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코로나 바이러스 총 확진자수를 보고 가겠습니다. 오늘의 총 확진자수는 130.744 명이고.. 총 회복자수는 115.670명을 나타내고 있으며 사망자수는 9.140명을 기록중입니다. 현재 6.662.096명이 코로나 바이러스 테스트를 받았습니다. 가장 최근에 발표된 각주별 새 확진자로는 bc주가 9월 3일 89건이 새로 보고되었고. 알버타주가 같은 날에 130건을 새로 보고했으며 사스카치원은 10건, 매니토바는 20건, 온타리오주는 132건을 기록했으며, 퀘벡주는 187건, 뉴브런즈윅, 노바스카샤는 없었고, 프린스 에드워드 아일랜드는 2건, 뉴펀드랜드와 레버라도의 새로운 사례는 없었다고 합니다., 세개의 테러토리 유콘,. 노스웨스트 누나버트에서도 새로운 확진자가 보고되지 않았습니다.
다음은 주요 언론사의 메인 뉴스를 보도록 하겠습니다.
첫번째 뉴스는 글로벌 뉴스가 전하는 소식입니다. 솔직히 첫번째로 이 기사를 고르며 많이 망설였습니다. 왜 자꾸 이런 이야기만 나오나 좀더 희망찬 내용은 없을까 고민을 한참 했습니다. 그래도 사실인데 어쩌겠나 싶어 전합니다. 세계 보건기구는 코로나 바이러스의 백신의 광범위한 예방 접종은 내년 2021년 중반까지는 어려울것이다라고 오늘 성명에서 밝혔습니다.
지금까지의 임상 실험에서 후보 백신들은 어느것도 WHO가 추구하는 최소 50% 수준의 효능에 대한 명확한 증거를 입증하지 못했다고 Margaret Harris 대변인은 말했습니다.
러시아는 2개월도 되지 않는 임상실험끝에 지난 8월 백신에 대한 승인을 해 서양 전문가들은 그 안전성과 효능에 대한 의문을 제기 했습니다.
미국 공중 보건 관리들과 화이자 제약회사는 어제 목요일에 백신이 10월 말에 배포될 준비가 될것이다 라고 말했습니다. 그것은 전염병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재선의 승패를 결정하는 유권자들 사이에서 주요 요인이 될 가능성이 있는 11월 3일 미국 대통령 선거를 염두에 둔 결정일 것이라고 글로벌 뉴스는 말하고 있습니다. 또한 어제는 미국 정부의 워프스피드작전에 대한 가짜 뉴스가 SNS 를 중심으로 퍼져 많은 사람들이 혼란스러워하는 상황까지 연출이 되었었습니다.
Harris 대변인은 백신에 관련한 모든 실험 데이터는 공유되고 비교되어야 한다며 많은 사람들이 예방 접종을 받고 그것에 대한 가치있는 효능과 안정성 수준을 가지고 있을 때에만 우리는 믿고 예방 접종을 실시 할수 있을 것이다라고 강조했다고 합니다. 맞는 말인데 그래도 좀 더 빨리 가능했으면 하는 바램은 어쩔수 없네요.
두번째 뉴스입니다. 사스캐지원 보건 당국은 사사카치원 중북부의 여러 위치에서 코로나 바이러스가 노출되었을 가능성이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관계 당국은 이 발표에서 양성 반응을 보인 사람들이 프린스 알버트, 쉘레이크 및 노스 배틀포드에 방문했고 다른 사람들에게 옮겼을지 모르니 이시간 이장소에 있던 사람들은 코로나 바이러스의 증상이 있다면 즉시 자가격리하고 Healthline 811에 전화해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 장소와 시간은 보시는 바와 같습니다.
Prince Albert:
Aug. 28 from 12 p.m. to 1 p.m.: Lake Country Coop Food Store Cornerstone.
Shell Lake:
Aug. 28 at 2 p.m. to Aug. 30 at 11 a.m.: Memorial Lake Regional Park campground, including the mini-golf course.
