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코로나 바이러스 총 확진자수를 보고 가겠습니다. 오늘의 총 확진자수는 99.774명으로 어제에 비해 320명이 늘어났고.. 총 회복자수는 61.796명을 나타내고 있고 사망자수는 8.254명으로 38명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표에서 보시는 바와 같이 퀘백주의 확진자수가 100명 미만으로 기록되었습니다. 조금만 더 힘을 내시길 바랍니다.
다음은 주요언론사의 메인 뉴스를 보도록 하겠습니다.
첫번째 소식은 CBC TV가 전합니다.
세계 보건기구 (WHO)는 covid 19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을 치료하는 가이드 라인을 업데이트하면서 치명적인 환자를 구하는데 도움이 되는 스테로이드의 임상결과를 발표했습니다. 덱사메타손이라는 스테로이드가 covid19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을 치료하는데 결정적인 효과가 있다는 보도입니다. 화요일에 발표된 임상결과에 의하면 이 치료제는 치명적인 상태의 covid19의 환자들의 사망률을 3분의 1로 줄여주었다고 합니다. 이 연구를 위해 2.104명의 환자를 무작위로 배정하고 일반적인 치료만 받는 4321명의 환자와 비교한 크고 엄격한 테스트를 거쳤다고 합니다. 물론 연구 결과는 기초단계에 있지만 연구자들에 의하면 이 약물이 심하게 앓고 있는 환자에게 지금 바로 표준 치료제가 되어야 한다고 제안했다고 합니다. 인공호흡기 즉 에크모를 한 환자의 경우 사망률를 약 3분 1 감소시켰고 산소만 필요한 환자의 경우 who와 공유한 예비 결과에 의하면 사망률이 5분1로 감소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 약물의 장점은 중병 환자에게만 나타났으며 가벼운 형태의 질환자에게는 그 효과가 나타나지 않았다고 합니다. 이약물로 인해 다소나마 사망률를 줄일수 있다니 작은 희망의 불씨가 보이기 시작하는 것 같습니다.
두번째 뉴스는 7월중으로 트루도 정부가 재정적 업데이트를 발표 할 때 정부 재정 상태를 최종적으로 업데이트 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합니다.
정부는 3 월에 예산을 제시 할 계획을 세웠지만 코로나 바이러스가 전 세계로 확산되고 국가가 폐쇄되었고 그 이후로 세부적인 경제 업데이트를 요구하는 압력을 계속해서 받고 있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Trudeau는 이러한 요청을 기각하면서 경제가 어떻게 대응할 것인지에 대한 정확한 예측을 하기에는 너무 많은 변수가 있다고 주장을 해왔다고 합니다..
그는 지난 주 기자들에게 “우리가 단순히 예측하기 힘든 것들이 너무 많아서… 6 개월 후 또는 1 년 후 우리 경제가 어떻게 보일지에 대한 계획을 세우는 것은 발명이거나 상상력의 운동 일뿐”이라고 그의 매일 브리핑.말했다고 합니다..
정부가 재정 공개요청을 받는 것은 재정상태를 알아야 앞으로의 미래세대가 실질적으로 부담하게 될 빚을 정확히 계산하고 재정을 관리할 수 있기 때문인데요. 먼저 말씀드렸다시피 이번 코로나 사태로 가처분 소득 대비 가계부채비율이 177%까지 상승을 했다고 보도해드렸습니다. 이것은 일반 가정에서 버는 돈이 100이면 갚아야 할돈이 177이란 이야기거든요. 하지만 국가가 재정이 좋아서 이후 연금과 같이 노후에도 복지혜택을 잘 받으면 이 부채는 아무런 의미가 없어지는 겁니다. 네델란드나 스웨덴 같은 경우는 가계부채 비율이 200%넘는 나라들도 있습니다. 왜냐 하면 나중에 국가가 충분한 돈을 노후에 주기 때문에 자신이 지고있는 빚에 대해 걱정을 하지 않는 다는 것이죠. 하지만 반대로 재정상태가 좋지 않다면 국민들의 가계부채는 엄청난 부담이 될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세계적 경영학자 피터 드러커는 측정되지 않으면 관리되지 않는다라고 말을 했습니다. 우리도 노후 연금을 잘받으려면 정부가 발표하는 정부 재정 상태를 꼼꼼히 살펴야 할것입니다.
세번째 뉴스는 캐나다가 현재 유엔 안전보장 이사회에 비 상임 이사국으로 선출되기 위한투표에 참여를 하고 있습니다. 그 경쟁 상대가 노르웨이와 아일랜드인데 현재 비어있는 자리는 총 2개랍니다. 그래서 트뤼도 총리를 비롯한 정부 각료들은 지난 3개월동안 열심히 선거 운동을 해왔다고 합니다. 유엔은 5개의 상임 이사국과 10개의 비상임 이사국이 있는데 비 상임이사국은 2년에 한번 선출되고 임기 2년에 중임이 가능하다고 하네요. 안전보장이사회는 세계의 안보를 담당하며 제재와 군사력 사용을 승인하는 세계에서 유일한 회의 탁자인데요 이 탁자의 의석 하나를 차지하는 것은 세계에서 가장 적절하며 가장 큰 변화를 이룰 수 있는 나라임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합니다. 투표는 목요일에 진행되며 과반을 얻기 못하면 재투표를 진행하게 되는데 1979년의 경우 155번이나 재투표를 진행했었다네요. 캐나다는 1940년대 이후 6차례 선출이 되었지만 2010년 독일과 포르투갈에게 자리를 내준 이후 아직 선출된적이 없다고 합니다 이번에는 반드시 선출되기를 바랍니다.
네번째 뉴스는 글로벌 뉴스가 전합니다. 온타리오주는 코로나 바이러스 전염병으로 인한 모든 긴급명령을 6월 30일까지 연장할 것이다라고 밝혔습니다. 주정부 총리 즉 Premier 인 더그 포드 는 “바이러스의 확산세가 다소 수그러 들었지만 안정적인 경제 활동의 재개와 최전선에서 사투를 벌이는 의료 영웅들을 지원하기 위해 추가 연장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그는 이 긴급 명령을 연장하면 일선 의료 서비스 제공 업체가 긴급한 요구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가장 취약한 사람들을 보호하는데 필요한 유연성을 확보 할수 있기 때문이라고 그 이유를 밝혔습니다. 아무래도 긴급 명령이 해제 되었을 때 보다는 정부로부터 받을 수 있는 의료혜택이 늘어 나겠죠 그것이 바로 우리가 다소 불편함을 감소해야하는 이유이기도 하니까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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