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린스 애드워드 아일랜드에 있는 두개의 컬링 클럽은 노후화된 인프라 및 자원 봉사자의 피로감을 개선하기 위해 단일 시설을 만들기로 합의했다고 합니다. 지난 동계 올림픽에서 영미 영미 외치며 깜짝 인기 종목이 되었던 컬링에 대한 캐나다인들의 사랑은 대단하데요. 왠만한 커뮤니티 센터에는 보시는 컬링장이 한두개씩은 꼭 있더라구요. 매 동계 올림픽의 캐나다팀이 우승을 여러 번 하는 이유는 바로 이런 일반 시민들도 맘놓고 즐길수 있는 시설때문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우리 영미들은 지금 어디서 연습을 하고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