Aug. 29 from 3 p.m. to 4 p.m.: Shell Lake General St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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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 29 from 3 p.m. to 4:30 p.m.: Liquor vendor at the Teddy Bears Den
North Battleford:
Aug. 31 from 7 a.m. to 8 a.m.: Tim Hortons at the junction of Highway 4 North and Territorial Drive
증상에 대해서도 밝혔는데 일단 발열과 기침, 호흠곤란등이 있습니다. 감기나 독감과 매우 유사하며 특히 노약자 분들에게는 더 심각한 심장 질환과 같은 증상이 있을 수 있으니 빠른 대처를 해야 한다고 당부하고 있습니다.
세번째 뉴스입니다. 이번에는 좀 희망적인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캐나다 통계청은 7월에 419.000개의 일자리가 추가되었으며 8월에는 조금 못미치지만 246.000개의 일자리가 새로 창출되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수치는 올 봄 코로나로 인해 봉쇄된 이후 4개월 연속 상승을 기록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110만개 이상 증가한 수치라고 합니다.
또한 이발표에서 8월 여성들의 일자리가 150.000개 늘어난데 반해 남성들은 96.000개의 일자리가 늘어나 여성들의 고용이 더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이것은 서비스 업종에 종사하던 여성들이 경제 개방으로 인해 다시 자신의 일자리를 찾아 가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고 합니다. 현재 실업률은 7월에는 10.9%에서 8월 10.2% 소폭 떨어졌다고 합니다.
네번째 뉴스는 CTV News가 전하는 소식입니다. 자녀가 신학기에 대한 불안을 겪고 있는지 확인하는 방법과 도울 수 있는 방법들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전염병 기간이기 때문에 학교로 돌아가는 것은 아이들에게 가장 좋은 시기이지만 또한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는 일일 것이라고 합니다. 새로운 옷, 새로운 학용품, 그리고 선생님과 친구들을 몇 달만에 만난다는 기대가 있지만 어떻게 수업에 복귀할것인지에 대한 불확실성을 감안할 때 아이들은 그외 다른 잠재된 스트레스 요인에 직면할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말합니다.
브리티시 컬럼비아 대학의 임상 심리학자이자 정신과 교수인 스티븐테일러 박사와 토론토의 심리학자인 니콜 호튼박사는 문제가 될 수 있는 이 시기에 자녀를 돕는 방법에 대한 방법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 첫번째가 증상을 찾는 것에서부터 시작된다고 합니다. 테일러 교수는 무엇보다도 부모가 자녀를 잘 알고 자녀가 비정상적으로 행동하는 시기를 정확히 파악할 수 있어야 하지만 주의해야할 몇가지 전형적인 증상이 있다고 합니다.
아주 어린 아이들은 불안하거나 스트레스를 받을 때 자신의 감정이나 걱정을 말로 표현할 수 없지만 배가 아프거나 두통과 같은 것을 통해 표현하거나 그런 증상이 증가하는 것을 볼수 있다고 합니다. 특히 과민반응을 보이거나 짜증을 자주 낸다고 하는데요. 심한경우는 침대에 오줌을 싸기도 한다고 합니다.
좀더 나이가 있는 아이들은 자신이 느끼는 감정을 말로 표현할 가능성이 더 높지만 집착을 보이거나 식욕이 감소할 수 있다고 합니다.
두번째는 부모가 자녀에게 뭔가 문제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면 의사소통의 창구가 열려있는지 확인해야 한다고 합니다. 무작정 아이들의 짜증이나 불만 섞인 행동에 야단을 치기 보다는 열린 대화로 아이들를 이끄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즉 무슨일이 있니? 뭐 얘기하고 싶은 것이 있어? 속상했구나 걱정되는 일이라도 있어?와 같이 불안요소에 대한 대화를 이끌어 내려는 노력을 하라고 조언하고 있습니다.
