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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mething to tell you

9월 16일 캐나다인 23% "코로나 경고 과장되었다", 코로나에 살모넬라균까지 감염자 늘어나, 캐나다 미국국경 "11월까지 잠근다", 중국 백신 11월에 대중에게 배포 계획

오늘의 코로나 바이러스 총 확진자수를 보고 가겠습니다. 오늘의 총 확진자수는  139.313 명이고.. 총 회복자수는 121.994명을 나타내고 있으며 사망자수는 9.193명을 기록중입니다. 현재 7.485.184명이 코로나 바이러스 테스트를 받았습니다. 가장 최근에 발표된 각주별 새 확진자로는 bc주가 915일에 97건이 새로 보고되었고. 알버타주가 같은 날에 124건을 새로 보고했으며. 사스카치원은 10, 매니토바는 17, 온타리오주는 251건을 기록했으며, 퀘벡주는 292, 뉴브런즈윅, 노바스카샤는 없었고, 프린스 에드워드 아일랜드는 2, 뉴펀드랜드와 레버라도는 새로운 확진자가 없었다고 합니다.., 세개의 테러토리 유콘,. 노스웨스트 누나버트에서도 새로운 확진자가 보고되지 않았습니다.

 

오늘의 캐나다 뉴스 단신입니다.

BC주 델타에서 3군데의 중학교에서 코로나 바이러스 양성 반응자가 나왔다고 합니다. 또한 써리에서도 2군데에서 직원들이 코로나에 걸려 자가 격리중이라고 합니다. 현재 비씨주는 연일 100명 가까운 확진자를 매일 보고 하고 있습니다.

 알버타주 캘거리에서는 주택 재산세를 9 30일까지 내야하는데 이를 어길시에는 원래는 7%의 벌금을 내야햇지만 올해는 3.5%로 감해주기로 했다고 합니다. 재난 지원금에도 어려운 사람들을 돕기 위해서라는데요. 그래도 되도록이면 9 30일까지 내 줄것을 당부했다고 합니다.

온타리오주 해밀턴의 멕시코 식당인 The Mule이 코로나 양성 반응자가 나와 청소와 살균을 위해 임시로 문을 닫는다고 합니다. 모든 직원들은 코로나 테스트를 받았고 문은 목요일에 다시 재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온타리오멕시코 레스토랑 감염자로 문닫아

Bloc Quebecois 당의 대표는 그의 사무실에서 일하는 직원이 코로나에 걸리고 그의 아내마저 감염사실이 알려지자 바이러스 테스트를 받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재 그의 아내는 후각이 상실된채로 자가 격리에 들어가 있다고 합니다.  

또한 퀘벡의 자유당 지역 위원장은 자신의 딸이 몸이 좋지 않고 기침을 하여 코로나테스트를 받게 했다며 결과가 나올때까지 함께 자가 격리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합니다.

한편 현재 보수당 대표인 Erin O’Toole도 가족중 한명이 코로나 양성반응을 보여 자가 격리를 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노바스코샤에서는 랍스타를 둘러싼 원주민과 불법 상업 어부들간의 분쟁이 일어나 여러 문제들이 발생하고 있다고 합니다. 캐나다 랍스터 포획의 60%를 차지하는 이지역에서는 불법 어획하는 어선들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데 워낙 규모가 크고 수입이 좋아 불법이 자주 행해진다고 합니다. 아시겠지만 원주민들은 특별한 라이선스가 없어도 어떤 동물이나 해산물들을 마음껏 포획을 할 수 있는데요. 물론 이 땅의 주인이니 그럴 수 밖에 없죠. 그렇다 보니 생업으로 하는 사람들과의 마찰이 종종 일어난다고 합니다.

노바스코샤 랍스터잡이

매니토바의 위니펙에서는 코로나 대유행이후 자전거를 도난당하는 수가 많이 줄었다고 합니다. 5월에는 186건으로 2015년이후 가장 적으며 6월에는 2013년이후 가장 낮은 달로 193건의 자전거 도난이 있었다고 합니다. 경찰은 이런 추세가 지속되기를 바라고 있다고 합니다. 벤쿠버는 일년에 5000대 가량 그리고 위니펙에서는 3000천대가량 매년 도난 당한다고 하는데 한국 드라마가운데도 캐나다에서 자전거 도난당하는 장면이 나왔던걸고 기억하는데 무슨 드라마였는지는 기억이 나질 않지만 그 장면을 보며 황당해 햇던 기억이 있네요. 혹시 아시는 분 있으면 알려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상 캐나다 뉴스단신이었습니다.

 

다음은 주요언론사의 메인 뉴스를 보도록 하겠습니다.

첫번째 소식입니다. 캐나다인의 4분의 1은 정부의 코로나 바이러스 위협에 대한 보건부의 경고가 지나치게 과장되었다고 생각한다는 보도입니다. Leger 과 캐나다 연구협회가 화요일 공개한 온라인 여론조사에서 전체 응답자중 23%의 캐나다인들은 전염병의 확산을 늦추기 위해 신체적 거리두기와 같은 조치의 필요성을 포함하여 공중 보건 및 정부 관리가 경고를 과장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지역적으로는 알버타주의 응답자들은 위협이 더 많이 장식되었다고 생각하며  다음으로 대서양 4개주와 퀘벡과 온타리오 순이라고 합니다. 연령대별로는 55세 이상의 응답자보다는 젊은 층에서 더 많이 과장되었을것이라고 믿고 잇다고 합니다.

