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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로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을 국가적으로 상용화 한다고 발표. 러시다 백신 승인.

하이잭커 2020. 8. 12. 06:10

#러시아백신 #러시아백신승인

러시아 백신 승인

러시아는 오늘 국제 회의론에도 불구하고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을 사용 할 준비가 되었다고 선언한 최초의 국가가 되었습니다. 러시아 푸틴 대툥령은 러시아 시간으로 8 11일 오전 정부 회의에서 백신이 적절한 검사를 받았으며 안전하다고 공식 브리핑을 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는 그 백신이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면역 항체를 형성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으며 필요한 모든 테스트를 통과했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러시아와 전 세계를 위해 그 중요한 첫걸음을 만든 사람들에게 감사한다고 덧붙였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자신의 두딸중 한명이 백신 예방 접종을 두번에 걸쳐 받았다고 언급했는데요 첫번째 접종 후에는 체온이 38도에 이르다가 다음날 체온이 37로 내렸으며 두번째 접종 후에는 약간의 미열이 있었지만 이마저도 완전히 없어졌다고 말했습니다. 푸틴 대툥령에게는 현재 35세인 큰 딸 마리야와 그보다 한살 더 어린 둘째 카테리나가 있는데 그 두 딸중 어느딸이 접종했는지는 밝혀지지 않았다고 합니다.

 

러시아 당국은 의료 종사자, 교사 및 기타 위험 그룹이 가장 먼저 접종 하게 될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타티아나 골리코바 부총리는 빠르면 이번 달 말부터 예방 접종이 시작 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현지 보건부에 따르면 2회 접종으로 장기간의 면역을 형성토록 해줄것이다 라며 임상 시험 결과로는 면역이 최대 2년까지 지속될것이다라고 소개하고 있습니다. 이 백신의 이름은 1957년 러시아가 최초롤 쏘아올린 인공 위성의 이름을 따서 SPUTNIK V라고 하기로 했다고 하네요.

 

백신을 개발한 가말레야 인스티 튜트의 책임자인 알렉산더 진스버그 교수는 3단계 임상실험이 계속되는 동안 백신 접종이 시작될것이다라고 밝히며 처음에는 러시아 85개 지역중 10-15개 지역에서 예방접종이 우선 시작 돌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백신의 대규모 생산이 9월에 시작될 것이며 그에 따른 대량 예방 접종이 빠르면 10월부터 시작이 될 것이다라고 합니다. 현재 러시아는 15.131명의 사망자를 포함한 897.599건의 코로나 바이러스 총 확진자를 보고 했습니다.

 

전세계적으로 펜데믹이 시작되고 러시아에도 그 영향권이 미치게 되자 푸틴 대통령은 국가 고위 관리들에게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백신 개발에 박차를 가할 것을 직접 명령하며 독족을 했다고 합니다. 세계에서 처음으로 백신을 개발한 국가가 되는 것은 크렘린이 러시아의 이미지를 클로벌 강국으로 주장하는 데 있어 하나의 중요한 이슈였습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그 대표적인 것이 러시아가 백신을 세계 최초로 개발하기 위해 서두르는 가운데 지난달 초 미국 영국, 캐나다는 러시아가 서양 연구소의 백신 연구를 훔치기 위해 해커를 사용했다고 비난을 했습니다. 완전한 백신을 만드는 마지막 단계에 있는 나라가 왜 개발중인 다른 나라의 백신 정보를 훔치려고 했는지에 대한 의구심이 해결되지 않았다는 여론이 가시질 않고 있는 상황입니다.. .

또한 현재 3차 임상 실험이 진행되고 있음에도 접종시기를 앞당기려는 계획을 하고 있는 것에 대한 우려도 있습니다. 3차 임상 실험에 대한 정확한 데이터가 없는데도 접종이 실시 된다면 심각한 부작용에 대한 부분에 대해서는 위험 요소가 될 수 있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물론 이런 우려의 목소리에 대해 그 반대의 의견도 다수 나오고 있습니다. 그래도 한 국가가 지원하는 백신이라는 것에 대한 신뢰도를 믿는다는 의견도 다수 있는데요. 그 의견이 무엇되었든 성공적인 백신의 개발이 가능했으면 하는 저 개인적인 바램입니다. 그래도 부러우면 지는 건데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