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의 총 확진자수를 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의 총 확진자수는 168.432 명이고.. 총 회복자수는 142.032명을 나타내고 있으며 사망자수는 9.500명을 기록중입니다. 현재 9.266.335명이 코로나 바이러스 테스트를 받았습니다. 가장 최근에 발표된 각주별 새 확진자로는 bc주가 10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358건이 새로 보고되었고. 알버타주가 같은 날에 578건. 사스카치원은 10월 4일 보고에 5건, 매니토바는 51건을 추가했고, 온타리오주는 615건, 퀘벡주는 1.191건을 기록했으며, 뉴브런즈윅, 노바스카샤는 새로운 사례가 없었고 , 프린스 에드워드 아일랜드는 2건, 뉴펀드랜드와 레버라도는 새로운 확진자가 없었다고 합니다., 세개의 테러토리 유콘,. 노스웨스트 누나버트에서도 새로운 확진자가 보고되지 않았습니다.
다음은 캐나다 뉴스 단신입니다.
BC 공원 재단에서는 올해초 빅 네이쳐 챌린저라는 것을 시작을 했는데 이는 내 주변의 자연에 있는 동물과 식물 모두를 사진에 담아 하나의 데이터 베이스를 구축하기 위한 캠페인이라고 합니다. 모두 100만장의 사진을 모아 BC주의 생물의 다양성을 보여주겠다는 목표를 세웠다로 하는데요. 현재는 총 955.000장의 사진이 모여 남은 3개월간 충분히 그 양을 채울수 있을 것이라고 합니다. 이는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naturechallenge.ca의 웹페이지를 방문해 자신이 찍은 사진을 업로드 할 수 있다고 합니다. 홈페이지 주소는 아래 더보기 란에 올려 놓도록 하겠습니다. 참여를 원하시는 분들은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알버타의 James H. Brown & Association의 집단 소송 책임자인 Ric Mallet변호사는 500명 이상의 캐나다인들이 빨간 양파에 들어있는 살모넬라 균에 감염된 것에 대한 집단 소송을 준비중이라고 합니다. 수치상으로 보면 알버타에서 293건 비씨주에서 121건 그리고 매니토바에서 그 나머지의 감염자가 나온 것 처럼 캐나다 서부지역에서의 피해가 가장 컷음을 알 수 있는데요. 이런 집단 소송의 경우 시간이 오래 걸리지만 무책임한 기업에게 책임을 묻기 위한 최선의 방법이 될 것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사스캐치원의 레지나 경찰은 매우 이상한 좀도둑들을 추적중이라고 합니다. 이들은 3인조 털이범으로 한 대형 마트에서 수천 달러어치의 치약을 흠쳐 달아났다고 합니다. 특히 지금 보고 계신 Crest White Strip이라고 하는데요. 한명은 계산대의 점원을 산만하게 만들고는 두명이 흠친 치약을 가방에 넣고는 문을 빠져 나가 달아났다고 합니다. 경찰측에서는 도대체 왜 치약을 그렇게 많이 흠쳐 달아났는지를 알 수가 없다고 합니다. 그러게요 참 이상합니다. 왜 치약을 그렇게 흠쳐 갔을까요 혹시 실수로 다이아 몬드라도 제조 과정에서 치약 안에 들어 간 것은 아닐까요? 정말 궁금하네요.
매니토바 북쪽에 위치한 Stony Mountain Institutuion이라는 감옥에서 Aban Galin이라는 최수가 어제 저녁 9시 45분경 탈옥한 사실이 밝혀졌다고 합니다. 45세의 이 남성은 무기와 금지 약물 복용 혐의로 3년형을 받고 복역중이라고 하는데요. 다행이 오늘 아침에 다시 체포되었다고 하네요.
대부분 영화에 보면 억울한 사람들이 탈출을 하면 성공하는 경우들이 있던데. 무기, 마약 정도면 그다지 억울한 것도 없을텐데 탈출을 시도했네요.
