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코로나 바이러스 총 확진자수를 보고 가겠습니다. 오늘의 총 확진자수는 109,056 명이고.. 총 회복자수는 72.626 명을 나타내고 있으며 사망자수는 8.825 명을 기록중입니다. 어제는 BC주 20건, 알버타주 82건, 사스캐치원 5건, 매니토바 1건, 온타리오는 111건, 퀘벡주은 142건, 뉴브런즈윅 1건, 노바스코샤 1건, , 뉴펀드랜드와레버라도 그리고 PEI는 은 없고, , 세개의 테러터리중 유콘, 놀스웨스트는 새로운확진자 보고가 없고 누나버트에서는 2명의 의심환자가 있어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라고 합니다.
오늘의 주요언론사의 메인 뉴스를 보겠습니다.
첫번째 뉴스는 글로벌 뉴스가 전합니다. 캐나다인 다수가가 사기성 cerb 사용자들에게 벌금을 부과해야한다고 생각한다는 설문조사를 인용하고 있습니다. 7월 8일부터 10일 사이에 진행된 입소스 설문조사에 따르면 캐나다인중 86%가 cerb가 금융 재난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되었지만 사기와 오용되었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65%사람들이 cerb가 많은 캐나다인들에 의해 잘못사용되었다며 cerb를 부정하게 받은 사람들에게 벌금을 부여해야한다는 의견도 85%가 나왔다고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 금액으로 마약을 해 약물과다 복용으로 사망한 사람들의 수가 최고치를 기록했다는 보도도 있었습니다.정부는 이것에 대한 법안을 만들었지만 의회에서 통과가 되지 않았습니다. 또한 평균 58%의 국민들이 cerb는 실업률이 높이 남아 있는한 오래 지급이 되었으면 한다는 응답이 나왔다고 합니다. 어찌됐거 지금의 지급방식에서 변화를 가져와야하는 것은 맞는 것 같습니다.
두번째 뉴스입니다. 7월중에 캐나다에서 최소한 31편의 항공편에 covid19노출 되었을 가능성이 있다는 보도입니다. 17건의 국제선과 14개의 국내선이 바이러스에 노출되었을 가능성이 있다고 캐나다 정부에 신고되었다고 합니다. 그 리스트는 보시는 바와 같습니다. 이 항공편들과 관련이 있으신 분들은 14일 자가 격리하며 증상을 모니터링 할것을 권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것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래 더보기에 링크를 걸어 놓았습니다. 필요하신 분들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세번째 뉴스입니다. 7월 16일 목요일 트위터 주식이 해커가 이 회사내부의 시스템에 접근해 여러 정치인, 억만장자 및 유명인사들의 계정을 해킹한 후 하루 거래량에서 4%이상 하락했다는 소식입니다. 해커는 미 대통령 후보 조 바이든, tv 스타 킴 카다시안, 버락 오바마 전 미 대통령, 테슬라 창업주 엘론 머스크등의 트위터에 침투했다고 합니다. 해킹당한 또다른 계정들은 아마존 설립자 제프 베조스, 투자자 워럿버핏 마이크로 소프트 빌게이츠 및 우버와 애플등이라고 합니다. 유명한 곳은 다 해킹을 했네요. 해커들은 해킹한 계정에 비트 코인을 보내면 두배로 갚아준다는 메시지를 남겨 최소한 10만달러의 이익을 챙겼다고합니다. 트위터 측에서는 일부 계정에 대해 메시지를 게시하는 것을 금지 시켰다고 합니다. 이렇게 큰회사도 해킹을 당하는 일이 생기네요. 개인 정보에 대해 심각한 문제가 아닐 수 없습니다.
네번째 뉴스는 cbc tv가 전하는 소식입니다. 위에서 말씀드린것과 유사한 사건으로 캐나다 영국 및 미국의 국가 정보기관에 의하면 러시아의 지원을 받는 해커그룹이 covid19 관련 백신 연구를 훔치려고 시도했다는 주장이 제기되었다고 합니다. 캐나다의 정보통신기술협회 즉 CSE에 따르면 코지 베어로 알려진 해커그룹 art29가 학계 및 제약업계의 covid19 연구 성과를 해킹하려 했다고 밝혔다고 합니다. 이 코지 베어는 2016년 미국 대선 당시 민주당을 해킹한 의혹을 받고 있으며 러시아 정보기관의 일환으로 활동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악의적인 사이버 활동은 covid19 백신개발 및 테스트와 관련된 정보 및 지적 재산을 훔기위해 수행되었을 가능성이 높으며 의료전문가 및 연구원들의 모든 노력을 방해하는 역할을 한다며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고 cse는 성명을 냈습니다.
러시아측은 이러한 주장들에 대해 근거없는 주장이라고 반박하고 나섰다고 합니다. 뭐 당연한 수순이겠죠. 방귀뀐놈이 그렇다고 하는 것 보셨습니다. 냄새만 날뿐이지…
다섯번째 뉴스는 ctv news가 전합니다. 캐나다 국경 서비스 에이젼시에 의하면 전염병이 발생한 3월 22일과 7월 12일 사이 동안에도 10.000명 이상의 미국 시민이 캐나다 국경에서 돌아 갔다고 합니다. 그중 절반은 확인되지 않는이유로 돌아갔지만 2.700명 이상은 관광을 위해 국경을 넘길 원하다가 되돌아 갔고 1.200명 이상은 레크레이션 목적을 위한 여행을 원했다가 입국이 거절되었다고 합니다. 또한 500명 이상의 미국인은 쇼핑을 위해 입국을 하려다 집으로 돌아가야했다고 합니다. 이러한 입국 거절에도 일부 미국인들은 국경을 넘어 검역 규칙을 어기고 벌금을 물었다고 합니다. 먼저도 보도해드렸지만 미국인들은 캐나다를 통해 알래스카로 갈 수 있는데 이 점을 이용해 입국한 후 관광을 하다 지난 6월 벌금을 받은 미국인들도 있었습니다. 현재 미국의 확진자수는 353만명을 넘겼으며 사망자도 13만 8천명을 기록중입니다. 어제 새로운 확진자만 65.370명이 나와 연일 최고치를 갱신중에 있습니다. 미국 50개주 전지역에서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저의 지난주 5분 시사 상식에서 조사한 스페인 독감도 결국 미국인들에 의해 2차 물결이 시작되었다고 보고 있는데 지금과 그 상황이 너무도 닮아있어 걱정이 됩니다. 아직 못보신 분들은 한번 봐보시길 바랍니다. 위에 카드에 걸어놓겠습니다.
여섯번째 뉴스입니다. 지난주에 한번 알려드린 헤성 newwise에 대한 새로운 소식이 있습니다. 지금 보시는 사진입니다. 캐나다에서 촬영된 이 사진은 혜성의 배경으로 오로라가 숨막힐 듯 펼쳐져 있습니다. 벤쿠버에 기반을 둔 사진 착가이자 자칭 천문학 애호가인 라이론 걸츠먼씨가 제공한 사진입니다. 그는 밴쿠러를 배경으로한 사진도 공개했는데 다음과 같습니다. 정말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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