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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뉴브런즈윅 박물관 지붕 무너져 뉴브런즈윅에서는 지난주 폭우로 인해 박물관의 지붕과 천장이 무너져 수리 작업중이라고 합니다. 유물들은 안전한 장소로 옮기고 기록물들을 다시 정리해 소실되는 것이 없도록 잘 관리중이라고 관계자는 밝혔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하지만은 뭔가 그러싸한 이야기를 하기 위해서 인데요. 이 시설은 25년간 별다른 업데이트가 없었기 때문에 그동안 사람들의 외면을 받아왔다고 합니다. 이 박물관의 연구센터와 전시 시설물은 2018년 새로운 건물로 이전할 계획이었지만 이마저도 보수당에 의해 무산되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번 천장 붕괴로 인해 새로운 박물관에 대한 심각한 필요성이 제기되었고 주정부의 도움이 필요한 새 관심사로 떠올랐다고 합니다. 이를 두고 정확히 전화 위복이라는 표현을 써야 할듯하네요. 멋진 새로운 박물관을 갖..
캐나다 퀘벡주 ENTRY ISLAND에 버려진 차량만 116대 퀘벡주의 엔트리 아일랜드는 폭이 2km에 길이가 3km에 불과하지만 버려진 차량들이 이 섬에 거주하는 60명의 사람들의 2배에 해당된다고 합니다. 여기서 드는 의문하나 왜 이 조그마한 섬에 차량들이 버려져 있는 걸까요? 아시는 분있으며 답글좀 달아주세요. 여러 신문이나 자료를 찾아도 왜 거기에 차를 버려두고 갔는지 도저히 찾을 방법이 없더라구요. 한가지 단서로는 페리를 통해 섬으로 차를 운반할 수 있으나 한번에 한 두대 밖에는 안되다고 합니다. 혹시 애인이랑 왔다가 나가는 배편을 예약하지 않아 어떻게 한번 해볼까하는 계획을 세웠던 차들이 아닐까? 죄송합니다. 빠른 사과 드립니다. 아무튼 지역 사회에서는 이 차량들을 처분해야 하는데 비용도 많이 들고 방금 말씀 드린 것처럼 페리로 옮길 수 있는 차량의 수가..
캐나다퀘벡 가공공장 집단 감염발생 퀘벡주의 Beauce지역의 올리멜 육류 포장 공장에서 80명의 직원이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합니다.. 지난 화요일에는 양성 판정을 받은 65세의 노동자 한명이 사망하기 까지 했다고 합니다. 이곳 노조에서는 임시폐쇄를 요구하고 있지만 회사는 아직 이에 대한 답변을 하고 있지 않다고 합니다. 이 올리멜이라는 회사는 현재 15.000명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으며 5개 주에서 가공 시설을 운영하는 캐나다에서 가장 큰 돼지 생산 공장이라고 합니다. Beauce지역의 시설에는 1.200명의 노동자가 한 공장에서 교대로 근무를 하고 있으며 공동 카페테이아를 운영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 회사는 지난 3월 이미 9명의 직원이 코로나 양성반응을 보인후 2주간 폐쇄를 했었으며 8월도 13명의 감염으로 격리를 시킨 전력이 있다..
캐나다 온타리오 토론토, 요크, 필, 오타와 지역 집중 바이러스 발발 온타리오주는 어제 841건의 확진자를 보고하면서 일주일 평균치를 다시 끌어 올렸습니다. 사망자도 9명이 늘어 총 3.071명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주정부의 보고서에 따르면 토론토에서 335건 필지역에서 162건 요크 지역에서 106건 오타와에서 72건등 주요 지역에서 집중적으로 발병하고 있는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새로운 확진자중 74명은 학생과 교사를 포함한 학교의 발병과 관련이 있다고 하는데 학기가 시작된 이래 총 1.641건의 학교 관련 확진자가 나왔고 501개 학교가 최소 1명이상의 사례를 보고하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스카브로 종합병원에서도 6명의 환자가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토론토내 총 다섯개의 병원에서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자가 발생하고 있다고 합니다.
