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월드 클래스는 달랐다. 1 골 2 어시스트 그의 활약은 위기 상황에서 더욱 빛났다. 모든 골에 관여하며 왜 이강인인가를 다시 한번 확인시켜준 경기였다. 연장전반 교체 되어 나가기 까지 최선을 다한 이강인의 활약에 승부차기 끝에 한국 국가대표팀이 세네갈을 누르고 2019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4강에 오르게 되었다. 너무도 잘 싸워주었고 멋진 경기를 보여준 우리 대표팀에게 아낌없는 박수를 보낸다. 우리 대표팀의 첫 골은 이강인의 발끝에서 시작 되었다 페널터 킥을 특유의 왼발 슛으로 성공시키며 팀의 활력을 불어 넣어주었고 이어지는 두 번째, 세 번째 골까지 모두 어시스트를 하며 승리의 1등 공신이 되었다. 전반전은 다소 체력 안배를 위해 소극적인 플레이를 펼치다 세네갈의 공격으로 한골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