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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주 새 확진자 보고 역대 최고치, 캐나다 가계 부채 줄어, 미 코로나로 교사 사망, 퀘벡주 공공장소및 대중교통 마스크안쓰면 벌금낸다. 토론토 상징물 교체.

하이잭커 2020. 9. 12. 06:42

오늘의 코로나 바이러스 총 확진자수를 보고 가겠습니다. 오늘의 총 확진자수는  135.040 명이고.. 총 회복자수는 119.114명을 나타내고 있으며 사망자수는 9.162명을 기록중입니다. 현재 7.074.227명이 코로나 바이러스 테스트를 받았습니다. 가장 최근에 발표된 각주별 새 확진자로는 bc주가 910일에 139건이 새로 보고되었고. 알버타주가 같은 날에 113건을 새로 보고했습니다.. 사스카치원은 6, 매니토바는 15, 온타리오주는 170건을 기록했으며, 퀘벡주는 188, 뉴브런즈윅은 1, 노바스카샤는 없었고, 프린스 에드워드 아일랜드는 2, 뉴펀드랜드와 레버라도의 새로운 사례는 없었다고 합니다., 세개의 테러토리 유콘,. 노스웨스트 누나버트에서도 새로운 확진자가 보고되지 않았습니다.

 

오늘의 뉴스 단신입니다. 오늘은 2001 9 11일 미국 뉴욕 맨하튼의 세계 무역 센터와 워싱턴 DC의 국방부 청사 건물이 테러를 당해 3천명의 사망자와 6천여명 이상의 부상자가 난 날입니다. 19년이 지난 일이지만 아직도 기억이 선명하네요. 개인적으로 제가 캐나다에 온 일주일 뒤의 일어난 사건입니다.  

비씨주는 어제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가 139명이 나와 역대 최다기록를 세웠다는 소식입니다. 대규모 모임은 멈추고 실내 모임의 경우 6명을 유지하는 것이 즁요하다며 보건 당국은 확산세를 멈추기 위해 노력해달라는 당부가 있었습니다.

퀘벡주는 12일부터 공공 장소 및 대중 교통에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는 사람들에게는 벌금을 부과한다고 합니다. 벌금 액수는 정해지지 않았으나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합니다. 이 조치를 지키지 않는 사람이 있다면 911대신 819-246-0222로 전화하라고 합니다. 911은 비상 전용이기에 사용을 자제해 줄것을 당부하고 있네요.

뉴브런스윅은 다음주 월요일 주내 새로운 지도자를 뽑는 선거가 있습니다. 후보자들의 주말 막판선거전이 펼쳐진다고 합니다.

토론토는 시의 랜드마크였던 토론토라는 글씨를 새로운 것으로 바꾸기로 했다고 합니다. 더 화려하고 밝은 그 무언가가 될것이다고 하는데 어떻게 변화할지 사뭇 궁금해 집니다.

토론토 국제 영화제가 어제 개막되었습니다. 어두운 영화관 대신 자동차 극장에서 영화가 상영되어진다고 합니다. 더 낭만적일 수 있겠네요. 하지만 해외에서온 행사 관계자들은 이 영화제에 참석하기 위해 14일간 자가격리를 했다고 합니다.

알버타에서는 어제 코로나로 인한 신규사망자가 5명이 나왔는 그중 20대 남성이 코로나 바이러스로 사망했다는 소식입니다. 요즘 많은 20확진자가 나오고 있는데 젊은 사람들도 더욱 조심해야 할 듯 합니다.

  

이상 뉴스 단신이었습니다.

다음은 주요 언론사의 메인 뉴스를 보도록 하겠습니다. 위티펙 지역 학교에서 첫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의 정보가 공개됨에 따라 부정적인 의견과 반응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학생들에게 미칠 영향에 대한 우려가 증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매니토바 최고 공중 보건 책임자인 Brent Roussin 박사는 코로나 바이러스에 양성 반응을 보인 사람들을 낙인 찍어서는 안된다며 이런 불명예 스러움으로 인해 검사 받는 것을 꺼려 하는 일이 없어야 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지난 수요일 Winnipeg의 한 고등학교 교실에서 코로나 바이러스 첫 확진 사례가 확인되었다고 보고 했습니다. 이에 대해 보건 당국자는 확인된 사례가 처칠 고등학교 학생이며 7학년이라는 사실을 밝혔는데 이것이 학교에 알려지면서 다른 학생들과 교직원들이 이 학생에 대한 곱지 않은 시선을 보냈던 모양입니다. 사실은 어떤 사람보다 바이러스에 걸린 본인이 가장 괴로운 법입니다. 그들을 욕하기 보다는 포용하는 자세가 필요한 시기입니다.

