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은 나에게 늘 동경의 대상이었다. 과거 세번의 등산 중 두 번은 많은 비로 인해 번번히 실패를 하곤했다. 이번 만큼은 반드시 성공을 하기 위해서라도 만반의 준비가 필요했다.
만약을 대비해 그리 무거운 배낭을 준비하지 않았고 최소한의 먹을 식량과 침낭 하나로 가벼운 산행을 준비하려고 했다.
인터넷으로 산장을 예약하기란 하늘에서 별따기였다. 무려 1,2초면 산장 예약은 끝이 난다. 컴퓨터라면 남에게 뒤지지 않을 만큼 한다고 하지만 예약하기로 한 날을 맞추어 예약을 하려면 땀나는 노력이 필요했다.http://jiri.knps.or.kr/에가서 공원 탐방에서 시설물 예약을 클릭하면 예약하는 화면이 나온다. 다음과 같이...
머물고자 하는 대피소를 클릭하면 예약하기 나오는데 당연히 회원가입은 필수. 그리고 15일이내에만 예약이 가능하기 때문에 가고자 하는 날짜 15일전 9시55분 부터 만반의 준비를 한후에 예약을 해야만 제대로 예약을 할수 있다. 이것은 물론 성수기의 이야기다. 나의 여행 날짜가 8월 중순이었기에 예약하기는 하늘의 별따기였다는 말씀...
아무튼 나는 만반의 준비를 끝내고 지리산을 향한다. 야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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