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코로나 바이러스 총 확진자수를 보고 가겠습니다. 오늘의 총 확진자수는 118.149 명이고.. 총 회복자수는 102.708 명을 나타내고 있으며 사망자수는 8.962 명을 기록중입니다. 현재 492만명이 코로나 테스트를 받았습니다. 가장 최근에 발표된 각주별 새 확진자로는 bc주가 8월 5일에 47건이 새로 보고되었고 알버타주가 같은 시간에 94건을 새로 보고했으며 사스카치원은 8건, 매니토바는 2건, 온타리오주는 86건을 기록했으며, 퀘벡주는 155건, 뉴브런즈윅은 4건, 노바스카샤, 프린스 에드워드 아일랜드, 뉴펀드랜드와 레버라도는 없었고, 세개의 테러터리 유콘. 노스웨스트 누나버트에서도 새로운 사례가 보고되지 않았습니다.
다음은 주요 언론사의 메인 뉴스를 보도록 하겠습니다.
첫번째는 CTV NEWS가 전하는 소식입니다. 코로나가 우리의 삶을 엉망진창으로 만들어 가고 있는 가운데 가장 어려운 또 한 부분이 있다고 하는데요. 바로 마약입니다.. BC주의 통계에 따르면 오피오이드라는 일종의 아편의 과다 복용으로 사망자가 5월에는 171명 6월에는 175을 기록했다고 합니다. 온타리오주에서는 전년대비 3월에서 5월까지 치명적인 과다 복용이 25%이상 증가했다고 하는데요. 이에 대해 벤쿠버의 증독 관련 의사인 KEITH AHAMAD박사에 따르면 오피오이드의 합법화가 사망예방에 도움이 될 것이다 라는 의견을 내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그는 중독을 앓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이 유행병이 생활에 여러모로 힘이 들었을 것이다 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또다른 중독 전문 의사인 크리스티 서덜랜드에 따르면 사회 격리조치와 국경의 폐쇄의 결과로 캐나다 전역에서 약물들이 더욱 유독해졌는데 이는 결국 전염병이 범죄 조직에게 더 위험한 약을 만들도록 권장한 꼴이 되어 버렸다고 합니다. 그것의 독성을 알면서도 약에 의존적인 사람들은 선택의 여지없이 금단을 완화하기 위해 계속 사용해야만 한다는 것입니다. 사용할 때마다 그들의 삶은 죽음에 대한 두려움 속에 살게 될 것이다라고 그녀는 말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대책으로 서덜랜드 박사는 우리가 합리적인 양의 마약을 국가가 합법화 한다면 돈과 자원을 절약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합니다. 또한 아메드 박사는 레크레이션 용도로 오피오이드 같은 약물을 비범죄화하면 마약 판매 조직들로부터 이익을 빼앗는 정교한 방식으로 시장을 규제할수 있을 것이라고 말합니다. 합법적인 약물 판매로 인한 이익은 중독자들을 위한 주택 및 회복 기회에 자금을 지원 할수 있을 것이라고 합니다.
다음 뉴스는 35세에 은퇴를 꿈꾸는 사람들의 이야기 입니다. 벤쿠버에 사는 32살의 스테파니 윌리엄스와 30살의 셀레스티안 린스 두 부부는 3년안에 은퇴를 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그들은 금수저가 아니라고 하는데요. 한명은 리셉션니스트이고 다른 한명은 프리랜서 편집자라고 합니다. 이들이 이야기하는 남들보다 빠른 은퇴는 다음과 같습니다. 이들 부부는 작은 아파트에서 살며 모든 생활 전반에 걸쳐 비용을 절감하려고 노력한다고 합니다. 예를 들면 식당에서 식사를 하지 않고, 차도 없으며, TV CABLE이나 스마트 폰을 사용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한달에 식료품으로 사용하는 돈은 고작 250불이라고 합니다. 그러면서 이 둘은 지출은 일정하게 유지하며 수입을 올려 저축을 하기로 마음을 먹었다고 합니다. 이후 조금더 좋은 월급을 받는 직장으로 옮긴후에도 수입의 50%이상을 저축하는데 사용한다고 합니다. 물론 무조건 아끼기만 하는 것은 아니라고 하는데요. 이들에게는 가장 럭셔리한 취미가 여행이라고 합니다. 여행 경비를 위해서는 나름 과감한 투자를 한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이는 생활에 활력소가 되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이들은 은퇴를 하기 위한 자금으로 70만불을 준비중이라고 합니다. 그 자금으로 걸프 아일랜드의 한섬에 작은 오두막을 짓고 살고 싶다고 합니다. 현재는 48만 불 정도 모았다고 하는데요. 이 모든 과정이 그들이 만든 블로그에 모두 게시가 된다고 합니다. 과심있으신 분들은 더보기란에 링크를 걸어 놓을 테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https://incomingassets.wordpress.com/
이번 뉴스는 아침형 인간이 되기 위한 여섯가지 방법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조금은 식상하고 뻔한 이야기인 것 같아도 다시한번 상기해 보는 것이 좋을 것 같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이 보도에 따르면 우리의 신체적 유형학적 분류에 의해 어느정도 밤에 활동하는 올빼미와 아침 일찍 울어대는 종달새와 같이 각기 다른 종의 유전적인 부분으로 결정이 되어있다고 합니다. 즉 가정적으로 어떠한 생활 습관을 유지했는가가 아침형 인간이 되는냐 그렇지 않느냐를 결정한다고 볼수 있다고 하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침에 울어대는 조류들의 생활방식이 갖는 이점이 있다고 하는데 일 테면 아침에 귀중한 몇시간은 우리에게만 있는 유일한 것일 수 있으며 무엇보다 유쾌한 하루를 시작할 수 있을 거라고 합니다.
