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코로나 바이러스 총 확진자수를 보고 가겠습니다. 오늘의 총 확진자수는 137.907 명이고.. 총 회복자수는 121.051명을 나타내고 있으며 사망자수는 9.173명을 기록중입니다. 현재 7.346.255명이 코로나 바이러스 테스트를 받았습니다. 가장 최근에 발표된 각주별 새 확진자로는 bc주가 9월 12일에서 14일까지 총 317건이 새로 보고되었고. 알버타주가 같은 날에 418건을 새로 보고했습니다.. 사스카치원은 9월 13일에 17건을 새로 보고했으며, 매니토바는 18건, 온타리오주는 313건을 기록했으며, 퀘벡주는 276건, 뉴브런즈윅, 노바스카샤, 프린스 에드워드 아일랜드, 뉴펀드랜드와 레버라도는 새로운 확진자가 없었다고 합니다.., 세개의 테러토리 유콘,. 노스웨스트 누나버트에서도 새로운 확진자가 보고되지 않았습니다. 온타리오주는 300명을 넘겨 6월 5일이후 가장 많은 수를 기록했다고합니다.
오늘의 뉴스 단신입니다.
온타리오주 볼튼에서 마약 밀매 조사와 관련해 두사람을 체포하고 마약과 현금을 압수했다고 합니다. 문제는 그 체포된 사람중에 한명은 19세의 청년이었다고 합니다. 그는 또한 인신매매 및 불법 대마초 유통과 관련된 혐의도 받고 있다고 합니다. 어린나이에 정말 가지가지 하네요.
어제 구글의 첫화면에는 Terry Fox의 뛰는 장면이 삽화로 등장했습니다. 캐나다에서 가장 존경받는 인물중 한명인 테리파스를 기리기 위한 첫 Terry Fox Run 마라톤 대회가 1981년 9월 13일에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테리팍스에 관한 내용은 다음에 다시 한번 다루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BC주 남부는 미국의 산불로 인한 대기 오염도가 최악인 상태입니다. 1에서 10까지 표시되는 오염 수치에서 10+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 연기의 영향은 화요일까지 계속될 예정이라고 하느데요. 각별한 주의를 요하고 있다고 하니 야외 활동시 건강에 유의하기실 바랍니다.
BC 주와 마찬가지로 알버타 주에서도 산불로 인한 대기오염도가 올라가고 있다고 합니다. 현재는 2정도이지만 화요일에는 6까지 올라갈것으로 예상되어 각별한 주의를 요한다고 합니다. 공기의 질저하로 인한 증상을 경험하는 사람들은 811로 전화하여 상담을 받을 것을 권한다고 합니다.
노바스코샤에서는 지난 토요일에 확진자를 한명도 나오지 않은 가운데 East Coast Kite Festival이라는 연날리기 대회가 Citadel Hill에서 열려 수백명의 군중들이 모였다고 합니다. 이 축제에서는 70개가 넘는 연이 참여를 했고 최대한 공중 보건 규칙을 지키려고 노력하는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고 합니다.
뉴브런스윅에서는 현재 주 대표를 뽑는 선거가 진행중입니다. 코로나 기간에 이루어 지는 캐나다 최초의 선거라 많은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다른 주들도 연이어 선거가 기다리고 있어 이번의 선거를 본보기로 삼아 진행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몬트리올 공동묘지에는 가끔 뼈와 관 조각을 파내는 마멋 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고 합니다. 가끔 유튜브에서 웃긴 영상으로 등장하는 이 마멋은 울음 소리가 특히 하기로 유명합니다. 원본을 한번 들어 보시죠
이상 캐나다 뉴스단신이었습니다.
다음은 주요언론사의 메인 뉴스를 보도록 하겠습니다.
첫번째 소식입니다. 캐나다는 일요일에 518건의 코로나 바이러스 새확진자를 보고함으로써 10일 연속 500건이상의 사례를 보고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 통계에서는 BC주, 알버타주와 프린스애드워드아일랜드와 같은 곳에서는 주말에 업데이트된 수치를 발표하지 않기 때문에 그 수는 훨씬 더 많을 것이라고 합니다. 금요일에 보고된 수는 703건으로 6월초 이후 가장 높은 일일 보고를 기록했다는 소식을 전해드린바 있습니다. 특히 온타리오주 같은 경우는 일요일과 월요일에 걸쳐 나온 확진자수가 313명으로 14주만에 가장 많은 수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이와 같이 코로나 바이러스의 감염 사례가 전국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트루도 총리는 오늘 기자회견에서 우리는 아직 숲을 벗어나지 못했다며 누구든 가장 마지막으로 원하는 것이 올 봄에 있었던 봉쇄라며 이런 봉쇄를 막기위해 경계를 게을리 하지 말것을 당부했습니다.
