촛대봉에 오자 산과 구름이 한바탕 싸움을 벌이고 있었다. 구름은 넘자하고 산은 못간다 하네. 이렇게 구름도 이산을 넘기 힘들어 하는데 나는 용케도 잘 넘어 왔다. 얼씨구 좋다. 구름아 너도 쉬어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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