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네갈전 2

이강인의 활약으로 세네갈전 승리

역시 월드 클래스는 달랐다. 1 골 2 어시스트 그의 활약은 위기 상황에서 더욱 빛났다. 모든 골에 관여하며 왜 이강인인가를 다시 한번 확인시켜준 경기였다. 연장전반 교체 되어 나가기 까지 최선을 다한 이강인의 활약에 승부차기 끝에 한국 국가대표팀이 세네갈을 누르고 2019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4강에 오르게 되었다. 너무도 잘 싸워주었고 멋진 경기를 보여준 우리 대표팀에게 아낌없는 박수를 보낸다. 우리 대표팀의 첫 골은 이강인의 발끝에서 시작 되었다 페널터 킥을 특유의 왼발 슛으로 성공시키며 팀의 활력을 불어 넣어주었고 이어지는 두 번째, 세 번째 골까지 모두 어시스트를 하며 승리의 1등 공신이 되었다. 전반전은 다소 체력 안배를 위해 소극적인 플레이를 펼치다 세네갈의 공격으로 한골을..

Again 1983, 이강인의 한방을 기대한다.

세네갈전 승리를 기원하며...{연합뉴스 제공} 우리 한국 사람은 유독 축구에 대한 애착이 심하다. 아직까지 세계 순위 면에서 높은 위치를 점해 본 적은 없지만 그 응원 열기와 관심은 세계 순위로 매기자면 가장 위에 있을 법하다. 나 역시 축구라면 밥 먹다가도 뛰어 나가는 사람인지라 요즘 여러 경기를 보며 관심을 갖고 글을 열심히 올리고 있다. 내일은 U-20 월드컵 8강전 세네갈과의 경기가 치러진다. 아르헨티나를 2대1, 일본을 1대0으로 누른 한국이 4강으로 가는 관문이자 1983년 이후 다시 4강에 가느냐 마느냐를 결정짓는 중요한 경기다. 내 기억속에서 1983년 4강 신화는 그야말로 드라마틱한 역사의 한 장면처럼 기억되고 있다. 소위 박종환 사단이라 불리어지던 당시 U-20 대표팀은 4강까지 올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