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mething to tell you

[9월 19일] 캐나다 뉴스 단신

하이잭커 2020. 9. 20. 07:18

BC주에 있는 리치몬드라는 지역의 Manzo 라는 일식당에서 일어난 총격으로 인해 2명이 급히 병원으로 호송되었으며 범인은 아직 체포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목격자가 있으면 604-278-1212로 전화해 제보를 바란다는 RCMP의 전달사항이 있습니다.

온타리오 사가 해변 주변에 거주하는 한 남성은 화재진압중인 소방관들을 자신의 개로 인해 공격받게 한 험의로 기소되었다고 합니다. 개의 공격을 받게된 소방관은 총을 쏴서 개을 진압했다고 하는데요. 그 개는 사람이나 다른 동물들을 공격하는 법을 배웠다고 합니다. 개는 살아있으며 주인은 11월에 법정에 출두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알버타 캘거리 경찰은 7마리의 동물들을 학대한 혐의로 두명의 여성을 체포했다고 합니다. 스테이시 린호데스와 니콜 돈베로넬리라는 이름의 40대 여성의 집에는 5마리의 개와 2마리의 고양이가 매우 부적합한 환경속에 방치되거나 가두어져 있었으며 학대를 가한 흔적들이 동물들에게서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이번엔 좀 밝은 내용을 보도해 드리겠습니다. 어제 보도해드린 프린스 에드워드 아일랜드의 실종 소년들을 찾기 위한 수색이 중단되었다는 내용을 알려드린적이 있는데요. 오늘 다시 나온 내용은 지역 주민들이 경찰을 도와  필사적으로 그 아이들을 찾기 위해 자원 봉사단을 꾸렸다는 소식입니다. 몇몇 지역 주민들은 샌드위치와 음식물을 장만해 수색하는 사람들이 기운을 낼 수 있도록 협력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또 다른 사람들은 자신의 보트를 이용해 폭넓은 지역을 수색중이라고 합니다. 완전 감동이네요. 꼭 좋은 소식이 있기를 바랍니다.

 

현재 272개의 학교에서 500건 이상의 확진자가 나온 퀘벡주에서는 더 심한 바이러스 확산으로 인해 학교가 문을 닫을 경우를 대비해 온라인 학습에 대한 대책이 마련되어있다고 이 주 교육 장관은 말했다고 합니다. 그러면서도 되도록이면 모든 사람들이 바이러스확산을 막기위햔 보건 지침에 잘 따라 줄것을 당부했다고 합니다.

뉴브론스윅에서는 조개류에서 발견되어 사람의 위장 질환과 장염을 유발하는 박테리아인 비브리오 파라헤몰리티쿠스가 발생했다고 보고 했습니다. 이 주에서는 벌써 9건의 비브리오 사례가 발견되었으며 관계 당국자들은 허가된 시설내에서 해산물을 체취하도록 당부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 병은 날 것이나 덜익힌 조개류를 먹으면 생기는 질병으로 증상은 설사 두통 메스꺼움 구토 발열등이라고 합니다. 어째 병이 다 이렇게 비슷한지 모르겠네요. 어쨌든 한국분들 날것으로 드시는거 좋아하시는데 아무 해안가에서 조개 잡아 드시는 것 조심해야겠습니다.

캐나다 매니토바 총리 코로나

이번주에 보수당 Erin O’Toole 대표와 Bloc Quebecois 대표의 코로나 바이러스 양성 반응에 이어 매니토바 총리인 브라이언 팔 리스터도 증상을 모니터링 중에 있다고 합니다. 보수당 대표와 접촉을 했던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곧 테스트 결과를 받아볼것이라고 합니다. 정치인들이 줄줄이 바이러스에 감염이 되고 있네요.

 

사스캐치원 경찰은 지난해 재활용 쓰레기통에서 죽은채 발견된 갓난 아기의 엄마를 찾는 일을 계속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이 아기는 2019 11 8일 북쪽 5번가 400블록에 있는 재활용 쓰레기통에서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수사관들은 아기와 함께 가방에서 발견된 아기의 엄마로 추정되는 여성의 DNA를 추축해 얼굴 모양을 유출해 몽타주를 만들었다고 합니다. 보시는 사진과 같은 얼굴이라고 하는데요. 정말 인간도 아닙이다 어떻게 갓난아기를 버릴 수가 있는거죠? 정보를 가지고 있는 분들은 306-975-8300이나 1-800-222-8477로 제보를 바란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