온타리오주 Greater Sudbury의 Santa Claus Parade는 올해 취소되었다고 합니다. 보통 수백 명의 사람들이 즐기는 이 가족 행사는 11 월 21 일로 예정되어 있었는데요. 올해는 주정부의 명령과 COVID-19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것인라고 합니다.. 코로나로 인해 발레리스트도 산타 할아버지도 올해는 실직 상태가 계속되네요. 그와 함께 우리네 소소한 재밋거리도 하나 둘씩 올해는 보기 힘들어 집니다. 나쁜 코로나입니다.
.퀘벡정부는 현재 급격한 확진자 수의 증가로 인해 레드존에 있는 스포츠팀과 학교 및 체육관에 대한 추가 규정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 규칙은 최소 10월 28일까지 시행될 예정이라는 데요. 한 소식통에 의하면 4-11학년 학생들을 위해 운동장에서도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고 실내 체육관을 폐쇄하고 팀 스포츠를 금지할 것이라고 합니다. 또한 오늘 5시를 기해 현재 연방 정부에서 사용권고중인 covid Alert 앱을 퀘벡주에서도 사용하게 될것이라고 합니다. 지난 9월 4일 퀘벡 정부는 확진자수의 감소로 인해 이 엡이 필요없다며 한차례 사용을 거부한 적이 있습니다.
뉴브런즈윅에 있는 우리나라의 민속촌과 같은 곳인 킹스랜딩이라는 곳이 있는데요 이곳에서는 왕이 살던 시대의 모습을 즐길 수 있는 곳이라고 합니다. 매년 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방문해서 머물며 옛날의 살던 모습 그대로를 경험을 할 수 있는 곳이였는데요 올해는 코로나로 인해 그 방문객수가 반이상 줄었다고 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대서양 4개주를 한번도 가본적은 없습니다. 매년 노망으로 남아 있는곳이기도 하죠. 내년에 코로나가 사그라들고 여행이 자유로워 지면 꼭 한번 가보고 싶은 곳입니다.
노바스코샤에서는 오늘 아침 시펙네카틱 First Nation의 배가 화재로 파괴되는 사고가 있었다고 합니다. 그 배의 소유주인 Robert Syliboy씨는 새로운 랍스터 어업에 대한 면허를 얼마전 취득해 랍스터 포획을 위한 준비로 배를 수리중이었다고 합니다. 먼저 보도해 드린적이 있는데 현재 노바스코샤에서는 랍스터 어획에 대한 원주민들과 상업 어부들간의 분쟁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캐나다 전체 랍스터의 50%이상 생산하는 이곳은 더 많은 랍스타의 어획을 위해 산란기인 9월에서 10월에는 일반인들에게는 랍스터 포획을 금지되어 있지만 원주민들에게는 이 법이 적용되지 않습니다. 그렇다 보니 상업 어부들 입장에서는 원주민들이 산란기에도 랍스타를 싹쓰리 할것을 우려해 이를 반대 하는 입장이고 원주민들은 자신의 권리를 행사해 아무때건 잡는 것이 문제 없음을 주장해 양쪽의 의견이 분분한데요. 주정부에서도 그 입장이 난처해 중재를 하지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 문제는 몇십년을 이어온 아주 고질적인 문제라고 하는데요. 김병만의 정글의 법칙처럼 랍스타가 낭만적인 것만은 아니라는 생각이 드네요.
CBC TV에는 매주 북부지역을 배경으로 멋진 사진을 공유해주는 독자분들이 계신다고 합니다. 다음은 지난 몇주간 독자분들이 보내준 사진들입니다. 멋진 음악과 함께 같이 감상해 보시죠.
이상 캐나다 뉴스 단신이었습니다.
다음은 주요 언론사의 메인 뉴스를 보도록 하겠습니다.
첫번째 뉴스는 글로벌 뉴스가 전합니다. 요즘 가장 핫한 뉴스는 아무래도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사실인데요. 오늘 현재 의사들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코로나 치료를 받고 있는 병원에서 퇴원 할수 있다고 말하지만 여전히 몸상태가 불분명하며 외부 전문가들은 그의 상태가 심각 할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고 합니다.
