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코로나 바이러스 총 확진자수를 보고 가겠습니다. 오늘의 총 확진자수는 129.109 명이고.. 총 회복자수는 114.395명을 나타내고 있으며 사망자수는 9.129명을 기록중입니다. 현재 6.481.817명이 코로나 바이러스 테스트를 받았습니다. 가장 최근에 발표된 각주별 새 확진자로는 bc주가 8월 29일과 31일 사이에 294건이 새로 보고되었고. 알버타주가 같은 시간에 486건을 새로 보고했으며 사스카치원은 8월 31일에 4건을 보고했고, 매니토바는 28건, 온타리오주는 114건을 기록했으며, 퀘벡주는 140건, 뉴브런즈윅은 없었고, 노바스카샤는 2건, 프린스 에드워드 아일랜드, 뉴펀드랜드와 레버라도의 새로운 사례는 없었다고 합니다., 세개의 테러토리 유콘,. 노스웨스트 누나버트에서도 새로운 확진자가 보고되지 않았습니다.
다음은 주요 언론사의 메인 뉴스를 보도록 하겠습니다.
첫번째 뉴스는 cbc tv가 전하는 소식입니다. 캐나다 보건부는 코로나 바이러스를 검사하기 위해 가정용 코로나 검사를 승인할 것을 고려중이라고 콜 데이비슨 보건부 대변인은 말했습니다. 이러한 변경 조치로 인해 새로운 테스트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가정에서 하는 검사는 실험실 검사보다 양성 사례를 놓칠 가능성이 더 높다고는 합니다. 규제 당국은 일반적으로 이러한 오류가 전염성이 있음을 인식하지 못하는 환자가 바이러스를 퍼뜨릴 수 있기 때문에 사용에 조심을 기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옹호자들은 매일 또는 매주 많은 사람들이 테스트를 하는데 사용할 수 있고 아픈 사람들이 바로 바로 그 결과를 알 수 있다면 바이러스의 확산을 감소시키는데 많은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가정 임신테스트와 유사한 이 코로나 바이러스 테스트기는 현재 연구실에서 초기 개발 단계에 있으며 아직까지는 승인된 적이 없다고 합니다. 미국 식약청 FDA는 ABBOTT LABORATORIES에서 만든 신용 카드 크기 만한 코로나 테스트기에 대한 승인을 했다고 합니다. 캐나다도 이런 것이 있으면 의심 환자들에게 빠르게 테스트를 실시 할 수 있을 것 같네요.
두번재 뉴스입니다. 캐나다의 모든 주는 이번주부터 시작해서 다음주에 모두 개학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온타리오주 대부분의 선생님들은 다가올 신학기에 대한 불안감으로 수업에 대한 준비가 미흡하며 안전에 대한 정부대책에 대해서도 불만이 고조되고 있다고 합니다. 이런 모든 불확실성은 주 정부와 4개 주요 교원 노조간의 갈등을 심화시키고 있다고 합니다. 현재 노조측 상황은 대부분의 부모들은 아이들이 학교로 돌아가는 것이 맞다고 생각하고 있지만 현실적으로 많은 학생들을 학교에서 동시에 수업을 받게 할 수는 없다고 합니다. 그래서 과반 이상의 학생들은 인터넷 수업을 받게 되지만 읽기, 쓰기와 같은 수업에 대해서는 그 수업 자체가 무의미하다는 것입니다. 심지어 많은 선생님들은 일일이 학생들을 방문해서 집 밖이나 차안에서 지도를 해왔으나 몇몇 아이들의 주변에서 감염자가 나오면서는 이마저도 하기 힘들어 졌다고 합니다. 하지만 주정부 입장에서도 할 수 있는 조치를 현재까지 최선을 다해 준비를 해왔다고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 이후 발병이 다시 상승 곡선을 타게 되면 즉시 학교를 폐쇄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도 합니다. 이 두 그룹간의 상층되는 이해 관계와 더불어 아이들을 학교로 보내야 하는 부모님들의 고민도 더욱 깊어 지고 있다고 합니다..
세번째 보도는 글로벌 뉴스가 전합니다. 현재 보수당 당대표로 뽑힌 Erin O’Toole에 대한 선호도 조사결과를 보도하고 있습니다. 여론조사 기관인 Ipsos에서 조사한 내용에 따르면 52%의 캐나다인들은 이 새로운 보수당 지도자인 Erin O’Toole에 대해서 긍정적인지 아님 부정적인지에 대한 호감을 갖을 정도로 충분히 잘 알지 못한다고 답을 했다고 합니다. 응답자중 21%만이 호의적이고 18%는 좋은 인상을 받지 못했다고 답을 했다고 하는데요. 즉 Erin O’Toole의 당선으로 보수당지지에 대한 별다른 영향을 주지 못했다는 분석이라고 합니다. 실제로 한 여론조사에 의하면 보수당의 지지도는 당대표 선출이 있기 한주 전과 비교해 1% 오히려 더 떨어졌다고 합니다. 이 조사는 1521명의 캐나다 유권자를 대상으로 지난 8월28일부터 30일까지 인터넷을 기반으로 실시되었으며 오차범위는 인터넷 기반은 정해지지 않는다고 합니다.
