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은 소방 왕국입니다. 여러 영화에서도 그렇지만 일단 엠플런스가 뜨면 모든차가 무조건 옆길로 비켜줍니다. 솔직히 우리나라는 이런면에 있어서는 아직 후진국 수준의 의식이 있는것 같더라구요. 그것은 아마도 엠블란스타고 귀향길을 가던 사람들이 만들어 놓은 불신에서 비롯되지 않을까 생각도 들고요.
아무튼 우리도 엠블란스가 오면 조금만 비켜주는 여유들이 있으면 좋겠네요.
저도 하수 훈수를 두며 주저 앉아 한참을 지켜보았습니다. 여행이란 이런게 아닌가 싶네요. 실없이 끼어들어보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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