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mething to tell you

[6월 9일] 캐나다 주요 신문 메인 뉴스정리입니다.

하이잭커 2020. 6. 10. 07:43

안녕하십니까 캐나다 뉴스 데일리 브리핑 시간이 돌아 왔습니다. 오늘은 6 9일 화요일 입니다.

오늘의 코로나 바이러스 총 확진자수를 보고 가겠습니다. 오늘의 총 확진자수는 96.597명입니다. 사망자수는 7.894 명으로 나타났고 총 회복자수는 55.537을 기록 중입니다.

다음은 주요 언론사의 메인 뉴스를 보도록 하겠습니다.

첫번째 뉴스는 글로벌 뉴스가 전합니다. 사기성 CERB의 신청으로 발각되었을경우 5000불의 벌금과 최대 6개월의 감옥행을 갈 수도 있다고 보도하고 있습니다. 연방 정부가 제시한 법안에 따르면 허위 또는 오해의 소지가 있거나 모든 소득을 신고하지 않거나, 자격이 없는 사람이 사실을 알지 못했거나 사실을 공개하지 않거나 사실을 생략하는 것은 모두 해당 법률에 위반되는 것으로 간주한다고 합니다.  이와 더불어 일을 거부하면서 혜택을 계속 받게 될 시에도 벌금이 부과된다고 합니다. 즉 일을 할 수 있는 상황속에서 고용주가 돌아오기를 권하는데 거부할 경우나 합리적인 이유없이 자영업을 재개하지 않을 경우 등이 이 범주에 속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어려움에 처한 일부 노동자들의 부담감을 더 할 수 있다는 우려에 트뤼도 총리는 실수는 용납할수 있으나 의도적으로 시스템을 이용하려는 사기꾼을 제재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자 하는 것이다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이 법안은 수요일(10)에 하원에서 토론후 투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두벤째 뉴스는 월요일에 각주의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현황에 대한 보도 입니다. BC주는 지난 주말동안 총 30건의 새 확진자가 발생했고 사망자는 없다고 했습니다. 이미 경제 재개 계획에 따라 진행중이며 6월 중순에 호텔 리조트를 열 계획이라 밝혔습니다. 또한 9월에는 가능하다면 학교를 풀타임으로 오픈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알버타는 지난 8 3건의 새로운 사망자와 함께 64건의 확진자를 추가헸습니다.  경제 재개 첫단계를 완료했으며 야외 모임에는 50명 실내모임은 15명으로 인원이 제한됩니다. 6 19일부터는 무대예술, 영화관, 스파 마사지샆등이 개장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사스캐치원은 월요일에 4건의 새로운 확진자가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6 8일에 이미 체육관과 네일 살롱등이 개설했고 식당은 반만 운영이 가능합니다. 실내에서는 15명과 실외에서의 30명의 모임이 현재 가능한 상태입니다.

매니토바는 6 8일에는 새확진자가 없었습니다. 6 1일부터 재개방 2단계가 시작되었으며 바, 식당, 피트니스 클럽 및 수영장도 제한된 용량으로 재개방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캠핑장 및 공원으로 이동도 가능하지만 되도록이면 북쪽으로의 여행은 자제할 것을 권했다고 합니다.

온타리오는 230건의 새 확진자를 발표했습니다. 6 1일부터 캠핑장을 5명이내로 사용가능하며 학교는 여전히 폐쇄된 채로 여름 방학을 맞게 될것이라고 했습니다.

퀘벡주는 지난 8 138건의 새로운 사례가 발표되었습니다. 사망자는 총 5000에 이르고 있습니다. 6 15일 몬트리올 지역의 미용사 및 네일 살롱등이 개장을 할 수 있으나 학교는 여전히 문을 닫는다고 합니다. 뉴브런즈윅은 9건의 새로운 사례가 발표되었고 노바스코샤 프린스 에드워드 아일랜드 뉴펀들랜드 래브라도는 새확진자가 없었으며, 유콘, 누나보트 노스 웨스트 준주등 테레터리에서도 새 확진자가 기록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7 1일 이후 유콘과 BC주간 여행이 해제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세번째 뉴스는 CBC TV가 전합니다. 코로나로 인해 우리의 몸을 보호하려고 사용한 개인 보호장비(PPE)가 우리의 생태계롤 다시 망가뜨리고 있다는 보도입니다. 그간 우리가 사용한 마스크는 부드러워 보이나 생분해되지 않는 폴리 프로필렌이란 재료로 만들어 진다고 합니다. 현재 코로나가 발병후 이런 재료로 만들어져 사용후 버려진 마스크, 장갑 및 물티슈 등이 하수 시스템 및 페기물 처리 공정에서 많은 문제들을 일으키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그래서 메트로 밴쿠버는 사람들이 하수구로 보내는 것을 조심하도록 기존 캠페인을 강조하고 있다고 합니다. 여러분들도 사용하신 마스크나 장갑등을 아무데나 버리지 마시고 분리 수거를 잘 해주셔야 할 것 같습니다.

