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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mething to tell you

[11월 27일] 전세계 확진자 현황및 코로나소식

전세계 코로나 상황입니다. 오늘 전셰게 코로나 확진자수는 6천백 팔십만명을 기록중이며 사망자수는 144만명을 기록중입니다. 여전히 전세계적으로 50만명이 넘는 새로운 확진자가 나오고 있으며 사망자도 하루 1만명에 가까운 수치를 기록중입니다.

미국은 1340만명이 넘는 총 확진자수를 보유하게 되었으며 사망자수는 27만명을 기록중입니다. 전문가들은 미국인들이 추수감사절을 축하하면서 사망자수가 곧 두배로 늘어날 것이라고 예측했습니다. 어제도 보도해 드렸지만 여행 제한 명령에도 수백만명의 여행객들이 미국 전역으로 추수감사절 여행을 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현재도 하루 천명 이상의 사망자를 매일 기록하고 있으며 지난 수요일에는 단일 기록으로는 최고인 2100명의 사망자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이에 각주에서는 추수감사절을 집에서 보낼것을 하달하는 메시지를 계속해서 보내고 있다고 합니다.

독일은 오늘 펜데믹으로 이룩한 또하나의 암울한 이정표를 달성했습니다. 금요일을 기해 독일의 총 확진자수는 100만명을 넘어섰습니다. 어제 하루 새 확진자수를 22.806건 보고하며 1.006.394명의 전체 확진자수를 기록했다고 독일 질병센터는 밝혔습니다. 하지만 독일의 사망자는 1 5천명대로 다른 유럽 나라들의 5만여건보다는 적은 수를 기록하고 있다고 합니다. 초기 발병에 대한 신속한 대응과 대규모 테스트로 인해 사망자를 줄이는데 도움이 되었다고 합니다.

유럽의 아일랜드는 6주전에 최고수준의 제한하에 테이크아웃 서비스만 제공하고 소매점과 식당은 폐쇄하면서 엄격한 잠금을 실시했지만 지난 화요일부터는 확진자가 급격히 줄면서 국내 거의 모든 경제를 개방중에 있다고 합니다.

한국도 상황이 많이 안좋아지고 있는데요. 하루 확진자수가 500명대를 넘으면서 주말에 사람들의 사교모임을 줄이고 엄격한 물리적 거리두기를 실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란은 국영 TV는 발표에서 이번 토요일부터 관공서의 모든 직원들은 자택에서 근무하게 될것이라며 얼마나 폐쇄가 이어질지 명시하지는 않았지만 이란인들에게 관공서 방문을 연기하도록 요청했다고 합니다. 최근 몇 달동안 감염이 급증하고 있는 이란은 하루 확진자가 오늘 만4천명을 넘겼습니다. 또한 하루 400명 이상의 사망자를 기록중이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