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코로나 바이러스 총 확진자수를 보고 가겠습니다. 오늘의 총 확진자수는 112.208 명이고.. 총 회복자수는 98.142 명을 나타내고 있고 사망자수는 8.870 명을 기록중입니다. 가장 최근에 발표된 각주별 새 확진자로는 bc주가 어제 31건이 새로 발견되었고 알버타주가 같은 시간에 133건을 보고했으며 사스카치원 60건, 매니토바는 8건, 온타리오주는 165건, 퀘벡주는 142건을 보고했으며 , 뉴브런즈윅, 노바스카샤, 프린스 에드워드 아일랜드는 없었고 뉴펀드랜드와 레버라도는 1건, 세개의 테러터리중 유콘, 노스웨스트는 없었고 누나버트에서는 여전히 2건의 추정 사례가 아닌 것으로 확인 되었다고 합니다.
다음은 주요 언론사의 메인 뉴스를 보도록 하겠습니다.
첫번째은 글로벌 뉴스가 전합니다. 지난 화요일 온타리오주는 203건의 새로운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를 보고했습니다. 이는 3주만에 가장 높은 수치라고 합니다. 퀘벡은 6월 중순이후 가장 많은 180건을 보고했습니다. 월요일에 BC주 의료책임자 보니 헨리박사는 주말에 100건이 넘은 사건을 보고한 자리에서 폭발적인 증가를 앞두고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전체 수로는 지난 4일 동안 캐나다 전체 450에서 460건의 새로운 사례들을 보고 하고 있습니다. 토론토 대학의 감염하자인 로빈 리에 따르면 RO라고 불리는 각각의 감염된 사람이 바이러스를 전염시키는 평균 사람들의 수가 최근에 증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즉 평균적으로 한사람의 감염자가 다른 사람에게 전염시키는 비율이 1사람 이상이라는 수치가 나온다고 합니다. 이 수치가 증가하면 할수록 바이러스를 가진 사람이 더 많은 사람들을 감염시킨다는 의미가 되는 것이죠. 한편 맥길대 전염병 박사인 매튜 펠란 박사는 아직 이 수의 증가에 대해 너무 걱정하지 않는다고 말합니다. 더 중요한 것은 우리가 해야 할 일들에 좀더 집중해야 할 때라고 말합니다. 즉 추적앱이라든가 공중보건 전략의 강화 같은 것들을 처리해야 할 때라고 강조합니다. 머시 멜로 이야기가 생각납니다. 아이들에게 머쉬 멜론을 주고 15분간 먹지 않으면 다음에는 더 많은 것을 주겠다는 실험이야기 말입니다. 우리가 지금 그런 실험을 받고 있는건 아닌지 싶습니다.
두번째 뉴스는 안전하게 여름 여행을 계획하고 즐길 수 있는 방법등을 제시합니다. 올해는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예전과 같은 여행이 어렵지만 그렇다고 아주 나쁜 상황만은 아니라며 장거리 여행 보다는 지역에서의 여행에 좀더 관심을 기울일 것을 조언하고 있습니다. 18세 이상을 대상으로한 올여름 여헁 계획에 대한 한 조사에 따르면 작년에 비해 20% 이상 같은 주내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4분의 1의 캐나다인들이 로드 트립을 계획하고 있으며 호텔은 온라인 데이터베이스를 이용할 것이라는 조사가 나왔다고 합니다. 조지 브라운 대학의 교수인 도나 리 로즌 교수는 올 여름에는 특히 모든 사람들에게 일에서 벗어나 쉬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우리가 사는 주변의 새로운 것을 배워 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전염병이 종식되지 않은 상태이기 때문에 좀더 세심한 주의를 기울일 것을 당부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의 계획은 어떠십니까? 좋은 정보 있으면 댓글로 공유해주시면 좋을 것 같네요. 이번 주말에는 멀리 드라이브나 갔다와야 겠습니다.
세번째 소식입니다. 연일 계속되고 있는 자선 단체 WE Charity와 자유당간의 스캔들에 대한 보도입니다. 보수당은 재무부 장관인 빌 모듀가 2017년 케냐와 에콰도르의 개인 여행 경비 목적으로 41.366달러를 받았으며 이를 최근 WE Charity에 솽환했다고 밝혔다고 합니다. 이에 빌 모듀 장관도 이를 최근에 알게 되었다며 자신도 많이 놀랐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변명의 여지 없이 자신의 실수라고 말을 했다고 합니다. 이에 보수당은 이해 상층법 11조와 23조에 의거 그의 사임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먼저도 말씀드린 적이 있는데 Conflict of interest Act) 11조에 따르면 의회의원이나 공무원 또는 그 가족은 공식 권력의무 또는 직무를 수행함에 있어 공무원 보유자에게 영향을 줄 수 있는 선물을 받을 수 없다라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칼튼 대학의 스테파니 플랜트 소장은 모듀장관이 법을 위반했는지는 말하기 어렵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이유는 그 돈을 이미 갚아 버렸기 때문이라는 데요. 이에 각당에서는 좀더 강도 높은 조사에 들어갈 것이다라고 밝혔다고 합니다.
