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mething to tell you

유럽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 계속해서 증가세, 무엇이 잘못되었나?

하이잭커 2020. 9. 20. 07:22

유럽의 코로나 폭증

CTV News가 전하는 소식입니다. 캐나다에서도 연일 새 확진자수가 증가하고 있지만 유럽의 상황은 더 암울합니다. 유럽 질병 예방 및 통제 센터 ECDC에 따르면 유럽 연합과 영국의 일일 사례수가 14일에 45.000명 이상으로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앞으로 병원이 몇 달 안에 직면할 수 있는 압력과 새로운 국가 폐쇄가 가져올 전망에 대한 두려움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WHO세계 보건기구에서도 유럽의 이런 증가는 경제 완화 조치로 인한 사람들의 경계가 느슨해 진 것이 원인이라고 보고 있으며 젊은 사람들의 확산이 두번째 물결의 주된 기폭제가 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영국의 보리스 존슨 총리는 금요일 기자회견에서 두번째 물결이 오고 있다면서 5월이후 처음으로 일일 확진자수가 4.000명을 넘어섰다고 발표를 했습니다. 이에 영국ㅇ서는 사교 모임에 대한 새로운 제한을 시작했습니다. 스패인은 9 11일에 하루 12.183건의 새로운 사례를 보고했으며 현재 600.000명의 총 확진자수와 3만명 이상의 사망자를 기록중에 있습니다. 프랑스는 금요일에 13.215건의 새로운 확진자를 수를 기록해 4월이후 가장 높은 수지의 하루 확진자수를 보고했습니다. 이탈리아도 금요일에 1.907건을 보고해 5월 이후 가장 높은 수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이탈리아 당국은 새로운 감염의 거의 50%가 주로 사회적 거리두기 및 마스크 착용 지침에 주의를 기울이지 않는 젊은 청년들 사이에서 발병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전세계적으로 20대에서 40대 사이의 젊은 층의 확진자수가 급속히 늘어 나는 것이 결국 더 많은 확진자수의 증가를 부추기고 있다는 평가입니다. 유럽도 여전히 난리도 아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