두번째 뉴스입니다. 이번에는 앞서 보도해드린 내용과 비숫하게 미국에서 학교가 개학을 한 이후 최소 4명의 교사가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사망했다는 보도입니다.

새 학년이 시작된 이래로 최소 3 개주의 교사들이 코로나 바이러스 로 인해 사망 했으며, 교사 노조 지도자는 적절한 예방 조치가 없다면 대면 수업으로 복귀하는 것이 미국 전역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우려하고 있습니다. .

AshLee DeMarinis는 병원에서 3 주만에 일요일 사망했을 때 겨우 34 세였습니다그녀는 세인트 루이스에서 남서쪽으로 약 115km 떨어진 미주리 주 포토시에있는 존 에반스 중학교에서 사회 기술과 특수 교육을 가르쳤다고 합니다..

3 학년을 가르치는 교사가 월요일 사우스 캐롤라이나에서 사망했고, 다른 두 명의 교사가 최근 미시시피에서 사망했습니다새 학년이 시작된 이후 미국에서 얼마나 많은 교사들이 COVID-19에 감염되었는지는 확실하지 않지만 미시시피에서만 학교 교사와 교직원 사이에서 604 건의 사례가 보고되었다고 합니다. 미국 교사 연맹의 Randi Weingarten 회장은 학교가 안전하게 재개하기 위해서는 의무적인 얼굴 마스크와 엄격한 사회적 거리두기 규칙과 같은 지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현재 미국의 총확진자수는 642만명이고 사망자수는 19 2천명을 기록중입니다.

세번째 뉴스입니다. 캐나다의 가계 부채 비율 은 정부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전염병 과 관련된 광범위한 소득 지원 조치를 발표함에 따라 4 월과 6 월 사이에 상당한 감소를 기록 했다고 캐나다 통계청이 금요일에 밝혔습니다..

이 기관은 가계 가처분 소득의 비율로서 가계 신용 시장 부채가 전 분기의 175 %에서 158 %로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다시 말해, 평균 캐나다인은 이제 가처분 소득 즉 수입중 소비와 저축등으로 쓸 수 있는 돈 1 달러당 1.58 달러를 빚지고 있으며, 이는 2016 년 초의 1.75 달러를 넘어서는 의미있는 감소라고 합니다.

또한 데이터에 따르면 캐나다인들은 전염병이 경제의 일부를 폐쇄함에 따라 저축을 서두르고 있다고 합니다.

가구 저축률은 2020 3 개월 동안은 8 % 미만이었으나 4월과 6월 사이에는 28 % 급증했다고 합니다. 이는 가계 지출이 거의 14%이상 감소한 것이 저축에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는 예측입니다. .하지만 9월말로 미루어진 각종 세금 및 공과금에 대한 소비가 이루어 지면 이 수치는 다시 크게 요동칠 예정이라고 합니다.

네번째 뉴스입니다. 현재 캘리포니아에서 일어난 산불로 인해 역사적인 파괴가 일어나고 있으며 그 영향은 캐나다 서부 BC주 일대까지 그 연기가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이산불로 인한 사망자가 10명이 나왔으며 17명의 실종자가 보고되어 있어 사망자수는 더 늘어날 전망입니다. 29개의 주요 지역에서 산불이 나고 있으며 현재까지 2000채 이상의 주택과 건물이 불에 타 소실되었으며 12.500제곱 킬로 미터 이상되는 면적에 불이 나고 있다고 합니다.

이것은 로드 아일랜드, 델라웨어, 그리고 워싱턴 DC를 합친 것 보다 더 많은 땅이 불에 따 버렸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이에 대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인명 피해에 대해 애도를 표명하고 화재의 최전선에 있는 사람들을 돕기위한 행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