네번째 뉴스는 cbc tv가 전합니다. 백신을 개발하는데 드는 경제학적인 문제에 대해 다루고 있습니다. 현재 과학자들은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백신을 개발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으며 전세계 정부는 연구에 필요한 자금을 투여하여 연구의 재정적 제약 극복을 위해 노력중입니다.
캐나다 정부도 약 270만 달러를 지원하고 있으며 미국은 30억 달러 이상을 투자하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실험실들도 재정 지원을 받아 백신 개발에만 힘을 쏟을 수 있게되었습니다. 실제로 백신개발에는 수백만 달러가 소요되는데 2018년 분석에 따르면 임상실험에 수억 달러의 비용이 소요되지만 실제 성공률은 6%미만이라고 합니다. 또 한가지 문제는 바로 시간이라는 것입니다. 기존의 사례에서 보는 바와 같이 보통 하나의 병원체 백신을 개발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빨라도 1년에서 1년 반이상이 걸린다고 합니다. 전문가들은 심지어 이렇게 말한다고 합니다. 한달에 9명의 여성을 임심시켜 한명의 아이를 낳을 수 없다고 말이죠 이말은 9개월이 걸려야 아이가 태어나듯이 백신도 그만한 시간이 필요하다는 말이라고 합니다. 참 과학자들이 촌스러운 예를 드네요. 이렇듯 시간과 자금이 많이 드는 백신개발에 대한 어려움을 2003년에 있었던 사스를 예로 들고 있습니다. 면역학자 샤루 카우시치 박사는 사스 당시를 회상하며 과학자들이 여러 엉망진창인 백신 후보들을 내놓았지만 사스는 백신없이 사라져 버렸다며 시간의 중요성을 다시 강조하고 있습니다.
다섯번째 뉴스는 ctv news가 전하는 소식입니다. 어제에 이어 또 한번의 곰이야기를 하게 되네요.케니라는 별명을 가진 곰 새끼가 머리에 물통이 끼인 채 구출되었다고 합니다. .
Trevor Buchmann과 그의 친구 Greg씨는 지난 일요일 온타리오 주 커틀랜드 호수 근처에서 곰을 발견했는데 머리에는 빨간 양동이가 씌여져 있었다고 합니다.
그렉이 그 새끼곰을 잡으려고 하자 곰은 나무 꼭대기까지 올라가다가 결국 물에 빠지게 되고 부흐 만은 곰을 구출해서 해안으로 데려 올 수 있었다고 합니다. 아주 극적이네요. .
두 사람은 단백질 파우더 병으로 여겨지는 용기를 벗기고 곰 새끼를 강아지 우리에 넣을 수 있었습니다.
부흐만은“곰은 지쳐 있었는지 먹지 않았고 두려워 했다며 가지고 있던 신선한 고른 냉동 딸기를 먹였다고 합니다.
이 지역의 사람들은 약 1 주일 전부터 이 새끼 곰이 돌아다니는 것을 보았지만 이번 주말까지 아무도 케니를 붙잡을 수 없었다고 합니다.
월요일에 그들은 케니를 전문 재활 센터 인 베어 위스 어 베어 센터로 데려 갔습니다.
28 년 동안 곰을 구해온 이 센터의 창립자이자 회장 인 Mike McIntosh는 케니가 쓰레기 더미에서 그 양동이를 뒤집어 썻을 거이라며 내년 여름쯤에 숲으로 돌려 보낼 계획이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매킨토시는 이번 달에만 벌써 두 번째로 머리에 양동이를 뒤짚어 쓴 곰이 발견되었다고 밝히고 그는 사람들이 쓰레기통을 더 잘 관리해야한다고 당부했습니다.
여섯번째 뉴스입니다. 코로나로 인해 날로 뚱뚱해지는 확찐자가 되어 가지만 식욕만큼은 줄지 않고 있는 여름입니다. 다음의 10가지 신기한 도넛을 소개합니다. 첫번째는 설탕을 입힌 도넛에 시리얼을 얹어 아침과 디저트를 한방에 해결할 바삭한 식감의 도넛입니다.
두번째는 초코렛에 쌀튀김에 땅콩버터 도넛입니다. 세번째는 화이트 초코렛에 라스베리 리본케익 도넛입니다.
네번째는 라스베리 가루를 덮어쓴 달콤한 도넛이구요. 다섯번째는 라임 파이 향이 가득한 도넛입니다. 여섯번째는 헐 베이컨 도넛입니다.메이플 시럽이 뿌려져 있다네요. 일곱번째는 치즈 샌드위치 대신 치즈 도넛입니다. 여덟번째는 평범해 보이지만 권투 글로브 모양이랍니다. 라스베리로 윤기가 나네요.
아홉번째는 바닐라 크림 발라진 풍선껌이 후식인 도넛입니다. 마지막 열번째 양배추 도넛입니다. 달지 않구요 양배추와 한국식 김치가 안에 들었다고 하네요. 저는 개인적으로는 세번째 라스베리 리본케익 스타일 도넛입니다. 여러분의 취향은 어떠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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