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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7일] 캐나다 내년부터 플라스틱 사용금지실시, 자유당 지지율 36%, 보수당 31%, 퀘벡주 연 5일째 천명 이상 확진자보고, 사스캐치원 배경 헐리우드 영화 개봉.

하이잭커 2020. 10. 19. 01:41

캐나다의 코로나 바이러스 총 확진자수를 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의 총 확진자수는  172.630 명이고.. 총 회복자수는 144.681명을 나타내고 있으며 사망자수는 9.538명을 기록중입니다. 현재 9.460.710명이 코로나 바이러스 테스트를 받았습니다. 가장 최근에 발표된 각주별 새 확진자로는 bc주가 10 6일에 102건이 새로 보고되었고. 알버타주가 같은 날에 276. 사스카치원은  16, 매니토바는 56건을 추가했고, 온타리오주는 583, 퀘벡주는 1.364건을 기록했으며, 뉴브런즈윅은 2, 노바스카샤, 프린스 에드워드 아일랜드, 뉴펀드랜드와 레버라도는 새로운 확진자가 없었다고 합니다., 세개의 테러토리 유콘,. 노스웨스트 누나버트에서도 새로운 확진자가 보고되지 않았습니다.

 

다음은 캐나다 뉴스 단신입니다.

BC 연안의 미국국경 지대에 있는 후안데 푸카 해협에서  지난 주 혹등 고래 한 마리가 죽은 채 발견되었습니다 호크아이 또는 MMX0094 알려진  고래는 머리의 심한 외상을 입은 것으로 부검결과가 나왔다고 하는데요 이지역에 선박의 교통량이 많아 잦은 사고가 생긴다고 합니다 지난 2년동안 2마리의 다른 혹등 고래가 페리에 치어 죽었다고 pacific whale watch association고래 감시협회는 보고하고 있다고 합니다. 넓은 바다에서도 교통사고가 일어나다니 웃기고도 슬픈일이네요 

BC주 리치몬드시는 코로나의 위험을 줄이기 위해 시에서 운영하는 모든 시설내에서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 하기로 결정했다고 합니다. 리치몬드 시의원들은 도서관, 박물관, 수영장, 경찰시설 및 예술시설등 모든 건물에서 마스크를 착용하도록 하는 동의안에 만장일치로 통과를 시켰다고 합니다. 전염병이 시작된 이래 리치몬드에서는 271건의 사례를 보고해 현재는 그레이트 밴쿠버 지역내 감염이 가장 낮은 곳이기도 합니다. 

 

알버타 캘거리는 현재 맑은 날씨로 인해 운전자들이 즐겁게 운전을 하고 있지만  당국은  닥아올 겨울 눈제설 작업에 대한 프로젝트를 가동했다고 합니다..캘거리는 지난 5년간  평균 140cm 눈이 내렸다고 합니다 작년에는 190cm 내렸다고 하는데요 올해도 제설작업으로 4천만 달러를 책정해 사용중이라고 합니다. 눈이 사람들의 눈을 즐겁게 하지만 많이 오는 눈은 소비하는 돈을 눈덩이처럼 크게 만드네요그래도 아직 제 나이에도 눈이 오는 것은 참 좋네요 올해는 더 자주 눈을 보았으면 좋겠습니다. 힐링이라도 하게 말이죠 눈에 대한 제 개인적인 생각이었습니다. 

헐리우드의 새로운 실화를 바탕으로한 영화한편의 포스터로 사스캐치원의 농부들이 한숨을 쉬었다는데요  이유인즉슨  영화의 내용은 사스캐치원의 펄시라는 농부가 거대 농약회사와 법정 싸움을 벌이게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쪘는데  영화 포스터에는 주인공이 서있는 밭이 옥수수밭을 배경으로 하는데 실제로는 카놀라 씨앗 때문에 벌어진 일이기 때문이라고 합니다영화사는 급하게 포스터를 다시 제작해야 했다고 하는데요캐나다를 배경으로한 영화들이  많더라구요 영화도 그중 하나인데 감동적인 이야기를 들려줄것이라고 합니다 봐야겠습니다.. 

토론토의 학생들은 코로나로 인해 마스크며 손세정제며 신경쓸것이 많은데 그중에서도 과속차량과의신경전도 크게 한몫한다고 합니다토론토 도로 교통과의 통계에 의하면 토론토내 학교존에서  21% 차량이 과속 운전을 한다고 합니다일부도로에서는 과속률이 85% 되는 곳도 있다고 합니다안전한 거리를 위한 단체인 프렌즈앤 패밀리의  멤버는 학교근처에서의 과속을 막기위한 대책으로 원하는 속도에 맞추어 도로 폭을 조정하는 안을 내놓았다고 합니다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학교 존에서는 반드시 안전 속도를 유지해야겠습니다. 