네번째 뉴스입니다. 알버타 주 캘거리 교육청은 오늘부터 학교를 재개했습니다. 많은 학생들이 코로나로 인해 상당히 긴 기간을 학교에 가지 못했는데 캘거리는 오늘 화요일에 학교 시작을 알렸습니다. 하지만 일부 학교에서는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자의 속출로 수업 복귀 시기를 연기하기로 결정했다는 보도입니다.
캘거리 남부 오코톡스에 있는 메도우 리치 스쿨은 직원이 코로나 바이러스 양성 판정을 받아 개학을 연기 했다고 합니다. 그 직원은 지난주 금요일에 학교에서 일을 하고 그날 저녁 증상이 시작되어 월요일 오후에 양성 판정 검사 결과를 받았다고 하는데요. 다행이 학교에는 아직 학생들은 없었다고 합니다. 또한 캘거리의 Canyon Meados학교는 교장 선생님이 양성 판정을 받아 격리 되면서 이번주 개학을 늦추기로 결정을 했다고 합니다. 한편 애드먼턴 북서쪽에 있는 피스리버 학군에서는 웹사이트에 이번 주 개학을 연기한다는 공지를 올렸다고 합니다. 이유는 교사들에게 안전 프로토콜를 숙지 시키고 가정 학습을 계획하고 학교에 충분한 보호자와 물품을 구비하기 위한 시간이 더 필요하다는 취지라고 합니다. 이런 몇몇의 공중 보건 불안에 대해 주 보건 담당관인 Deena Hinshaw박사는 의도치 않게 많은 혼란을 야기한것에 대해 사과를 전하며 학생들에게는 안전 수직을 잘 지키도록 당부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코로나 바이러스 오늘 세계는 지금입니다.
유럽 전역에서 수천만 명의 학생들이 화요일에 학교로 돌아 왔고 배낭에는 책 기하학 세트 그리고 코로나 바이러스 전염병으로부터 그들을 보호하기 위한 마스크가 가득했다고 합니다. 프랑스에서 11세 이상의 모든 학생들은 하루 종일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영국 학생들의 부모는 자녀를 학교에 보내지 않을 경우 벌금을 물게 될 것이라고 합니다. 학교에서는 엄청난 휴식 시간과 학생들이 학급 또는 학년 그룹과 함께 일정한 버블을 유지하는 하는등 어린이들간의 접촉을 줄이기 위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집트는 3월 이후 폐쇄되었던 고대 유적지에 대해 오늘 개방 한다고 밝혔는데요. 최대 인원의 50%의 수용인원으로 운영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러시아는 미국 브라질, 그리고 인도에 이어 네번째로 100만명의 확진자를 기록한 나라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제한된 테스트, 사례 보고 누락 및 일부 지방 정부의 사례 은폐등으로 실제 피해는 더욱 클 것이라고 합니다.
홍콩은 대규모 코로나 바이러스 테스트를 시작해 수천명의 사람들이 검사를 받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많은 주민들은 중국 중앙 정부에서 지원하는 직원과 자원에 대한 불신하고 있고 일부는 자신의 DNA 수집에 대한 두려움을 나타냈다고 합니다.
인도의 감염자수는 정부가 연기를 거부한 대학 입시에서 수백만의 학생들이 마스크를 쓴때 시험을 치루면서 370만건으로 증가했다고 합니다. 현재 인도의 사망자는 수는 65.288명입니다.
다음은 제이 에스 통신 제보 내용입니다.
토론토 다운타운의 유명 주점이 코로나 사태에 따른 재정난을 이기지 못하고 결국 폐업을 선언했다고 합니다. 오피스팝이라는 다운타운에 위치한 이 주점은 지난 4월부터 8월까지 밀린 월세 15만 6천 달러 즉 매월 31.200달러의 렌트비를 값지 못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합니다.
두번째는 인기리에 방영되었던 드라마 도깨비로 유명해진 퀘벡시 빨간문에서 북쪽으로 각각 3.5km와 8.5km 떨어져 있는 2개의 고등학교에서 코로나 바이러스 양성 반응자가 3명이 나와 81명의 학생들이 현재 자가 격리중이라고 합니다. 한편 퀘벡의 또 다른 지역의 학교에서도 교사 4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후 20명의 학교 직원도 함께 자가 격리중이라고 합니다. 그 학교 리스트는 다음과 같습니다.
언급한 순서대로
Ecole Jean-de-Brebeuf
Polyvalente de Charlesbourg,
Polyvalente Deux-Montagn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