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Lifestyle

화정 그 화여한 서막을 알리다.

4월13일 방송된 MBC 새 월화드라마 '화정'(극본 김이영/연출 김상호 최정규) 1회에서 광해에게 펼쳐질 파란 만장한 어려움의 서막을 알리며 시작되었다.

 

그간 코믹 캐릭터를 주로 해온 차승원의 연기 변신도 기대를 모으고 있고 단역들의 연기도 좋을 것으로 기대된다.

얼마전 미생에서 독보적인 직장 상사의 카리스마를 보여주었던 이성민의 등장은 이를 더욱 확실하게 하고 있다.

빠른 전개와 과거에 대한 회상이 빠르게 전개되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제압하는데 성공한듯 보인다.

앞으로 많은 기대를 하게 하는 대목이기도 하다.

 

 

 

한편 ‘화정’은 혼돈의 조선시대, 광해군 시대를 배경으로 정치판의 여러 군상들의 암투를

그린 50부작의 대하사극이다. ‘환상의 커플’ ‘내 마음이 들리니’ ‘아랑사또전’으로 탄탄한 연출력을 인정받은 김상호 PD와 ‘마의’ ‘동이’ ‘이산’ 등을 통해 MBC 사극을 이끌어온 김이영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