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0일] 캐나다 주요 신문 메인 뉴스정리입니다.

첫번째 소식입니다.

첫번째 소식은 National Post 가 전합니다.

요 며칠 계속해서 논란이 되고 있는 cerb에 대한 보도 내용입니다. 트뤼도 총리는 어제 브리핑에서 실수로 받은사람들은 벌하지 않겠다라고 말하며 대량으로 감금되는 일은 없을 것이다라고 국민들을 안심시켰는데요. 사실은 많은 사람들은 어제 하루 종일 소셜미디어에 이 법안에 대한 두려움과 혐오를 표현했습니다. 즉 일자리가 없는 빈곤층은 빚이나 감옥에 던져질 것이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었다고 합니다. 절망적인 메시지인데요. 실질적으로 직업을 잃고 아직도 실직상태에 놓인 사람들은 다음 단계로 어떤 정책들이 있을지 묻고 있습니다. 지난 6월 7일에는 4번째 신청 기간이었는데요 7월 2일이면 그 혜택 기간이 끝납니다.. 1차부터 받으신 분들은 이제는 더 이상 정부의 혜택을 받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트뤼도 총리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고 합니다. “사람들은 계속 도움을 필요로 할 것이며 앞으로 며칠 안에 우리가 그들을 도울 수있는 방법을 정확히 설명 할 발표를 할 것입니다”라고 말이죠. 그 발표를 기대해 봅니다.

두번째 소식입니다. 일부 치즈에서 발견되는 비타민 K는 COVID-19와 싸우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네델란드 연구원들의 연구 결과를 보도하고 있습니다.  그 연구팀은 3월 12일부터 4월 11일 사이에 병원에 입원한 covid19환자들 134명과 음성 판정을 받은 184명을 대조해보았다고 합니다. 비타민 k는 일단 뼈와 심장 건강의 중요한 요소이며 혈액 응고를 조절하는데 필요한 단백질을 만드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결정적으로 뇌졸증, 심장마비, 기타 생명을 위협하는 상태를 유발 할 수 있는 혈액 응고는 covid 19환자들에게서 훨씬 더 많이 발견되고 있다고 합니다. 그런 이유로 비타민 k가 혈전을 조절하여 covid 19으로 인한 사망률을 낮추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겁니다. 비타민 k는 k1과 k2로 나뉘는데 k1 음식으로는 시금치 브로콜리 블루베리에 많고 물론 모든 채소에도 있답니다. 비타민 K2의 음식으로는 Gouda, Edam, Jarlsberg, Münster, Cheddar 및 Stilton과 같은 일부 치즈가 있고 계란 과 고기, 낫토등이 있다고 합니다 특히 낫토를 먹는 일본지역에서는 covid19으로 죽은 사망자가 한명도 없다고 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이런 생각이 드네요. 실은 낫토 보다는 우리의 청국장이 더 낫지 않을까 하고 말이죠. 실은 제가 청국장 매니아라 전에 청국장과 낫토의 발효과정을 잠깐 읽은 적이 있는데 발표과정의 차이에서 다양한 발효균의 활성화로 인해 우리의 메주가 낫또보다 좋다는 기사를 본적이 있거든요. 오늘 저녁은 청국장입니다. 

비타민 K 성분이 많은 들어 있는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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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째 뉴스는 cbc tv가 전합니다.

온타리오주의 장기 요양원의 실태 보고서가 작성된 이후 계속된 요양원들의 실태 조사 보고에 대한 기사입니다. 많은 요양원들의 구조 안전 표준은 1972년 것을 사용하고 있으며 대부분 영리 기업들이 소유하고 관리해왔다고 합니다. 특히 지난 20년간 건물을 안전하게 업그레이드를 하지 못한 장기 요양원들이 이번 covid19에 치명적인 피해를 입업다고 합니다.  즉 1972년 표준을 사용하면 4명이 한병동에 머물며 공동 식당에서 여러 사람이 함께 식사를 하기 때문에 더 많은 사람들이 전염병에 쉽게 노출이 될 수 있었다는 겁니다. 또한 공중 화장실을 사용하게 됨으로써 그 전파자와의 접촉이 아무런 제약없이 이루어 질 수 있었다는 얘기가 되는 것입니다. 앞으로는 더 많은 안전관리와 건물에 대한 업그레이드로 언제 다시 닦쳐올 2차 감염 파동에 철저히 대비를 해야 할 것이다라는 진단이었습ㄴ다.

