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코로나 바이러스 총 확진자수를 보고 가겠습니다. 오늘의 총 확진자수는 111.480 명이고.. 총 회복자수는 97.674 명을 나타내고 있고 사망자수는 8.860 명을 기록중입니다. 가장 최근에 발표된 각주별 새 확진자로는 bc주가 지난 주말동안 102건이 새로 발견되었고 알버타주가 같은 시간에 368건을 보고했으며 사스카치원 19건, 매니토바는 18건, 온타리오주는 3주만에 최고치인 203건을 기록했으며, 퀘벡주는 180건, 뉴브런즈윅은 1건, 노바스카샤, pei 뉴펀드랜드와 레버라도는 없었고, 세개의 테러터리중 유콘, 노스웨스트는 없었고 누나버트에서는 여전히 2건의 추정 사례의 확인을 기다리는 중이라고 합니다.
다음은 주요 언론사의 메인 뉴스를 보도록 하겠습니다.
첫번째은 글로벌 뉴스가 전합니다. 전문가들에 의하면 옥스포드대학의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이 준비되었을 수 있다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영국에 있는 옥스포드 대학에서 한 연구원은 월요일에 다음과 같이 말했다고 합니다. 9월까지 100만개의 백신을 만들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이죠. 하지만 전문가들은 내년까지는 승인될 것 같지 않다고 합니다.
현재 영국의 아스트라젠네카와 옥스포드 대학이 공동으로 제작하고 있는 이 백신은 1차 임상실험에서 실험 참가자 1.000명 전원에 바이러스 침투를 막는 항체가 생겨났다고 합니다. 부작용도 일부 참가자들이 열과 두통을 경험한 것 말고는 심각한 부작용이 없었다고 합니다. 옥스포드 대학의 아드리안 힐 박사는 거의 모든 사람들에게 좋은 면역 반응을 보였으며 중화 항체가 생성되어 백신이 바이러스에 의해 옮겨지는 체내 세포를 파괴하는 티세포를 생성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정확한건 모르겠지만 좋다는 이야기인 것 같습니다. 이제 제 3차 임상 실험이 남아 있다고 합니다. 대부분의 백신들은 3차 실험이 완성이 되면 시판이 된다고 합니다. 이 3번째 효능 시험에는 일반적으로 수천명 또는 수만명의 사람들이 등록해야 한다고 합니다. 현재는 남아프리카와 브라질 그리고 영국의 10.000여명이 참가를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또한 미국에서도 30.000명의 참가를 목표로 실험을 준비중이라도 합니다. 워터루 대학의 생물학 교수인 브라이언 딕슨박사는 백신의 심각한 부작용이 있는지 여부가 3차 실험의 가장 중요한 포인트라며 10만명중 1명이라도 심각한 부작용이 나타나면 백신의 승인이 어려울 수 있다고합니다. 일반적인 백신 개발 과정에서 3단계 실험에서 사용되는 90~95%의 백신은 심각한 부작용과 같은 이유로 시장에 출시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하지만 딕슨 박사는 태년 3월이나 4월에는 백신이 공개될 것이라며 낙관적으로 보고 있다고 합니다. 그외 미국의 화이자 바이오테크, 그리고 중국의 시오백등 여러 백신회사들이 2차실험에서 좋은 반응들을 얻었다고 매체들은 전하고 있는데요. 부디 부작용없이 좋은 백신이 나오길 기대해 봅니다.
두번째 뉴스는 방금 보도해 백신의 희소식과는 반대로 캐나다내 코로나 바이러스의 심각성이 더해지고 있다는 보도입니다. 어제 보고된 내용을 처음에 말씀드렸다시피 온타리오주에서는 200건이 넘어 6월 29일의 257건이후 3주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BC 주에서도 지난 주말동안 102건의 새로운 사례가 발견되어 긴장 상태에 있습니다.특히 2 30 대의 젊은 층에서 많이 발생하고 있는데 이는 경제 개방으로 인한 자율 조치로 바이러스가 젊은 층에게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기 때문이라는 분석입니다. 지난 캘로나에서의 파티로 발생한 감염자만도 60여명 가까이 나왔다고 합니다. 월요일에는 포트 코퀴트람에 있는 earls 레스토랑에서 3명의 직원들이 양성 반응을 보여 자가 격리되었다고 합니다. 또한 포트 무디의 브라운 쇼설 하우스에서도 직원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 모든 레스토랑들이 시내 중심부에 위치한 젊은 층들이 많이 모이는 곳인지라 그 심각성이 더하다고 합니다. BC 주 보건 담당관 보니 헨리 박사는 우리는 전환점에 와있다며 특히 젊은 층들에 대한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주의를 다시 한번 당부하고 있습니다.