캐나다 매니토바주 집단 감염발생 매니토바에서 가장 큰 가금류 가공 공장에서는 어제 27명의 양성 반응자가 나와 지역 사회의 집단 감염이 보고되었습니다. Granny’s Poultry로 알려진 공장에서는 많은 직원들이 일하러 가기 위해 카풀을 실시하고 있다며 전파의 한 요인으로 보고 있습니다. 또한 성보니페이스 병원에서도 코비드19이 발생해 11명의 환자와 5명의 직원이 전염되었으며2개의 병동이 폐쇄되었다고 보건부는 발표했습니다. 지난 19일자 보도에서 알려드린적이 있는 파크뷰 플레이스 케어홈에서 발생한 발병으로 11번째 사망자가 수요일에 나왔습니다. 바퀴벌레와 화장실 냄새등의 심각성에도 표준 검사를 통과해 논란이 되었는데 다시한번 비난의 화살을 피하기 어려울 듯 보입니다. 헤딩리 교도소에서의 확산도 심각해져 수요일 현재 29명의 수감자..
캐나다 사스캐치원 사망자수 25명 기록 사스캐디원은 수요일 보고에서 57명의 새 확진자를 보고하면서 세번째로 많은 수의 확진자를 확인해야 했습니다. 이런 새로운 사례의 대부분은 그간 논란이 되었던 Divas Nightclub과 또다른 나이트클럽인 The longbranch라는 곳에서 나왔다고 보건부는 밝혔습니다. 이로서 이주의 총 확진자수는 2.496명이고 사망자수는 25명이라고 합니다.. 한편 이 지역 사스캐치원 대학의 전염병 학자이자 대학 교수인 Nazeem Muhjarine박사는 자신의 연구결과에서 지역 민들 과반수만 코로나 백신이 나오면 접종하겠다는 사실에 놀라워하며 이것은 공중 보건 종사자들과 정치인들이 백신이 안전할 것이라는 사실을 명확하게 전달하지 못함을 의미한다고 말했습니다. 다음의 표에서 보시는 바와 같이 지난 5월의 80%이..
캐나다 알버타주 새확진자 일일 최고기록 갱신 비씨주에 이어 알버타주도 어제 또하나의 기록적인 숫자와 마주하게 되었습니다. 하루 확진자수가 406건을 기록해 불과 3일전 기록한 356건을 훌쩍 뛰어넘었습니다. 팬데믹 초기에는 4월23일에 351건을 기록한것이 최고였다고 합니다. 이런 가운데 알버타주 자치부 장관인 트레이시 알라드가 코비드 19 양성판정을 받았고 제이슨 케니 주정부 총리는 음성판정을 받았지만 만약을 대비해 자가격리에 들어갔다고 합니다. 완전 호떡집에 불난것 같은 형국이 되어 버렸네요. 사망자도 3명이 나왔는데 모두 6,70대 노인분들이었다고 합니다. 이로서 사망자수도 296명으로 늘어났다고 합니다. 이런 코비드19의 확산으로 인해 알버타에서는 육로나 비행기로 들어오는 여행자는 주 경계에서 바이러스 검사를 자발적으로 받을 수 있게 될 것..
캐나다 BC주 일일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 최고 기록 비씨주는 10월 21일 수요일에 203명의 확진자를 발표하면서 코비드19발발이후 가장 많은 확진자수를 기록했습니다 2명의 사망자도 나와 총 256명의 코로나 관련 아까운 목숨들이 세상을 달리했습니다. 수요일 업데이트에는 캘로나에 있는 학교에서 3명의 양성반응자가 나와 비씨주 최초의 학교 관련 확진 사례를 기록하게 되었습니다. 보건 담당관 보니 헨리 박사는 새로운 사례가 대부분 결혼식및 장례식과 같은 모임에서 나오고 있다며 결국은 이런 모임을 통해 감염된 사람들이 지역사회로 돌아가 2차 감염을 퍼트리게 되는 악순환이 계속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작은 모임조차도 현재는 위험할수 있다면 모임을 당분간 자제 해줄것을 당부하고 있습니다. 한편 보니헨리 박사는 백신이 내년 1월이면 가능할것이라고 말을 했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