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코로나 바이러스 총 확진자수를 보고 가겠습니다. 오늘의 총 확진자수는 124.423 명이고.. 총 회복자수는 110.738명을 나타내고 있으며 사망자수는 9.065 명을 기록중입니다. 현재 5.901.191명이 코로나 바이러스 테스트를 받았습니다. 가장 최근에 발표된 각주별 새 확진자로는 bc주가 8월 21일에 90건이 새로 보고되었고 알버타주가 같은 날에 144건을 새로 보고했으며 사스카치원은 6건, 매니토바는 34건, 온타리오주는 108건을 기록했으며, 퀘벡주는 93건, 뉴브런즈윅은 없었고 , 노바스카샤는 1건, 프린스 에드워드 아일랜드, 뉴펀드랜드와 레버라도는 없었고, 세개의유콘,. 노스웨스트 누나버트에서도 새로운 사례가 보고되지 않았습니다. 서부 캐나다의 발병률이 조금 걱정스러운 상태입니다.
다음은 주요 언론사의 메인 뉴스를 보도록 하겠습니다.
첫번째 뉴스는 cbc tv가 전합니다. COVID19의 새로운 검사법이 게임체인저 즉 전염병 검사의 흐름을 바꿀수 있는 중요한 요소가 될 것이다 라는 보도입니다. NBA의 지원을 받고 예일 대학에서 개발한 SALIVADIRECT라는 검사법이 미국에서 긴급하게 승인이 되었다는 데요. 기존의 면봉을 코에 깊숙이 넣어서 하던 검사가 아닌 컵에 침을 밷어 COVID19을 검사받는 방법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캐나다는 아직 이 검사방법에 대한 승인을 하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이 새로운 테스트가 전염병을 통제하는데 큰 진전이 될 수 있다고 하는데 그 이유가 다음과 같습니다.
작동방식에 있어서 면봉이 아닌 침과 같은 타액에서 코로나 바이러스의 유전 물질이나 RNA를 검출하게 되는데 결과를 얻는데 하루정도 걸리지만 기존의 검사와 같이 90%의 정확도가 있다고 합니다.
또한 해보신분들은 알지만 코속에 면봉을 깊숙히 넣을 때는 상당한 고통이 따르지만 이것은 혼자서 작은 컵에 침을 밷는 것이기 때문에 빠르고 신속한 검사가 될 것이라고 합니다. 특히 학교나 직장과 같이 많은 사람들이 한꺼번에 검사를 받아야 할 경우에는 의사의 참관하에 여러명이 동시에 할수 있기 때문에 빠른 검사가 이루어 질것이라는 겁니다.
또 다른 장점은 검사관들이 코로나에 걸렸을지도 모르는 사람의 코에 면봉을 넣어야 하는 위험을 줄일 수 있다는 것입니다. 토론토 대학의 앤드류 모리스 박사는 예비 데이터 결과가 상당히 좋다고 말하며 캐나다 보건국에서도 승인이 되면 빠르게 사용 가능할 것이다 라고 합니다. 현재 미국회사인 DIA CARTA는 캐나다 보건국에 승인을 기다리는 중이라고 합니다.
두번째 뉴스는 현재 보수당은 새로운 당 대표를 뽑기 위해 전 당원 투표를 실시 중에 있습니다. 총 4명의 후보가 현재 당 대표인 Andrew Sheer를 대신할 새로운 당 대표로 선출되기 위해 각축을 벌이고 있는 중인데요. 펜데믹 기간이란 대규모 켐페인이 불가능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괄목할 만한 새로운 회원의 등록을 이끌고 있다고 합니다. 현재 165.000표가 모아졌고 내일 이면 그 주인공이 누구인지 가려질 것이라고 합니다. 지난 WE CHARITY와 관련된 몇가지 이슈로 인해 재무 장관의 교체등이 호재로 작용했다는 관측인데요. 후원금도 제법 모여 스티븐 하퍼 전 보수당 총리를 대신할 17명의 후보가 출마했던 2017년의 모금액과 일치하는 현금을 모았다고 합니다. 네명의 후보의 얼굴과 이름은 다음과 같습니다.
