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earwater에서의 달콤한 하룻밤을 보내고 380km정도 떨어진 로키 최고의 도시 자스퍼를 향합니다. 가는 길모두가 한편의 그림같네요. 흐르는 강물을 보며 우리나라의 가든이 생각나는 것은 왜일까요? 멀리 보이는 산들이 한여름인데도 눈이 하얗게 덮여 달리는 내내 시원함을 줍니다. 중간 기착지 벨마운트라는 도시입니다. 도시라기 보다는 작은 마을인데 원래 여행사에 옵션으로 관광을 하면 이곳에서 하루밤을 보내게 되지요. 많은 한국 관광객을 위한 한국식당이 있네요. 또 달립니다. 실은 이런 사진은 차를 달리며 찍어댓는데 지금 생각하면 너무 위험한 일인었던것 같네요. 하지만 너무 멋진 경관들이 수도 없이 밀려와 그 때마다 차를 세우기도 뭐해서 그냥 찍어 댓는데 다시는 그러지 말아야 겠지요. 벨마운트에서 자스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