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V News가 전하는 소식입니다. 캐나다에서도 연일 새 확진자수가 증가하고 있지만 유럽의 상황은 더 암울합니다. 유럽 질병 예방 및 통제 센터 ECDC에 따르면 유럽 연합과 영국의 일일 사례수가 14일에 45.000명 이상으로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앞으로 병원이 몇 달 안에 직면할 수 있는 압력과 새로운 국가 폐쇄가 가져올 전망에 대한 두려움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WHO세계 보건기구에서도 유럽의 이런 증가는 경제 완화 조치로 인한 사람들의 경계가 느슨해 진 것이 원인이라고 보고 있으며 젊은 사람들의 확산이 두번째 물결의 주된 기폭제가 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영국의 보리스 존슨 총리는 금요일 기자회견에서 두번째 물결이 오고 있다면서 5월이후 처음으로 일일 확진자수가 4.000명을 넘어섰다고 발표를 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