지난주 일요일에는 산소 공급을 위해 산소마스크를 쓰고 중증 치료제인 람데시비르를 투약했다고 담당 의사가 언급하적이 있는데요. 과체증이며 나이가 74살인점을 고려할 때 트럼프 대툥령은 심각한 합병증을 일으키거나 질병으로 사망할 가능성이 더 높은 범주에 속한다고 글로벌 뉴스는 우려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미국인 65%는 트럼프가 마스크를 쓰고 코로나 바이러스를 더 심각하게 받아 들였다면 감염되지 않았을 것이라며 그의 부주의함에 표심을 잃을 것이라고 했다고 합니다. 현재 트럼프는 민주당 후보 바이든에게 여론조사에서 14% 정도 뒤진것으로 나타난다고 합니다. 빨리 회복되어 역사적인 대통령 선거에 다시한번 힘차게 도전하시길 바랍니다.
두번째 뉴스는 CBC TV가 전하는 소식입니다. COVID-19의 두 번째 물결이 국가의 일부 지역에서 발생함에 따라 전염병으로 고군분투하는 캐나다인은 이제 연방 정부에서 제공하는 두 가지 새로운 혜택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이 두 혜택은 지난주 하원을 통해 만장일치로 통과 했으며 상원의 승인이 남에 따라 오늘부터 지급 신청이 가능합니다..
오늘 10월 5일 월요일에 신청할 수있는 그 첫 번째 혜택은 바이러스로 인해 학교 나 탁아소에 가지 못하고 강제로 집에서 자가 격리해야하는 어린 자녀나 아픈 가족을 둔 사람들을 대상으로하는 간병인 혜택입니다. 전염병 관련 간병 책임으로 인해 하프 타임 이상 일할 수없는 12 세 미만의 자녀를 둔 부모님들에게 최대 26 주 동안 주당 500 달러를 제공합니다. 한 가구의 일을 해야하는 한 명에게만 지급되는 이 혜택은 26주 즉 6개월간 신청할 수 있습니다.
두번째 혜택은 COVID-19에 걸렸거나 질병에 걸릴 위험이 큰 기저 질환으로 인해 일주일 이상 일을 할 수 없는 노동자에게 최대 $ 1,000을 주고 2 주간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유급 병가입니다. 많은 노동자들은 이 새로운 유급 병가정책에 환영의 뜻을 전하고 있지만 자칫 회사 입장에서는 엄청난 생산성 차질이 생기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우려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이 법안 C4에 따라 고용보험 EI에 자격이 없는 노동자나 자영업자들은 Canada Recovery Benefit(CRB)을 이용해 10월 12일부터 지원금을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비자발적으로 업무 중단했거나 또는 근무시간이 줄은 15세 이상의 사회보장 번호를 가진 캐나다 거주자여야 그 자격이 인정됩니다. 또한 2019년 또는 신청전 12개월 기간동안 $5.000이상 고옹 수입이 있어야 하며 자진해서 일을 그만둔 것이 아니여야 합니다.
이. CRB를 신청할 때 주의 해야 할것이 두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2주에 한 번 신청하며, 그때마다 자격이 유효한 지 확인해야 한다는 점과 둘째는 소득 감소 기준이다.
첫째 기준에 따라 실제 소득 감소가 발생한 상태여야 한다라는 것입니다.. 따라서 CRB가 2020년 9월 27일부터 적용된다고 하더라도 실제 신청 가능한 시점은 10월 11일이 됩니다 그래서 현재 이 CRB의 최초 신청일이 10월 12일이나 되야 가능한 것입니다.. 즉 최소 2주간 실직상태이거나 2주간 벌어 들인 소득이 2019년이나 신청전 12개월 평균 소득보다 50%이상 감소해야만 합니다. 먼저 cerb는 한달에 1000불미만으로 벌어야만 신청 할 수 있었으나 CrB는 한달에 버는 액수와는 상관없이 신청이 가능해 졌습니다. 다만 신청일을 기준느오 연 $38.000이상 수입이 있을 경우에는 그 넘는 금액에 대해서는 반을 정부에 세금으로 내년도 세무보고때 신고를 하셔야 합니다.
이 CRB를 신청할 수 없는 분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확인후 신청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