 찍어온 사진작가의 영상입니다. 평범한 직장인었던 Allison Beaulieu는 Killarney로 여행하는 동안 은하수의 놀라운 이미지를 포착하여 "Show Us Your Best Killarney Shot"이라는 사진 콘테스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합니다.
그녀는 사진을 찍는 일이 삶의 위로가 되었으며 인생에서 자신의 소명을 찾았다 고 말했다고 합니다. 코로나 시대, 여전히 자연은 아름답고 인류는 나아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데요, 아름다운 영상이 여러분들에게도 조그마한 위로가 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