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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6일] 유럽식 볼키스 코로나 전염요인일 수 있다, 온주 5일 연속 700명 확진자 배출, 비씨주 어린이 코로나 관련 희귀병 신고, 매니토바 독감 백신 품귀

하이잭커 2020. 10. 19. 02:27

캐나다의 코로나 바이러스 총 확진자수를 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의 총 확진자수는  192.249 명이고.. 총 회복자수는 162.205명을 나타내고 있으며 사망자수는 9.708명을 기록중입니다. 현재 10.307.434명이 코로나 바이러스 테스트를 받았습니다. 가장 최근에 발표된 각주별 새 확진자로는 bc주가 10 15일에 142건이 새로 보고하였고. 알버타주가 같은 날에 244. 사스카치원은   33, 매니토바는 10 14일에 173건을 추가했고, 온타리오주는 783, 퀘벡주는 1.055건을 기록했으며, 뉴브런즈윅은 5, 노바스카샤,, 프린스 에드워드 아일랜드 , 뉴펀드랜드와 레버라도는 새로운 확진자가 없었다고 합니다., 세개의 테러토리 유콘,. 노스웨스트, 누나버트에서는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습니다.  

 

다음은 캐나다 뉴스 단신입니다.

비씨주 리치몬드의 한 주택에서 불이나 소방관들이 도착했을때 그들은 불이난 곳이 피자가게인줄 알았다고 합니다. 그 이유인 즉슨 그집에는 15개의 오븐과 피자 상자가 가득 놓여있었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피자는 단 한조각도 발견을 하지 못했고 이상한 유리조각들이 사방에 널부러져 있었다고 합니다. 수상하게 여긴 소방대는 경찰에 신고를 하게되고 그것이 마약성분의 shatter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곳에서 경찰은 25kg의 마약류를 수거했는데 시가가 백만불 우리돈으로는 10억정도 된다고 합니다. 다행인지 불행인지 집에는 아무도 없어 누구의 짓인지 누구의 소유인지를 파악하지 못했다고 하는데요. 그걸놓고 도망간 갱단들은 잠은 다잤네요. 몇놈은 줘터져가며 아픈 밤을 보낼것 같아 제 맘이 다 아프네요. 물론 농담이었습니다..

비씨주 보건 담당관  보니 헨리박사는 어제 일일 브리핑에서 어린 아이들에게 나타나는 희귀성 질환이 covid19과 관련이 있다며 연령에 상관없이 코로나는 모두에게 위험한 병임을 다시 상기 시켰다고 합니다. 이 질환은 다중기능 염증 질환 MIS-C라고 불리는 질환인데 비씨주에서는 이번 연구 때 처음으로 발견되어 다른 아이들의 상태에 대해 면밀히 조사중이라고 합니다. 현재 그 병을 앓았던 아이는 완전히 회복되었다고 하네요.

알버타주 캘거리의 공룡를 사랑한 12살짜리 꼬마 소년이 그의 아빠와 드럼핼러라는 지역을 하이킹 하던중 6900백만년전 사라진 공룡의 뼈를 발견해 고고학자들 조차도 흥분을 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흥분은 좀 그렇고 놀라워했다 정도의 표현이 좋을 듯 한데요. 나단이라는 소년이 발견한 이 뼈조각은 오리부리 공룡으로 알려진 하드로 사우르스에서 나온 것으로 확인이 되었는데 백악기 말기에 사라진 종이었다고 합니다. 이후 고고학자들이 그 지역을 탐사해 30개에서 40개의 뼛조각을 더 찾았다고 합니다

사스캐치원 리자이나에 있는 하버랜딩 스쿨에서 나온 covid19확진자에 이어 워만 하이스쿨에서도 새 확진자가 나와 교육계가 바짝 긴장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학교는 일부 폐쇄조치 되었고 감염자는 자가 격리중이지만  교육청의 관련 부서는 학생인지 교직원인지 아직 그 감염자의 신원을 공개하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매니토바 위니팩의 약국소유자들은 주정부가 독감 예방 접종에 대한 캠페인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주문한 물량이 도착하지 않아 애를 태우고 있다고 합니다. 이미 선예약식으로 접종 날짜를 정해 놓은 구매자들에게는 예약 취소를 하고 있으며 언제쯤 받게 될지에 대해서도 아직 들은바 없어 마냥 기다리고만 있다고 합니다. 한편  이에 대해 주정부 보건 담당관 루신 박사는 15만개 분량의 백신을 지역 사회에 배분할 것이며 최대한 신속한 배달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매니토바는 어제 173건의 covid19 새확진자를 보고해 또 다시 기록적인 일일 집계를 나타냈습니다. 이에 대해 브렌트 루신 박사는 다음주초 또 다른 제한 조치에 대한 발표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루신 박사는 사람들이 질병 확산에 기여하는 모임에 계속 참석함에 따라 더 많은 제한이 필요하다며 증상이 있는 사람들은 일하러 가는 것을 자제하고 모임에도 참석하지 말것을 당부하고 있습니다.

온타리오주는 5일 연속 700건 이상의 코로나 새 확진자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봄 코로나의 발발과 함께 그 열악한 환경과 인력 부족 사태로 우리에게 큰 실망감을 준 장기 요양원의 사태가 재현될 기미가 있어 우려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현재도 심각한 인력 부족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고 하는데요. 코로나 발병 초기 이 장기 요양원들이 바이러스와의 싸움에서 황폐화된 주요인 중 하나가 바로 인력부족이었는데 새로운 물결에 대처하기 위한 준비로 인원 충원이 원할이 이루어 지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현재까지 장기 요양원에서의 코로나 바이러스 사망자는 1.900명대라고 하는데요. 현재도 71개 요양원에서 발병자가 생기고 있어 시급한 대책이 필요할 것이라고 합니다.