하지만 어제 보내드린 보도에서 알 수 있듯이 현재 보수당은 자유당에 3%에서 4%정도 뒤져있다는 여론 조사가 있습니다. 여론조사 기관 ABACUS DATA의 CEO인 DAVID COLETTO씨는 보수당에 투표하지 않는 사람들은 과거에 보수당이 보여주었던 인종 차별적인 부분이나 동성결혼 내지는 낙태와 같은 사회적 문제에 대한 실수등으로 마음을 닫고 있는 사람들이 아직도 존재하고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그는 앞으로 보수당은 기후 변화에 대처하고 인종 불평등을 해결하며 COVID19이 황폐화 시킨 경제를 회복하는 최선의 방법에 대한 질문에 답을 가지고 있어야할 것이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세번째 뉴스는 미국땅이지만 캐나다 bc주 밴쿠버 남쪽에 붙어 있는 Point Roberts에 대한 보도입니다. 지난 3월 21일 이후 캐나다와 미국의 국경 폐쇄로 인해 캐나다를 거쳐야만 미국으로 갈 수 있는 이곳 주민 1300명에 대해 미국 워싱터주 Jay Inslee 주지사는 캐나다에 도움을 요청하고 있다고 합니다. 보시는 지도에서 처럼 완전히 고립된 이곳은 미국의 워싱턴주이지만 캐나다 본토에서 돌출되어 있어서 워싱턴의 어떤 지역과도 연결이 되어 있지 않습니다. Inslee주지사는 금요일 저스틴 트뤼도 캐나다 총리에게 보낸 서한에서 Point Roberts의 주민들은 고립되어 있지만 일번적으로 캐나다를 거쳐 워싱턴주로 돌아와 상품과 서비스를 얻거나 가족과 친구를 만날수 있다고 언급했다고 하는데요. 이에 캐나다는 특별 통행증을 받을 수 있게 할 것이라고 합니다. 이통행증은 알래스카를 오가는 사람들에게 주는 것과 같은 것이 될 것이라고 합니다.
현재 미국의 총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수는 565만명을 기록중이며 사망자는 17.5천명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어제만 해도 새로운 확진자가 5만명 가까이 나왔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네번째 뉴스는 글로벌 뉴스가 전하는 소식입니다. 사스캐치원의 한 여성이 북부 외딴지역에서 블랙베어에게 공격을 받아 사망했다는 보도입니다. RCMP는 1983년 이후 이 지역에서 발생한 최초의 치명적인 곰공격이라고 밝혔다고 합니다.
44세의 여성인 이 피해자는 한 남자와 10살 미만의 두 아이와 함께 BUFFALO NARROW북부 숲에서 캠핑을 하고 있었는데 목요일 저녁에 곰의 습격을 받았다고 합니다. 경찰에 따르면 여성은 곰의 공격후 심각한 부상을 입었고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사망했다고 합니다. 곰은 100에서 150KG으로 현장에서 총에 맞아 사살했다고 CONSEVATION OFFICER INSPECTOR인 GREG JOHNSON씨가 밝혔습니다. 저도 얼마전 가까운 공원에 산책을 갔다고 작지만 두마리의 곰과 마주쳤는데 겁이 덜컥 나더라구요. 작년에는 바로 눈앞에서 큰 블랙 베어와도 마주친 적이 있는데 점점 공원 산책하기가 두려워 집니다. 살빼기에는 공원 산책이 제일 인데 말이죠. 아무튼 조심해야 겠습니다.
다섯번째 뉴스입니다. 현재 국제 우주 정거장 ISS를 타고 지구를 돌고 있는 러시아 우주 비행사인 이반 바그너는 자신의 트윗에 UFO의 영상을 캡쳐했다고 사진과 함께 글을 남겼습니다. 다음에 보시는 영상이 그것인데요. 빨간색 원안에 5개의 물체가 보이는데 너무빨리 사라져서 좀 아쉽긴 하네요. 이반은 트윗에서 9에서 12초동안 5개의 물체가 같은 거리를 따라 날아가는 것처럼 보였다며 그것이 무엇일까요라는 질문과 함께 이동영상을 남겼습니다. 그런데 오로라는 참 멋지네요.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십니까? 정말로 ufo를 믿으시나요?
다음은 소식은 시청자 제보입니다. 비교적 건강하던 19세 퀘벡정년이 지난 8월 16일 퀘벡주 한 병원에서 코로나 관련해 사망했다는 소식입니다. 2019년에는 체육특기자로 수상경력도 있으며 공수도 수련자이며 아프리카 콩고에서 이주해 왔다고 그의 아버지가 전화 인터뷰에서 밝혔다고 합니다. 퀘벡주에서 가장 어린 코로나 바이러스 사망자로 기록되었다고 합니다. 제보를 보내주신 유튜브 아이디 John Smith씨에게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