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mething to tell you

[10월 21일] 캐나다 올겨울 춥고 눈많이 온다. 각주별 코로나 확산 증가 거의 모든주 2차물결, 대서양주 이민자 줄어, 독감 접종시기 12월까지 간다.

하이잭커 2020. 10. 22. 07:35

안녕하십니까 캐나다 뉴스 이슈 브리핑 시간입니다.오늘은 1021일 수요일입니다.

오늘의 캐나다 코로나 바이러스 총 확진자수를 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의 총 확진자수는  205.479 명이고.. 사망자수는 9.824명을 나타내고 있으며 총 회복자수는 173.375명을 기록중입니다. 현재 10.770.220명이 코로나 바이러스 테스트를 받았습니다. 가장 최근에 발표된 각주별 새 확진자로는 bc주가 10 20일에 167건이 새로 보고되었고. 알버타주가 같은 날에 323. 사스카치원은 43, 매니토바는 10 21일 보고에서 137건을 추가했고, 온타리오주는 790, 퀘벡주는 1.072 건을 기록했으며, 뉴브런즈윅, 노바스카샤,는 보고가 없었고, 프린스 에드워드 아일랜드는 1, 뉴펀드랜드와 레버라도는 새로운 확진자가 없었다고 합니다., 세개의 테러토리중 유콘은 없었고,. 노스웨스트는 1, 누나버트에서는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습니다. 퀘벡주는 다시 천명을 넘어섰고 노스웨스트 테러토리는 6개월만에 새 확진자를 보고함으로서 총 6건의 사례가 있었으며 5건은 회복되었다고 합니다.

 

다음은 캐나다 각주별 최신 뉴스 단신입니다.

비씨주 보건 당국은 화요일 성명에서 covid19에 감염된사람이 현재 총 1,688명에 달한다고 보고했습니다.또한 4,156명의 자가격리자들에 대해서도 면밀히 모니터링중에 있다고 했습니다. 한편 3군데의 요양원에서 새로운 발병이 생겨 총 17군데 요양원에서 코비드 19이 활성화 되었다고 합니다.

코비드 19의 활성화로 올해는 더욱 독감예방접종에 대한 수요가 높아졌는데요. Bc 질병통제 센타의 예방접종 서비스 담당 의료 책임자인 모니카 나스박사는 독감 시즌에 다양한 옵션에 대해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첫번째가 2세에서 17세사이의 어린이들은 flumist라는 코스프레이를 통해 예방접종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나스 박사는 이 코스프레이가 아이들에게는 효과가 좋지만 어른들에게는 그렇지 못하다고 하네요또한 의사의 주사를 맞아야하는  2세 미만의 갓난아이도 이 코스프레이가 선택사항이 아니라고 합니다.

두번째는 장기요양시설 또는 생활보조 시설에 거주하는 65세 이상의 노인분들에게는 fluzone high dose라는 초강력 백신이 제공되며 전액 국가에서 부담한다고 합니다. 이주사에는 일반적인 백신의 4배 정도의 항원이 포함되어  더 많은 면역 인자들이 들어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요양시설에 머물지 않는 분들에게는 배포가 되지 않을 것이며 대신에 fluad라는 백신이 있는데 노인분들을 위해 고안된 강력한 백신이 따로 있다고 합니다. 세번째는 일반인들은 표준 독감 예방주사가 유일한 방법이지만 올해는 충분한 물량이 확보되어 있어서 늦어도 12월 안에는 원하는 모든 분들이 예방접종을 받으실 수 있을 것이라고 나스 박사는 말하고 있습니다. 우리 시청자분들은 올해는 꼭 독감 접종을 받으시길 바랍니다.

알버타주 보건 당국에 따르면 현재 활성화된 감염자의 수가 최고를 기록했다고 하는데요 그 수가 3,203건에 달한다고 합니다. 이는 10월들어 급격히 상승하기 시작했으며 지난 이틀동안 그 최고조에 도달했다고 합니다. 또한 감염 재생률도 다소 낮아지기는 했지만 여전히 1.117로 한명의 감염자가 다른 한명이상의 사람들을 감염시키는 것으로 나타나 계속해서 확진자수의 비율은 늘어날것이라는 암울한 예측이 있습니다. 이에 알버타 보건국은 원할한 테스트와 접촉자 추적을 위해 증상이 없는데 테스트를 받기를 원하는 사람들에 대한 예약을 114일부터는 더 이상 받지 않기로 했다고 합니다. 무증상자들의 테스트 때문에 정체된 감염자들의 검사를 신속히 처리하기 위한 조치라고 합니다

Sask 보건당국은 covid19 확진자의 수가 증가함에 따라 사스캐치원 보건 당국은 최소 향후 2주동안 사스카툰의 장기 요양원 및 기타 시설 방문을 제한 할것이라고 합니다. 화요일 사스카툰 지역은 20건의 새 확진자와 101건의 활성 사례가 있어 주에서 가장 활발한 지역이 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가족 방문이 제한되는데 이는 요양원 거주자와 의료봉사자를 안전하게 지키기 위한 최선의 방법이 될 것이라고 보건부는 밝혔습니다. 이 제한 사항은 11 3일까지 적용되며 방문할 수 있는 사람들은 임종 간호, 중환자실 및 특정 문제가 있는 환자를 지원하는 등의 이유를 가진 사람들에게만 허용 될것이라고 합니다.