반면 57%의 응답자들은 공중 보건 규칙을 준수하려고 노력했다고 대답했으며 2미터 거리두기에이제는 편안해졌고 33%는 집밖에서 마스크를 쓰는 것을 잘 따랐으며, 31%의 사람들은 대규모 파티에 참석을 하지 않았다고 답을 했다고 합니다.

최악의 위기가 아직 오지 않았다고 생각하는 설문 응답자의 비율은 45% 4 13일 이후 최고 수준이라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미국과의 국경 폐쇄에 대해서는 여전히 70%가까운 사람들이 찬성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 온라인 설문조사는 9 11일부터 13일까지 캐나다 성인 남녀 1539을 대상으로 실시되었으며 정확도 95% 신뢰도는 인터넷 기반 조사에는 할당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두번째 뉴스입니다. 캐나다와 미국은 11월까지 기존 국경 제한을 연장할 것이라고 고위 정부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보도하고 있습니다. 현재 비필수 여행에 대한 캐나다 미국 국경 폐쇄 합의는 9 21일에 만료될 예정입니다. 그 소식통에 따르면 코로나 바이러스 전염병이 통제되고 있다고 느껴질때까지 제한 사항은 유지될 것이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캐나다는 현재 코로나 새 확진자의 수가 급증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어제 퀘벡과 온타리오주에서는 200건이 넘게 새로 보고했고 월요일에는 5월말 이후 그 수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미국은 모든 국가를 통틀어 사망자수가 가장 많습니다. 미국 중서부 및 남부지역에서 새로운 감염자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미국의 현재 총확진자수는 661만명이고 사망자수는 19 6천명을 보고하고 있습니다. 어제만 새로운 확진자수가 39.224명이 나왔네요.

중국 백신 11월중에 시판준비

세번째 뉴스입니다. 중국에서 개발 중인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이 빠르면 11월에 대중에게 공개될 것이라고 중국 관리가 국영 텔레비전에서 말했다고 합니다. 중국 제조업체들은 개발에 대해 낙관적이며 Sinovac Biotech이 공동 연구중인 백신과 Sinopharm이라는 제조사의 백신은 심지어 베이징에서 열린 무역 박람회에 전시되기까지 했다고 합니다. 현재 중국의 백신 후보중 일부는 이미 긴급 사용 프로그램에 따라 필수 근로자들에게 제공되었다고 하는데요. 시노백 제약회사의 대변인은 이번달에 수만의 사람들이 자발적으로 백신을 맞았으며 여기에는 자신들의 직원과 직원의 가족들의 90% 2000에서 3000명이 포함되어 있다고 밝혔다고 합니다. 러시아에 이어 중국도 이와 같이 백신에 대한 계획을 밝히고 있는데요. 특별히 어떤 나라를 탓하고 무시하려는 것은 아니지만 그 나라들이 주는 신용도에 비추어 봤을 때 과연 그 말들이 믿을 만 한가 믿을 수 있을까 하는 의구심이 자꾸 드는 것은 어쩔수 없네요. 물론 미국도 마찬가지지만 말이죠. 그래서 전문가들이 말하는 내년 하반기에나 백신이 가능할 것 같다는 말에 훨씬 무게감이 실리는 것이지도 모릅니다. 아무튼 뿌연 하늘과 더불어 더욱 예전의 일상이 그리워지는 오늘입니다.

미국산 양파 살모넬라 균 검출

네번째 소식입니다. 지난 7 31일자와 8 15일자 보도에서 미국산 붉은 양파가 식중독을 유발시켜 캐나다에서 300명이 넘는 사람들이 살모넬라 균에 감염되었다는 보도를 해드린적인 있는데요. 캐나다 보건국의 따르면 현재까지 이 양파로 인해 살모넬라균에 감염된 환자수는 506명이 이라고 밝혔습니다. BC주에서 116, 알버타 292, 사스캐치원 24, 매니토바 25, 온타리오 14건 퀘벡 24건 그리고 프린스 에드워드 아일랜드에서 1건이 발견되었다고 밝혔는데요. 그러면서 캐나다에서 자란 양파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증상을 말씀드리자면 발열, 오한, 설사, 메스꺼움, 구토, 두통 및 복부경련등이 생겨난다고 합니다. 보통 이런 증상들은 양파를 섭취후 6시간에 72시간 사이에 발생하며 대부분은 아무런 처방없이 완치가 되지만 심한 경우 합병증을 유발해 생명에도 위협이 된다고 하니 출처를 모르면 먹지 말것을 권하고 있다고 합니다. 사실 제가 아는 분 한분도 이런 증세를 호소해 병원에 가서 코로나 바이러스 테스트를 받았지만 음성판정을 받았으며 양파에 의한 식중독이었음을 나중에 알게 되었다고 합니다. 다같이 감기 뿐 아니라 양파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