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코로나 바이러스 총 확진자수를 보고 가겠습니다. 오늘의 총 확진자수는 116.818 명이고.. 총 회복자수는 1001.574 명을 나타내고 있으며 사망자수는 8.945 명을 기록중입니다. 가장 최근에 발표된 각주별 새 확진자로는 bc주가 31일에 총 45건이 새로 보고하였고 알버타주가 같은 시간에 127건을 새로 보고했으며 사스카치원은 8건, 매니토바는 18건, 온타리오주는 116건을 기록했으며, 퀘벡주는 141건, 뉴브런즈윅은 없었고, 노바스카샤는 2건의 새확진자를 보고했으며, pei 뉴펀드랜드와 레버라도는 없었고, 세개의 테러터리 유콘. 노스웨스트 누나버트에서도 새로운 사례가 보고되지 않았습니다.
다음은 주요 언론사의 메인 뉴스를 보도록 하겠습니다.
첫번째는 Cbc tv가 전하는 소식입니다. 현재 전세계는 covid19으로 몸살을 앓고 있고 정상적인 생활로 돌아가길 간절히 바라고 있으며 그것에 대한 가장 강력한 대안은 백신입니다. 하지만 모든 나라가 백신이 출시되어 공급이 시작될 때 처음부터 사용이 가능하지 않을 것이라 합니다. 부유한 국가들은 이미 초기 개발 단계에 있는 백신에 대해 막대한 돈을 투자하고 있으며 일부 그룹은 예방 접종의 우선권을 갖게 될 것이다라고 합니다. 이에 소위 백신 국가주의에 대한 우려를 말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보다 부유한 국가들이 자국민들을 위한 공급품을 확보하기 위해 무엇을 하고 있는지 다른 나라에게는 어떠한 영향을 줄수 있는지, 캐나다는 백신을 위해 얼마나 요금을 지불하고 있는지
그리고 백신을 보다 공정하게 배포하기 위해어떤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지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백신을 먼저 구하기 위해 국가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 첫째는 자체 백신 개발 및 제조를 위한 자금을 제공하여 속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둘째는 자국에서 백신을 제조하여 다른 나라로는 수출을 하지 못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세번째는 대량의 선주문을 예약하고 있습니다.
그럼 이런 행위들은 다른 나라에는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까? 2009년의 신종풀루 발생당시를 예로 들면 부유한 몇몇 나라에서 첫번째 제조된 백신의 전량을 구매해 상대적으로 저소득 국가에 대한 공급을 남기지 않아 저속득 국가들의 피해가 더 컷다는 통계자료가 있다고 합니다. 이에 각국은 자체 공급을 늘리기 위한 다각도의 방법들을 강구 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럼 우리가 사는 캐나다는 어떤지 알아 보았습니다.
현재 캐나다에서는 백신 임상실험과 제조를 지원하기 위해 6억달러의 기금을 조성했다고 합니다. 캐나다 공중 보건국에 따르면 국내 및 국제적으로 백신 개발 노력에 대해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가능한 빨리 모든 캐나다인들에게 공급하기 위해 백신 제조업체와 사전 구매 계약을 진행중에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지금 현재까지는 발표된 계약은 없다고 합니다. 또한 몇몇 전문가들은 현재 캐나다는 백신을 생산할 만한 능력이 많지 않다고 합니다. 몇번 전해드린바 있는 Medicago라는 백신 제조업체도 주 공장 시설이 미국에 있으며 공급이 제때에 캐나다에 도착할 것이라는 보장이 없다고 합니다. 또한 캐나다의 인구가 적은 관계로 그리 큰 시장이 되지 못해 과거 일부 제조업체들은 캐나다를 우선 순위에 두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 대표적인 예가 수두 백신 제조업체는 미국이 구매해가는 5년동안 캐나다에서는 승인 신청조차 하지 않았다고 하네요.