두번째 뉴스입니다. 수백명이 넘는 마스크 반대운동자, 백신반대 옹호자 및 5G 음모 이론가와 극우 그룹의 구성원들이 자유를 위한 3월이라는 제목으로 일요일 밴쿠버에 모였습니다. 이 행사의 메인 이슈는 실제로 BC주에는 존재하지 않는 마스크 의무화와 백신 의무 접종 정책에 반대하는 항의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다른 많은 참가자들은 빌게이츠의 바이러스 유포설과 5G를 통한 바이러스 전파설을 주장했다고 합니다. 또한 이행사에서는 요즘 세상을 떠들썩하게 하고 있는 QAnon 음모 이론에 뒤받침한 징후들이 발견되었는데요 이 이론은 미국 민주당 관리의 사탄 도당들이 성관계를 위해 어린 아이들을 인신매매하고 혈액에서 생명을 연장하는 화학 물질을 수확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이들을 쿠바의 감옥에 가둘 수 있는 사람은 트럼프 밖에 없다며 트럼프에 대한 대대적 지지를 선언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밴쿠버 미술관 앞에 모인 이 행사의 주최자인 Ryan Kulbaba는 캐나다 정부의 폭정과 부패에 반대한다며 이는 전세계에 퍼진 바이러스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그 바이러스는 코로나가 아닌 사회주의와 공산주의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또한 그는 캐나다인들은 의무적으로 백신 주사를 맞게 될것이며 부당하게 마스크를 씀으로써 수치심을 겪게 될것이라고 주장했다고 이 신문은 전하고 있습니다. 경찰 추산으로는 700여명 가까이 모였다고 하며 이들은 매주 같은 장소에서 모인다고 합니다. 저도 참가해 어떤 모습인지 현장 취재를 한번 해 보아야 겠습니다.
세번째 뉴스입니다. 올 가을에 일기예보는 그 어느때보다 중요할 것이라는 소식입니다. 따뜻한 기온이 좀더 이어져 사람들이 야외에 머물게 해줄것이지 아니면 추위와 비로 인해 사람들을 실내로 일찍 가두어 바이러스로부터 침해를 받을 것이지가 가을의 기후 변화로 예측될 수 있는 패턴중 하나이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이번 가을에 대한 기후예측을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첫번째로 대서양 지역입니다. 따뜻하고 건조한 여름이 지나고 마침내 서늘한 환경이 정작하게 되었는데요. 9월의 나머지 기간은 온도가 정상보다 약간 높을 것이라고 합니다. 대서양의 따뜻한 물이 열대성 폭풍을 만들어 뉴펀들랜드 연안에 한두번의 허리케인을 만들어 낼 것이라고 하는데요. 이와 함께 비가 많이 내려줄 것이라는 예보입니다.
온라이오와 퀘벡주는 7월에 사상 최고로 더운 기록을 가진 여름이 되었습니다. 열과 습도와 함께 토네이도가 예년에 비해 2배이상 많았다고 하는데요. 9월에는 한랭전선이 내려오면서 계절적 강우가 이어질 전망이라고 합니다. 10월은 온화한 달이지만 11월은 보다 활발한 라니냐 폭풍 트랙이 구축됨에 따라 거칠게 변할 수 있다고 합니다. 오대호 주면과 퀘벡주는 정상 이상의 강우가 예상된다고 하며 이런 활발한 기상 패턴은 겨울내내 지속될 것이라고예측하고 있습니다.
프레리 지역에서는 서리가 내리는 아침이 앞으로 몇주 동안 자주 발생하고 9월의 패턴은 정상보다 낮거나 또는 높은 날들이 많아질 것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추세는 매니토바와 사스캐치원에서 대부분의 가을 동안 계속된다고 합니다. 12월부터 나머지 겨울까지는 예년과 같이 많은 추위와 눈을 예상하며 별 큰 변화없이 지속될것이라고 합니다.
서쪽 끝의 BC주에서는 대부분은 환상적인 9월의 날씨를 유지하고 있지만 불행히도 미국의 산불로 인해 대시 상태가 좋지 않고 이는 몇주동안 그 위험이 계속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대부분의 가을동안 정상 기온과 강수량을 기대하지만 라니냐 패턴이 형성되기 시작하는 11월과 12월 사이에는 많은 변화들이 생길 것이라고 합니다. 눈이 많이 내려 멋진 스키시즌을 맞이 할 것이라고 합니다. 상상만 해도 즐겁네요.
나머지 테러토리입니다. 북극의 수온은 정상보다 휠씬 높아 얼음의 시작을 지연시킬것이라고 합니다. 이것은 또한 가을 동안 주변의 온도를 상승시켜 온화한 날씨를 유지해줄 것이라고 하는데요 낮이 짧아짐에 따라 곳에 따라 많은 눈을 내리게 할 것이라고 합니다. 올 겨울에는 유콘을 넘어 서쪽을 가로 지르는 공기가 정상보다 차가워져 많이 추울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상 올 가을과 겨울 기후에 대한 예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