세번째 뉴스는 cbc tv가 전합니다. 캐나다의 코로나 상황과 더불어 미국의 상황을 전하고 있는데요. 잘 아시겠지만 계속해서 절망적인 소리만 내놓고 있습니다. 미국의 질병 센터 (CDC)에 따르면 covid19의 비율은 3월부터 5월초까지의 대부분의 미국지역에 보고된 사례보다 10배이상 높았다고 합니다. 미국 10개 지역의 16.000명의 일상적인 혈액 샘플에 의해 수행된 covid19의 항체 테스트 결과에 따르면 몇몇주에서는 무려 24배까지 차이가 났다고 합니다. 실질적으로 테스트를 받아 나온 결과는 극히 일부분이었다는 결과가 나온것이지요. 어찌 보면 트럼프 대통령이 한 말이 맞을 수 있겠네요. 요즘 급격히 확진자 수가 느는 것은 검사를 많이 했기 때문이라는데 한편으로는 그간 발견되지 못했던 사례들이 검사로 밝혀지는 것이니 한편으로는 틀린 말이기도 한 것이죠. 현재 미국의 총 확진자수는 390만명을 넘어섯습니다. 사망자도 14만 3천명에 다라랐다고 합니다.
네번째 뉴스는 현재 200만명의 캐나다인들이 세금 신고를 하지 않아 혜택이 중단될 위기에 직명해 있다고 합니다. 캐나다 국세청 (Canada Revenue Agency)에 따르면 covid19으로 힘든상황에 있지만 자격이 되는 많은 혜택 지원금을 받기 위해서는 세금을 신고해야 한다며 200만명 가까운 사람들이 세금 보고서를 제출하지 않고 있어 그 혜택금 지불에 방해가 될 것을 우려하고 있다고 합니다. 현재 캐나다는 원래 4월 30일까지의 세금 신고를 6월 1일까지 연장이 되었고 tax에 대한 지불은 9월 1일 전에 해야만 합니다. 자영업자들은 6월 15일까지 신고를 마쳐야만 했습니다. 하지만 아직 신고를 하지 않았어도 처벌이 되지 않지만 9월 1일 전에 내야할 세금을 내지 않으면 혜택 지원금을 받지 못하기 때문에 신고와 지불을 제때 해줄것을 당부하고 있습니다. 만약에 9월 이전에 세금을 납부하지 않으면 2020년 7월 이후 발행된 모든 혜택금을 상환해야 한다고 합니다. 세금 신고를 않하셨다면 이제라도 빨리 신고를 하시고 세금은 8월 말까지 지불하시면 된다고 하니 서둘르 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다섯번째 뉴스는 ctv news가 전합니다. 트뤼도 총리의 가족과의 금전적 거래에 대한 비리의심을 받고 있는 자선 단체 we charity에 관한 보도입니다. 현재 we charity라는 자선 단체는 cssg 즉 학생 봉사 보조금의 주관 단체로 지목되었지만 다른 정당에서 제기한 트뤼도 총리의 가족들과의 비리로 인한 퍼주기 계약이라는 의심을 받고 모든 계약이 중단된 상태인데요.
한 정부의 고위 관료에 의하면 트뤼도 총리는 we charity와의 계약이 성사되기 전에 이 단체와 어떠한 거래가 있었다는 증거를 찾지 못했다고 합니다. 공무원 서기관인 슈가르트씨에 의하면 트뤼도 총리는 이 프로그램과 관련하여 we charity 단체와 어떤 상호 작용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암시하는 어떠한 증거도 발견하지 못했다고 맣했다고 합니다. None Whatever! 이라고 했다네요. 진심 아무것도 없다는 말이네요. 하지만 보수당 당수인 앤드류 슈어는 공항에서 마스크를 안쓴 그분이죠 어제 트뤼도의 사임을 요구하는 발언을 했는데요. 트뤼도를 당대표로 남겨두는 것은 자유당이 그의 부패에도 아무렇지 않다는 것을 캐나다인들에게 말하는 것이라며 목소리를 높였다고 합니다. 솔직히 저는 이번 일이 캐나다 정치에 대한 첫번째 관심인데요. 특히 정치적 비리에 관해서는요. 코로나가 준 또하나의 예상치 못한 지식이기도 하고요. 어떻게 결론이 날지 사뭇 궁금해 집니다. 계속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며 소식을 전하도록 하겠습니다.
여섯번째 뉴스입니다. 코로나 바이러스의 확산으로 인해 사람들이 평균 하루에 걷는 걸음 수는 거의 50 % 감소했고 몸무게는 5에서 10파운드 즉 2에서 5kg정도 더 둥뚱해졌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소위 우리는 이들을 새로운 확찐자라고 부르죠.
맥길 대학교 의대 교수 인 스티븐 그로버 (Steven Grover) 박사는 사람들이 살을 빼야하는 것은 불가피하다며, 동료들과 함께 이런 확찐자들을 도울 수 있는 새로운 프로그램을 만들었습니다.
그것은 온라인 프로그램으로 가족 운동 미션 (Family Fitness Mission)이며 친구나 가족이 활동을 추적하고 건강을 유지하는 것으로 코치도 있다고 합니다..
당연한 이야기이지만 그로버 박사는 운동이 체중에 중요 할뿐만 아니라 더 잘 자고 스트레스를 덜 받는 데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적어도 몇 달 이상 프로그램이 제공 될 것이므로 도전해보시는 것 추천드립니다. 지금은 정신적으로든 육체적으로든 뭐라도 해야 하는 시기인 것 같습니다. 혹시 관심있으신 분들은 아래의 더보기 란에 링크를 올려놓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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