리자이나에는 화요일 첫눈이 니려 하루동안 최소 19건의 차량 충돌 사고가 있었다고 합니다. 경찰청은 발표에서 오전 7시부터 오후 430분 사이에 2건의 부상자가 있었고 17건의 재산 피해 사고가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지역 분들은 눈길 조심 운전하시길 바랍니다.

매니토바 위니팩에도 어제밤부터 눈이 내렸습니다. 계절에 맞지 않는 추운 날씨는 봄이 되기 전까지 계속해서 눈을 뿌릴 예정이라고 합니다. 위니팩에는 5~8센티미터의 적설량을 보였는데 문제는 기온이 낮아 이달 말까지 눈이 녹지 않고 계속해서 쌓여 있을 것이라고 기상청 관계자는 내다 보았습니다. 그러면서 또한 올겨울은 삽질을 열심히 하셔야 할 것 같다고 하네요. 눈을 쓰는 삽질과 더불어 운전하는데도 헛도는 바퀴로 인한 삽질도 포함이 되겠네요. 이야 어쩜 이런 적절한  표현들이 생각나는지 모르겠네요. 아무튼. 운전하시는 분들에게는 정말 죄송하지만 그래도 눈이 오니 참 보기 좋습니다. 코로나랑 눈싸움하면 이길 자신있는데 한번 붙어 보고 싶네요. 또 올해는 기온이 10도 정도 낮은 관계로 많은 눈이 예상되며 목요일에도 계속해서 많은 눈이 올 가능성이 있다고 하니 이곳에서도 조심 운전 하시길 바랍니다.

한편 매니토바에서도 covid19의 사례가 학교와 요양원에서 늘어나 우려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근래 위니팩에서 발생한 88건의 새로운 사례가 3곳의 개인 요양원에서 일어났으며 이스트 세인트 폴의 버즈힐 스쿨에서 발병이 되어 전염병 대응 시스템의 제한 수준으로 이동중이라고 합니다. 이 학교에서는 2학년과 3학년의 2개교실에서 총 5건의 사례가 확인되었으며 대부분의 아이들이 8살에서 9살로 모두 자가격리중이라고 합니다. 또한 헤딩리 교도소에서도 발병이 일어나 11명의 수감자와 3명의 직원이 코로나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합니다. 이에 주정부는 바이러스에 노출되었을 가능성이 있는 직원과 모든 수감자들의 격리를 실시하고 있다고 합니다.

온타리오주는 지난 10 8일 이후 계속해서 700명 이상의 확진자를 기록하면서 지난주 일주일 일일 평균이 753명이 되었다고 합니다. 또한 학생들의 최근 사례도 144건의 새 확진자를 기록하면서 온타리오주 전체 4.828개 공립학교중 518개 즉 약 10.73%의 학교에서 확진자를 보고했다고 합니다. 현재 주 전체의 6.299건의 활성 사례가 있으며 이또한 최고치를 기록중이라고 하며 사망자수도 3.062명으로 늘어 났다고 합니다. 확실히 거의 모든 주에서 제2차 물결이 시작된 것은 확실한 것 같네요.

잠시 눈을 돌려 야외로 나가보도록 하겠습니다. 토론토 섬의 오랜 거주자들은 이 섬의 독특한 매력중 하나인 주거 통로를 빛추는 구식 가로등과 작별인사를 해야 한다고 합니다. 토론토 하이드로는 워드 아일랜드와 알곤퀸 아일랜드의 160곳의 가로등을 현대식 LED조명으로 교체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지역 주민들은 에너지의 효율성도 중요하지만 지역적 특색으로 기존 조명을 유지하거나 유사한 디자인의 조명을 원했을 수도 있었을 것이란 의견이 있었다고 합니다. 이에 토론토 하이드로에서도 나름 운치있는 대안을 내놓았다고 하니 기대를 해 보아야 겠습니다. 혹시 토론토에 사시는 분들중 새 가로등에 대한 정보를 얻게 되면 사진으로라도 알려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퀘벡주의 지역 보건 기관은 공공 장기 요양원에 해당 시설에 거주하지 않는 covid19 환자, 특히 치료를 했으나 집으로 다시 돌아가기 어려운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을 수용할 핫 스팟을 구축하도록 요구하고 있다고 해 일부 직원과 가족들은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고 합ㄴ다. 이미 첫번째 물결에서 상처를 입은 이들은 이런 요구로 인해 격게될 또 다른 감염과 더 많은 발병에 대한 우려를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에 대해 보건 기관에서는 우리의 책임은 우리 영역 안에 있는 모든 취약한 노인들이라며 대부분의 환자들은 퀘벡주 보건 위원회가 적용되는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사람들을 선별해 병원에서 치료를 끝내고 회복기를 격고 있는 노약자 분들이 될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전문가들은 이번 결정에 그다지 커다란 감염 위험 요소가 없다며 원만한 의견 조정을 바라고 있다고 합니다.