네번째 뉴스는 토론토의 시나이 HEALTH AND UNIVERSITY HEALTH NETWORK의 전염병 전문가인 앤드류 모리스 박사는 온타리오 주의 COVID19의 대처는 너무 불투명하고 관료적이다 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4월초에 주 총리인 DOUG FORD는 빠르게 확장되는 질병의 발생과 폐쇄 및 제한으로 입은 피해에 대한 과학적 모델링을 투명하게 공유하기로 함의했었다는 데요. 시장 재개방 전략과 같은 것들에 대한 정부의 방침을 설명하기 위한 전문가의 조언을 요구 해도 누가 그것을 제공하고 있는지 그리고 그들이 말하는 것애 대한 공개가 전혀 없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DOUG FORD총리는 SPEED DIAL이 없는 것 같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즉 단축번호 하나로 빠르게 전화해 물어볼 라인이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온타리오주는 현재 30.000명이 넘는 확진자가 나왔고 새로운 확진자는 200명 미만이 상황속에서 경제 재개 2단계를 발표해놓은 상태입니다.

다섯번째 뉴스는 리더쉽과 관련하여 캐나다의 정당들은 더 다양해지지 않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캐나다 전체 인구의 51%가 여성이고 27%가 유색인종 및 원주민임에 비해 1990년 이래 175명의 주정부 또는 연방정부 정당 지도자중에 18%여성이고 8%가 유색인종들의 몫이었다고 합니다. 여성으로서 최초이자 마지막 PRIME MINISTER 1993년 연방 진보 보수당의 KIM CAMPBELL이었고 주 수상인 PREMIERE에는 1991 BC주의 RITA JOHNSON이었다고 합니다. 이렇게 다양하게 정당의 리더가 되지 못하는 원인은 연구에 땨르면 여성들과 유색인들이 정책적인 우위를 점하는것을 막는 제도적인 장애가 있다라고 합니다. 그래서 지도자의 위치로 간다는 것은 백인 남성들은 겪지 않는 이런 장애와 편견을 이기는 과정이라고 했습니다. 우리의 생각도 이제는 단순히 이민자로서의 방관하는 자세로 남는 것이 아니라 좀더 적극적으로 투표에 나서서 우리의 권리를 정당하게 요구해야 할 시기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여섯번째 뉴스는 NATIONAL POST가 전합니다.. 지난 금요일에 저스틴 트뤼도 수상은 국회의사당앞에서 벌어진 시위에 참석하여 반 인종 차별의 상징이 된 무릎을 꿇는등 적극적으로 의사 표현을 했는데요. 많은 사람들이 비난의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당시 온타리오주는 5명 이상 모이는 행사를 자제하라는 행정 명령이 내려져 있었으며 마스크를 쓰고는 있었지만 코로나가 진행중인 상황에 총리로서 공중 보건에 대한 지침을 따르지 않은 것에 대한 우려였는데요. 이에 대해 보수당 대표인 자그밋 싱은 현재 자유당에서 진행중인 CERB에 대한 법안에 대해 말을 하며 그의 행동이 위선적이다라는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 그 내용은 CERB가 재정적으로 힘든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고안되었는데 사기 주장을 한 사람들을 벌금 또는 징역하려는 것은 무책임하고 잘못된 것이고 어려운 사람들에게 책임을 가중시키는 일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들을 찾아다니거나 체포하는 대신 세금을 내지 않는 부분에 대해 그 자금을 회수하기 위한 세금 시스템을 적절히 사용해야 할 것이다 라고 주장하고 있다고 합니다.

옳은 말이네요.

일곱번째 뉴스는 연예계 소식입니다.. 해리포토의 작가로 유명한 J 롤링이 그녀의 트윗에 생물학적 성별을 부정할수 없다고 트렌스젠더에 대한 반대썩인 발언을 올리자 많은 사람들이 이에 반박하는 트윗을 날리게 되면서 문제가 되었는데요. 이에 대해 그녀의 영화에 해리 포터로 출연했던 다니엘 래드클리프도 가세하여 트렌스 젠더 여성은 여성이다.라며 트렌스 젠더에 반대되는 표현은 그들의 정체성과 존엄성을 없애며 이 문제에 대해 롤링이나 나보다 훨씬 더 전문성을 가진 전문 의료협회가 제시하는 모든 조언에 어긋난다. 라고 트윗에 남겼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해리포터라는 책으로 가진 좋은 추억을 이런 논의로 나쁘게 만들지 않았으면 한다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이런 문제는 글쎄요 얼마나 많은 시간이 필요할지 아님 영원히 해결이 되지 않을지 알수 없는 일입니다. 저는 어떻게 생각하는냐구요?라고 물어 보고 답하기에는 정말로 어려운 문제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