자 그럼 마지막으로 그럼 공정하게 모든 나라가 백신을 받을 수 있도록 어떠한 노력들을 하고 있는지를 말합니다. 세계 보건기구 (WHO)가 주도하는 COVAX라는 곳이 가장 크고 많은 일들을 해오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GAVI 라는 백신 동맹이 있고 빌게이츠 부부가 투자해 운영하는 THE BILL & MELINDA GATES FOUNDATION이 전세계에 백신의 공정한 배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 COVAX는 2021년까지 전세계적으로 20억개의 백신을 제공하기 위해 수십개국에서 자금을 모아 백신 후보에 투자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미국을 제외한 전세계 75개 고소득 국가가 뜻을 같이 하고 있으며 세계 인구 60%이상을 차지하는 저소득 국가와 제휴하여 백신개발과 투자에 힘을 쓰고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노력들에 대해 DALHOUSIE 대학의 맥도날드 교수는 매우 낙관적으로 보고 있고 잘 진행이 될것이다라고 내다 보았다고 합니다.
저도 개인적으로 그런 날이 빨리 오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두번째 소식은 캐나다와 미국에 국경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이 기사에서는 다음과 같은 결론을 먼저 내놓고 있습니다. 캐나다인과 미국인이 쇼핑을 하거나 친구들을 만나기 위해 국경을 넘어 자유롭게 운전을 할 수 있는 시대는 가벼렸다라고 말이죠. 그러면서 올해 안에 국경이 열릴 가능성에 대해 아주 비관적으로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미국 워싱턴주의 이민 변호사인 랜 숀더스변호사는 캐나다와 미국의 국경이 앞으로 6개월은 더 닫혀있을 것이라며 현재 캐나다정부에서는 이를 개방하고 코로나의 감염률을 높일 이유가 없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캐나다인들도 국경을 여는 것에 대해 강력하게 반대를 하고 있는데요. 지난달 조사된 여론 조사에 의하면 86%의 사람들이 국경을 여는 것을 반대한다고 답했다고 합니다. 7월 3일 국경을 되도록이면 빨리 국경을 열어야 한다는 미국 국회의원 29명의 서한이 캐나다 정부에 보내졌습니다. 그내용을 한 국회의원이 자신의 트위터에 올렸는데 다음에 보시는 캐나다의 한 만화 논평가의 그림이 그 마음을 잘 전달하고 있습니다. 그리고는 심지어 국경에 담을 쌓아야 한다며 일침을 날렸다고 합니다.
현재 국경을 자유롭게 왕래할 수 있는 사람들은 부부 및 자녀, 그 자녀의 배우자 및 법률 파트너를 포함한 직계 가족으로 한정되어 있습니다. 법적으로 법적으로 부부로서의 자격을 갖추려면 최소 1년 동안 함께 살며 주소를 공유한다는 것을 문서로 증명해야 한다고 합니다. 그 기준에 충족된지 못하는 사람들은 서둘러 결혼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직장이나 필수적인 이유로 캐나다를 경유해 또다른 미국 주인 알래스카로 운전해 갈 수 있습니다. 그러나 가장 빠른 경로로 가장 효율적인 시간에 캐나다를 가로 질러 가야만 합니다. 이번달 부터는 보시는 바와 같이 이런 통행증이 발급이 됩니다. 이 통행증에는 입국 날짜와 떠나야할 날짜를 찍어 알래스카 국경에서 신고를 해야 한다고 합니다.
현재 미국의 총 확진자수는 475만명을 보고했고 사망자수도 15만7천명에 이른다고 합니다. 여전히 하루 확진자수가 4만명에서 5만명이상 나오고 있어서 그 증가세가 진정되지 않고 있습니다. 전 세계적으로는 확진자가수가 1800만을 넘어 섰습니다.
세번째 뉴스는 이번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로 인해 출산률이 낮아 질것이라는 보도입니다.