이 기사를 보면서 나도 곧 그 나이에 들어갈텐데 어쩌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슬퍼지는 아침입니다.

네번째 소식입니다.

미국과의 비 필수 여행에 대한 국경 폐쇄는 현재는 6월21일까지로 되어있는데요. Cbc tv에 의하면 이보다 더 오래 잠가 놓을 것이다라는 예측입니다. 이 상황에 대한 직접적인 지식을 가진 소식통에 의하면 그러한 이야기가 오가는 중이라고 합니다. 양국은 지난 3월에 비필수 여행에 대한 국경의 일시적 폐쇄를 함의 했었는데요 현재는 업무를 위해 이동하는 교통와 대중교통은 개방을 해놓은 상태라고 합니다. 또한 일부 가족의 교차 방문도 허락을 하고 있는데요. 입국후 14일간 자가 격리를 해야 하며 이를 어기면 처벌을 받는다고 합니다. 그 면제 대상은 배우자나 법률 파트너, 부양가족, 부모 또는 양부모나 또 배우자 부모 및 양부모. 그리고 보호자나 가정교사도 여기에 포함이 된다고 합니다. 현재 미국은 202만명의 확진자와 11만 4천명의 사망자를 내고 있으며 이는 전세계의 3분의 1의 수준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무슨 올림픽하는 것도 아니고 꼭 이렇게 1등을 해야 직성이 풀리는 나라가 다 있네요. 갑자기 안톤 오노가 생각납니다. 추잡한 1등.

다섯번째는 글로번 뉴스가 전합니다.

스타 박스는 캐나다내 200개의 매장을 닫을 계획이라고 밝혔다고 합니다. 가보신분들은 다 아시겠지만 시애틀에 기반을 둔 이 체인점은 2년 계획에 따라 캐나다에서 회사 운영 사업을 재구성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스타벅스측은 covid19으로 급변하는 소비자 습관에 대한 대응책으로 광범위한 변경사항에 대해 설명을 하고 있답니다. 즉 지역을 이전하거나 형식에 대한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특히 픽업 전용 커피숍을 실험중에 있다고 합니다. 조금 지나면 이제 온라인으로 커피를 주문하고 드론으로 받아야 하는 시대가 오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여섯번째 뉴스는 주요 코로나 바이러스 검사에서 약 20%의 잘못된 음성판정이 이루어진다는 Johns Hopkins 대학의 연구 결과를 내보냈습니다. 한 연구에 따르면 사람들의 감염주기의 타임라인에 따라 달라진다고 하는데요. 예를 들어 감염 1일째는 시험이 완전히 효과가 없고 감염 8일째에 20%의 거짓된 판정이 이루어 진다고 연구는 밣히고 있습니다. 보통 covid19의 증상이 시작되는 5일째에 그 시험을 받게되면 38%정도의 거짓 판정이 이루어 진다고 합니다. Johns Hopkins의 Lauren Kucirka 쿠설카 교수는 음성결과의 가능성은 감염 과정에 따라 다양하다라며 독일 프랑스 중국 한국 및 미국의 1300개가 넘게 수집된 처음에는 음성 판정을 받은 샘플들을 확인한 결과 양성인 경우들이 많아다고 합니다. 이에 그녀는 의사나 공중 보건 공무원들은 환자에게 상태를 알리고 접촉 추적을 시작하거나 개인 보호 장비에 대한 해제를 지시할 때 음성 판정에 대한 결과에 너무 의존하지 말것을 당부하고 있습니다. .현재 캐나다는 200만건의 covid 19 테스르를 완료했으며 오늘 현재 97,000여 건이 양성 판정을 받았는데요 이 결과에 따르면 현재 약 380,000에서 390.000건의 잘못된 판정이 있을 수 있음을 의미한다고 볼수 있습니다. 많은 바이러스 학자들은 이 결과에 엄청나다면서 심지어 무섭기 까지 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정말로 무섭네요. 갑자기 내 주변의 사람들이 좀비로 보이기 시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