온타리오주 피커링시에 있는 ST MARY CATHOLIC SECONDARY SCHOOL에서는 이학교 졸업생 조슈아군이 4년동안 자신을 돌봐준 돌아가신 할머님을 위한 코멘트가 고릴라를 연상하는 악풀로 변한 졸업앨범을 보고 경악했다고 합니다. 자신의 페이스 북에 이사실을 고발 했으며 현재 그 문제의 졸업앨범을 모두 회수중이라고 합니다.

퀘벡주 공중 보건 연구소인 INSPQ는 오늘 연구 결과 발표에서 퀘벡 주민들의 COVID19 확진자 및 입원등을 줄이기 위해서 사회적 거리두기와 마스크 착용 그리고 접촉율의 25%유지를 시행하게 되면 바이러스 확산을 줄일수 있다며 3가지 프리젠테이션 모델을 발표했습니다. 하나는 조치 없이  진행이 되는 경우 두번째는 현행 제한 조치를 유지하는 경우 나머지는 접촉률을 최대한 줄이며 제한 조치를 강화하는 경우입니다. 물론 이 모델링에서는 세번째의 경우 상당수의 감염률를 줄일 수 있다고 하며 이를 지역민들이 철저히 지켜줄것을 당부 했다고 합니다. 우수개 소리로 유럽사람들 특히 프랑스권 사람들은 서로의 우정을 확인하기 위해 볼키스를 많이 하는데 이것이 바이러스의 전파를 부추기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실예로 코로나 바이러스 발발 초기 프랑스와 이탈리아에서는 볼키스를 하지 말것을 보건국 권고사항으로 국민들에게 전달을 했다고 합니다. 바이러스 조심해 하며 볼키스를 건네는건 우정을 전하는 것이 아닌 바이러스를 전하는 방법이 될테니깐 말이죠.

뉴브런즈윅에서는 금요일 5건의 COVID19 사례가 발생해 활성 사례가 총 92명으로 늘어났습니다. 새 확진자 5명은 현재 자가 격리중이며 그들에 대한 역학 접촉 추적이 이루어 지고 있다고 합니다. 이로써 뉴브런즈윅의 총 확진자수는 297명이고 그중 203명이 회복되었으며. 또한 사망자도 2명이 나왔다고 합니다.

한편 노섬벌랜드 페리에서는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 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페리 회사측은 웹페이지 배너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지역 사회 승객 및 직원의 건강을 위해 마스크 정책을 수정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예외 규칙이 있는데 2세 미만 아이와 도움없이 마스크를 벗기 힘든 사람들은 착용하지 않아도 되며 물론 음식물을 먹거나 음료를 마실때는 언제든 벗고 먹으라고 권하고 있습니다.

프린스 애드워드 아일랜드의 힐스 보러 다리는 어제 교량 수리 작업으로 인한 차량 통제로 다리를 건너기 위해 한시간 이상 기다려야 했다고 합니다. 지방 대변인은 스트라포드 하수도 연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폐쇄되었으며 이후 다리 공사가 더 계획되고 있어서 더 많은 지연이 있을 예정이라고 밝혔씁니다.

어제 웨스트젯 항공사는 더 이상 프린스 애드워드 아일랜드로 비행기를 운항하기 않기로 해 이 지역 관광 산업 및 일부 섬주민들에게도 경제적 타격을 입히게 되었습니다. 가득이나 전염병으로 힘든 시기에 이런 일들이 자꾸 생겨 더 많은 사람들을 힘들게 만들고 있네요..

 

이상 캐나다 뉴스 단신이었습니다.

 

다음은 코로나 바이러스 세계는 지금입니다.

현재 전세계적으로는 확인된 총 확진자수는 3.900만영 이상이고 110만이 사망했으며 2.690만명이 회복되었습니다. 이런 가운데 WHO COVID19환자를 치료하는데 사용되는 약물중 렘데시비르가 호흡기 질환 환자의 사망률이나 입원 기간에 거의 영향을 주지 못한다고 결론지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에 대해 미국 제약회사에서는 이 결론은 시기 상조라며 다른 연구을 인용 약물의 효능을 검증했다고 말했습니다. 결론은 아직 나지 않았으며 더 많은 실험 결과를 통해 입증되는 사실을 기반으로 발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독일은 현재 7.000건 이상의 코로나 확진자를 기록하고 있는데 지난 3월말 6.300건 이후 연일 최고 일일 기록을 갈아 치우고 있다고 합니다. 이에 대해 독일 정부는 마스크 착용 규칙을 강화하고 감염률이 높은 지역에 대한 조기 폐쇄를 결정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체코공화국의 바이러스 감염도 2일 연속 새로운 일일 기록을 세우고 있다고 합니다. 체코 보건부에 따르면 목요일 하루 증가치가 9.721건에 달해 전날 기록보다 177건이 증가 했다고 합니다. 이에 대해 정부는 전시 회관등을 야전 병원으로 개조해 사용하기로 했으며 주변 국가들로부터 지원을 받기로 했다고 합니다.

호주에서 가장 큰 도시인 시드니는 뉴질랜드에서 오는 관광객들에 대한 격리 제한을 해제했으며 두번째 도시인 멜버른은 유행병으로 인한 도시 봉쇄 100일째를 맞았다고 합니다. 이는 세계에서 가장 긴 봉쇄기간이라고 합니다.

영국 여왕인 엘리자베스 2세가 코로나 바이러스 대 유행이 시작된 이래 처음오로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고 합니다. 연로한 나이탓에 바이러스 위험으로부터 보호 차원에서 모습을 보이지 않았고 앞으로도 조만간은 공개 행사에 참여 할 가능성은 매우 낮다고 합니다.

 

이상 세계는 지금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