가족연구소의 노라 스핑크스는 전세계가 바이러스로 건강위기에 처해있는 동안 출산계획에도 영향을 미쳤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신체적 거리두기 및 경제 상황의 어려움, 소득에 대한 불안정성등으로 인해 많은 사람들은 자녀를 더 많이 갖는 것을 두려워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미국 워싱턴 DC에 있는 씽크탱크 BROOKONGS INSTITUTION에 따르면 전염병으로 인해 미국에서 태어날 아기가 50만명이나 줄게 되것이다고 예측하고 있습니다. 캐나다는 건강관리 시스템이 강력하고 육아 휴가와 같은 것이 미국보다는 더 많은 지원을 받기 때문에 경제 학자들은 캐나다의 출생률이 미국과 같은 하락폭을 나타내지는 않겠지만 어느정도 하락폭은 감수해야 할 것이다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가족연구소의 노라 스핑크스에 의하면 2020년 임심의 감소로 2023년에서 2024년에는 보육 수요가 감소하고 2025년에는 유치원이 감소를 하게 되며 2030년까지 여름철 일자리와 아르바이트를 할 수 있는 청소년의 수가 줄어들 것이라고 예측하고 하고 있습니다. 빅토리아 대학의 가족 경제학 엘리자베스 구글교수는 캐나다에 노인의 증가로 충분한 소득세 수입을 제공해야 할 때 그렇지 못하게 되는 것이 더 심각한 문제라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즉 노동 인구가 많아지면 한사람이 부담하는 비용이 줄고 그 반대의 경우라면 한 사람이 내야할 세금이 그만큼 많아지게 될 것이라는 것이죠. 인구의 감소로 인한 피해는 고스란히 젊은 사람들의 노동력과 과다한 세금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겁니다. 물론 이런 부정적인 면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조산률이 낮아졌다고 합니다. 과도한 일이나 출퇴근 교통으로 인한 극도의 스트레스가 줄면서 아이들을 안정적으로 출산하는 비율도 높아졌다고 합니다. 코로나로 힘들어지는 여러 상황들에 명확한 답은 과연 무엇일지 자꾸 고민하게 되는 휴일 아침입니다. 우리는 잘 견디고 있는지 그리고 우리는……이 잠깐의 침묵에도 궁금해 하는 우리는 이 긴 잠금에 대해 얼마나 잘 준비하며 있는지 생각하게 하는 시간입니다.
네번째 뉴스는 글로벌 뉴스가 전합니다. 전문가들에 의하면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음모론이 캐나다 전역에 걸쳐 놀라운 속도로 확산되고 있다고합니다.
그중 대표적인 것이 마스크에 대한 것이라고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마스크를 쓰면 암에 걸릴 수 있고 호흡 장애로 인해 심장에 산소 부족현상을 일으킨다고 주장하고 있다고합니다. 맥길대학교 정치학 전공인 이자 COVID19의 잘못된 정보가 공중보건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의 공동 저자인 AENGUS BRIDGEMAN에 의하면 COVID19으로 인해 소셜미디어에 의존하는 사람이 많을수록 잘못된 정보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다며 신체적 거리두기 및 공중 보건 지침을 무시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발견했다고 합니다.
그의 연국팀은 약 2.500명을 조사하고 620.000개의 영어 트위터 계정을 조사했으며 잘못된 정보는 소셜미디어 전반에 걸쳐 퍼져 있음을 알게 되었다고 합니다.
페이스북의 “Against mandatory mask-wearing in Quebec” 이라는 그룹에는 22.000명 이상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다른 비숫한 그룹에도 많은 회원들을 거느리고 있다고합니다. 이 페이지의 게시물에는 마스크를 착용하게 하는 과학적 의문에 대한 내용과 마이크로 소프트 빌게이츠가 바이러스를 만들어 냈다는 비난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고 합니다. 칼턴 대학교의 5월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캐나다인 46%가 4개의 근거없는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이론중 하나 이상을 믿고 있다고 합니다. 그 대표적인 것이 바이러스가 5G 무선망을 통해 퍼진다든지 하이드록시 콜로로퀸이 코로나 바이러스 환자를 치료할 수 있다든지 또는 식염수로 코를 행구면 감염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다는 것이라고 합니다. 이에 대해 Bridgeman 씨는 교육 수준, 연령그룹, 정치적 사상에 걸친 모든 그룹에서 잘못된 정보를 받기 쉬우며 이것은 특정 커뮤니티의 고유한 현상이 아니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Western 대학의 역사학 전공의 Allison Meek교수는 무서워하고 좌절좌절 느낄 때 다른 무언가를 비난하기를 원한다며 과학 프로세스에 대한 대중들이 느끼는 불확실성과 경제 폐쇄조치로 인한 좌절감은 음모론이 번성할 수 있는 최적의 조건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런 음모론에 대해 사실과 증거로 답을 해야하며 사람들이 정보를 얻는 곳에 대해 비판적으로 생각하도록 격려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사는 사회에 많은 의견이 있다는 것에 반대하는 입장은 아닙니다. 단지 어떤 논리를 펴고자 할때는 반드시 그것에 상응하는 명확한 증거와 과학적 사실이 뒤받침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야만 어떤 것이 음모론인지가 명확지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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