 

퀘벡주는 5일 연속 1.000명이 넘는 확진자가 나오면서 주 보건 최고 책임자는 사람들에게 집에 머물것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오늘과 내일의 결과는 지난 10일간의 노력이라며 모두 코로나 확산을 방지하는데 조금더 노력해 줄것을 당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한편으로는 모든 스포츠 와 여가활동을 제한하고 모든 고등학생들의 교실에서의 마스크 착용 의무화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퀘벡주는 어제 1.364건의 새 확진자를 신고했으며 퀘벡시티가 200건 이상 몬트리올이 442건을 기록했습니다.

프린스 애드워드 아일랜드주에서는 covid alert 앱을 10 8일 목요일부터 주내에서 사용 가능합니다. 이주 최고 공중보건 책임자인 Heather Morrison박사는 이 앱이 바이러스 추적에 대한 중요한 도구가 될것이며 섬 주민들이 이를 사용하도록 적극 장려하고 있습니다. 한편 목요일 부터는 프린스 애드워드 아일랜드, 노바스코샤에서의 여행객들은 뉴브런즈윅에 들어가기 위해 더 이상 검열을 받지 않을 것이라고 합니다. 그간 이들 주경계에서 출입을 통제하던 공무원들은 대서양 주에 대한 검열을 폐지하고 퀘벡주나 미국국경으로 재배치 될것이라고 합니다. 

 

 

이상 캐나다 뉴스 단신이었습니다.

 

다음은 주요 언론사의 메인 뉴스를 보도록 하겠습니다.

첫번째 뉴스는 CBC TV가 전합니다. 캐나다 연방 정부가 내년에 시행하는 국가 금지령에 의해 일회용 플라스틱을 사용 금지 시킬것이라고 오늘 발표를 했습니다. 이로서 플라스틱 식료품 , 빨대 일회용 칼이나 숫깔과 같은 것이 사라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조나단 윌킨슨 환경부 장관은 수요일 아침 벡주 가티 노에있는 캐나다 역사 박물관에서 금지 품목 목록을 공개했습니다.

목록을 작성하면서 정부는 환경에 해롭고 재활용하기 어려운 플라스틱과 쉽게 사용할 수있는 대안이 있는지 여부를 고려했다고 밝혔는데요.

금지되는 일회용 플라스틱은 다음과 같습니다.

  • Grocery checkout bags
  • Straws
  • Stir sticks
  • Six-pack rings
  • Plastic cutlery 
  • Food takeout containers made from hard-to-recycle plastics (like black plastic packaging)

금지령을 도입하는 규정은 2021 말까지 마무리 것이라고 Wilkinson장관 말했습니다.

또한 "금지 조치가 취해지면 지역 상점은 플라스틱 대신 재사용 가능한 종이 봉지와 같은 플라스틱 제품에 대한 대안을 제공해야 것이라 그는 말했습니다.

하지만 이번 발표에는 개인 보호장비나 의료 폐기물을 만드는데 사용되는 플라스틱은 포함되지 않을 것이라고 합니다. 2030년까지 플라스틱 폐기물 제로화하려는 정부 목표의 일환으로 연방정부는 플라스틱 품목에 최소한의 재활용 재료를 포함하도록 요구하는 새로운 표준을 개발중에 있다고 합니다.

플라스틱 금지품목

 

두번째는 글로벌 뉴스가 전하는 소식입니다. 여론 조사기관 입소스와 글로벌 뉴스가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내일 선거가 열리면 캐나다인의 36%가 트뤼도 총리와 자유당에게 투표하고 31%는 에런 오툴과 보수당에 투표하겠다고 답했으며. 또한 응답자의 18%는 자그니트 싱이 이끄는 신민주당에 투표할 것이라고 답했다고 합니다.

반면 16%의 캐나다인들은 자신이 누구를 지지 할것인지를 확실히 정하지 않았다고 답했다고 말했으며 4%는 투표에 참여하지 않겠다고 답했다고 합니다.

지역별로 보면 온타리오주에서는 자유당이 41%의 지지율을 보여 29%의 보수당 지지율보다 두자리수 이상 많은 것을 알수 있으며 그뒤를 신민주당이 %21의 지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퀘벡에서는 자유당과 블록 퀘벡코이즈가 각각 29% 29%를 얻고 있으며 그 다음이 보수당으로 20%를 차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한편 알버타에서는 보수당이 58%로 자유당의 23%를 두배 이상 앞지르고 있고 신민주당은 13%, 그린당은 3%의 지지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성별 지지도를 보면 39%의 여성들이 자유당을 지지한다고 답했고 25%의 여성만이 보수당을 지지하겠다고 답한 반면 남성들은 보수당에 더 많은 지지를 보여 36%가 보수당에 투표를 하겠다고 답했고 34%는 자유당에 투표하겠다고 답했다고 합니다.

연령대별 지지율에서는 젊은 층에서는 자유당과 신민주당이 앞도적인 우위를 점한 반면 30중반부터 50대중반까지는 보수당에 조금 더 지지를 보여주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55세 이상에서는 보수당보다는 자유당에 대한 지지율이 다소 높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 설문조사는 2020 9 29일부터 101일사이에 온라인으로 실시되었으며 신뢰도는 95% 오차 범위는 +-3.5포인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