많은 퀘벡주 기업들이 코로나로 인해 타격을 입었지만 와이너리 만큼은 올여름을 매우 성공적으로 보냈다고 합니다. 해외 여행 제한으로 퀘벡 주민들이 여러 지역을 탐방하게 되고 현지 와인너리에 들러 제품을 맛보고 사갔다고 합니다. 저도 올 여름 캘로나의 와이너리를 다녀왔는데 대부분의 사람들의 생활 패턴이 정말 같은 점이 참 많네요. 물론 솔직히 이런 와이너리의 제품들은 비싸서 사고 싶지는 않고 넓은 포도밭과 아름다운 경치를 보러 가는게 저의 주 여행 목적이기는 하지만 말이죠. 아무튼 이런 구매와 함께 코로나에도 불구하고 속절없이 올해 날씨가 좋아 와인 제조업체들이 포도 재배에 더 많은 성공을 한것도 한 몫을 했다고 하네요. 오늘 저녁에는 와인 한잔 해야겠네요. 같이 한잔 하시겠습니까?

이민 및 노동 동향을 연구하는 경제학자 앤드류 에이곱소윅즈 연구원에 의하면 대서양의 이민자의 감소로 경제적 손실이 큰 해가 될것이라고 예측하고 있습니다. 지난 3월에서 6월까지 국경 폐쇄로 인해 이민자의 완전 봉쇄가 있었고 특히 대서양 버블의 영향으로 타주에서의 이주 또한 쉽지 않은 상황에서 대서양 4개주의 노동 시장에 대한 예측이 어둡다는 것입니다. 현재 이 지역의 고령화는 매우 빠르게 진행 되고 있고 대부분의 의료 및 노인 지원과 같은 분야에서 이민자들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것을 감안한다면 이민자들의 감소는 더욱 이런 노동 시장에서의 경제 위축을 만회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예측입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장기적인 측면으로 보아 그 어느 지역보다 공중 보건상 안전한 지역이라는 이미지를 유지하고 있어 새로운 이민자의 유입을 기대하고 있다고 합니다.  현재 연방정부에서는 2020년 이민자의 수를 35만명 수준으로 생각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많은 혁신과 온라인 시민권 행사와 같은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고 합니다. 얼마전 기사에서 트럼프가 대통령이 재선되면 캐나다로 이민을 생각하는 미국인들이 많다고 했는데 대놓고는 할 수 없어도 암묵적으로  트럼프를 밀어주는 것도 이민자를 늘리는 한 방법이 될것도 같네요..

이상 캐나다 각주별 뉴스 단신을 마칩니다.

 

다음은 캐나다 종합 뉴스입니다.

첫번째 뉴스입니다. 유럽연합 eu는 캐나다를 유럽국가를 여행하는 것을 금지시킨다는 목록에 포함시켰다는 소식입니다. 지난 7월에 비필수 여행에 대한 접근을 허용할 소위 화이트리스트를 작성할 때 캐나다는 14개국 가운데 승인 목록에 있었습니다. 하지만 지난 수요일 보고에 따르면 캐나다 튀니지 및 조지아 세국가를 제거하고 싱가포르를 포함한 호주, 중국, 일본, 뉴질랜드, 르완다, 대한민국등을 이 승인된 화이트 리스트에 올려 놓았다고 합니다. 물론 유럽 모든 국가에서 이런 목록에 대해 엄격히 시행하지는 않지만 유럽 전지역에 걸쳐 여행에 대한 많은 제약이 있을 것이라고 예상한다고 합니다.

두번째는 소식입니다. 연방정부는 11 3일 미 대선 투표와 1월 취임 일 사이에 발생할 수 있는 국경 및 기타 문제에 대한 비상 계획을 작성하고 있다고 합니다. 저스틴 트뤼도 총리는 이미 정부가 캐나다 경제에 미칠 선거의 잠재적 영향 때문에 몇주 동안의 선거를 더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트뤼도 총리는 이달 초 기자회견에서 이번 선거의 불명확한 경우 중단될 우려가 있어 준비해야 한다고 말을 했는데 이는 트럼프 현 대통령이 자신이 선거에서 질 경우 불복종 선언을 할수도 있다는 언급에서 비롯되었다고 합니다. 이것은 현재 진행중인 우편 투표의 부당함을 계속해서 트럼프가 주장하고 있는데 유권자 사기에 대한 근거 없는 주장을 계속해서 밀어 붙이고 있다는 것입니다. 가깝지만 어려운, 미국의 행보에 캐나다가 너무 큰 피해를 입지 않았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