호튼 박사는 특히 자녀가 수업을 시작할 때 가질 수 있는 모든 우려 상황에 대해 항상 귀를 열어두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부모들도 걱정스러운 시간이지만 되도록이면 아이들의 감정을 먼저 염두에 두라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학교 초기에 느끼는 불안감은 곧 교실 생활이 익숙해 짐에 따라 감정이 안정화 되고 불안 수준이 낮아질 것이기 때문에 잠깐의 변화에 과민 반응을 보인다면 아이들의 이런 불안한 감정은 더 오래 갈수 있음을 경고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학기 초기에는 아이들이 긴장을 풀 수 있도록 버스를 타게 하지 말고 운전해서 학교로 바로 데려다 줄것을 권하고 있습니다.
세번째는 사전에 학교를 답사하라는 것입니다. 대부분의 아이들은 3월 방학 전부터 학교에 다닌적이 없기 때문에 호튼 박사는 아이들과 학교운동장을 미리 방문하여 아이들이 시설에 익숙해지도록 하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합니다.
네번째는 독감 예방 접종받기 입니다. 테일러 교수는 아이들이 교실로 가는 불안감을 덜어주는데 예방 접종이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사회적 거리두기와 손씻기 그리고 마스크 착용에 독감예방접종으로 약한 감기와 독감시즌을 보낼 수 있을 것이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이상과 같이 학교로 돌아가는 아이들에 불안감을 덜어주기 위한 방법에대해 이야기를 했는데요. 무엇보다도 가장 중요한 것은 아이들이 잘먹고 잘 잘 수 있는 환경에 더 많은 신경을 써주도록 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밥이 곧 힘이니까요.
다섯번째 뉴스는 CBC TV가 전하는 소식입니다. 코로나로 인한 여행 제한에도 수백만 명의 여행자가 캐나다에 입국한 것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3월 23일 이후 현재까지 캐나다에 입국한 사람들의 수가 400만명을 넘었다고 합니다. 평상시 보다는 적지만 외국인들이 몰래 들어올 방법을 찾았다는 우려를 불러 일으키고 있다는데요. 관광 핫스팟인 알버타의 밴프에서는 6월 17일부터 8월 25일까지 경찰이 주에서 미국 차량에 대한 243건의 불만을 접수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캐나다 국경 서비스에 의하면 이런 미국차량 모두가 불법적이지는 않다고 합니다.
그럼 여행 제한에도 이렇게 많은 방문객이 방문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이유는 패스를 주어 자격이 된 유학생들과 산업과 관련된 보건, 식품서비스, 및 운송과 관련된 노동자들의 입국입니다. 또한 6월에는 외국인이 캐나다에 직계 가족을 방문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시민권자와 영주권들은 여전히 자유롭게 해외가 나갔다가 재입국이 가능합니다. 물론 귀국 후 14일간의 자가 격리를 해야 합니다. 국경서비스의 통계에 따르면 지난 5개월간 육로로 캐나다에 입국한 여행자는 185.866명이라고 하는데요 이는 작년에 비해 88% 감소한 수치라고 합니다. 또한 65.285명의 항공승객이 캐나다에 착륙을 했는데 이는 거의 93%의 감소치라고 합니다. 몇가지 논란이 있지만 그래도 여전히 캐나다에서의 국경 제한은 잘 지켜지는 편이라고 합니다.
요즘 사실은 몇몇 분들이 한국 방문에 대한 질문을 자주 하시는데요. 현재 한국을 방문하고자 하시는 캐나다 시민권자 분들은 비자를 신청해서 가셔야만 합니다. 캐나다 정부에서 내놓은 내용에 대한 업데이트를 저도 어제 살펴보았는데 자세한 내용은 한국 영사관이나 한국 국경서비스 웹페이지에 대한 링크를 걸어 놓고 참고 하라고 하고 있습니다. 그 링크를 더보기란에 걸어 놓겠습니다. 참고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