그러나 2017년 캐나다 통계에 의하면 성인 남자중 5분의 1은 아침의 상쾌함을 얻지 못하고 3명중 한명은 낮시간에 깨어 있는데 어려움이 있다고 합니다. 자 그럼 다음의 6가지를 실천해 보시길 바랍니다.
첫째가 취침 시간을 조금씩 앞으로 당기는 것이라고 합니다. 너무 갑작스럽게 일찍 일어나게 되면 시차로 인한 피로감이 더해져 역효과를 불러오니 하루 15분정도씩 시간을 앞당겨 보라고 합니다. 또한 잠자리에 들기 2시간전에 멜라토닌을 보충제를 섭취하라고 합니다. 멜라토닌은 깊은 수면을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고 하네요. 장기간 복용보다는 단기간만 사용할 것을 추천한다고 합니다.
두번째는 저녁 식사을 줄이라고 합니다. 특히 술이나 카페인 음료는 말할 것도 없고 야채보다 고기나 설탕류의 음식이 깊은 잠을 방해하는 요소들이라 합니다. 물론 양도 중요하다고 하는데 야행성 식사는 수면의질을 저하시킨다는 연구가 있다고 합니다.
세번째는 야간에 명상을 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한 연구에 따르면 명상을 한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더 빨리 그리고 깊이 잠을 잤다고 합니다. 유튜브에 이미 많은 명상에 관련된 채널들이 있으니 이용해 볼 것을 권하고 있습니다.
네번째는 낮에 운동을 하라고 하는데요 특히 잠자기 2시간전에 운동을 마칠것을 권하고 있습니다. 운동은 주의력과 관련된 신경 전달 물질인 노르에피네프린 과 세로토닌을 방출하는데 이는 우리 몸의 에너지를 유지하는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또한 운동중에는 엔도르핀을 분비하게 된다고 합니다. 잘 아시죠 엔도르핀 우리가 평상시에 잘 쓰는 표현으로 엔도르핀이 팍팍도는데 뭐 이런표현 말이죠. 특히 아침에 커피와 운동은 소중한 짝을 이룰수 있다고 합니다.
다섯번째는 따뜻한 목욕입니다. 최근 연구 결과에 따르면 잠자기전에 따뜻한 샤워나 목욕은 수면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우리 신체의 온도는 시시각각 변화를 하는데요. 저녁이 되면 점점 차가워진다고 합니다. 체온이 떨어지기 시작하면 몸과 마음이 잠들 준비를 하고 졸리기 시작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왜 시원한 물이 아닌 따뜻한 물로 샤워를 해야하느냐 하면 따뜻한 물은 혈액을 표면으로 가져와 몸의 열을 효율적으로 냉각시키는 작용을 도와준다고 합니다. 잠들기전 1시간에서 2시간 전에 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마지막 여섯번째는 전력을 최대한 모두 꺼 둘것을 권하고 있습니다. 컴퓨터나 전화기에서 발산되는 청색빛은 강력한 자극제가 된다고 하는데요. 토론토 대학과 하버드 대학의 연구결과에 의하면 이 빛은 멜라토닌 생성을 억제하고 신체 리듬을 변경 시킬수 있다고 합니다. 컴퓨터나 스마트폰에 응용 프로그램을 설치해 사용해보는 것도 좋을 것이라고 합니다. 추천하는 프로그램이 있는데 F.LUX라는 무료 프로그램이라고 합니다. 뭐 광고 같은 것 절대 아닙니다. https://justgetflux.com/
이상 총 여섯가지의 아침형 인간이 되기 위한 방법에 대해 말씀드렸는데요. 안다는 사실보다 실천이 얼마나 중요한지 아실거라고 생각됩니다. 저도 한번 몇가지는 실천을 해봐야 겠습니다.
다음 뉴스는 미국의 조지아의 몇몇 학교는 수업 첫날부터 코로나 양성 반응을 보인 학생들과 교직원들로 인해 초등학교 교실 문을 닫고 많은 학생들이 2주 동안의 자가 격리에 들어간다고 합니다. 특히 이지역은 코로나 바이러스의 감염자 수가 증가함에도 불구하고 몇몇의 부모들은 7월 24일 학생들이 학교로 돌아갈게 할 것을 요구하는 시위를 했다고 CNN은 전하고 있습니다. 또한 각 시와 카운티에서 추진하려던 마스크의 강제 사용도 공화당 주지사인 브라인언 켐프가 고소를 하는 바람에 무산이 되어 의무적으로 착용하지 않아도 무방한 상태가 되었다고 합니다. 이와 같이 코로나 바이러스 새 확진자가 전국적으로 급증함에 따라 미국에서는 학교를 개설하고 마스크를 의무화 할 것인가에 대한 논쟁이 계속되고 있다고 합니다.
존스 홉킨스 에 따르면 목요일 현재 미국의 총 확진자수는 430만건 이상이 보고되었으며 15만명 이상이 사망했다고 합니다.
앨버타 대학교의 전염병 전문가인 LYNORA SAXINGER 박사는 현재 미국에서 일어나고 있는 것은 극도로 혼란스러운 상황이라며 통제되지 않는 확산은 학교를 재개하기에는 아주 좋지 않은 생각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또한 어린 아이들의 바이러스 전파에 대한 논의도 활발한데요. 몇몇 과학자는 아이들의 바이러스 전파는 그리 많지 않다고 하며 아이들의 감염은 주로 가정이나 지역사회에서 성인을 통해 전염되었다는 주장도 있다고 합니다. 아무튼 9월에 다시 학교를 여는 캐나다에서는 철저한 준비를 해야 할 것이라고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제 2의 물결에 기름을 퍼붓는 조치가 될것이다 라고 경고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