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코로나 바이러스 총 확진자수를 보고 가겠습니다. 오늘의 총 확진자수는 106.999 명이고.. 총 회복자수는 70.752 명을 나타내고 있으며 사망자수는 8.759 명을 기록중입니다. 어제는 BC주 20건, 알버타주 37건, 사스캐치원주는 5건, 온타리오는 170건, 퀘벡주은 137건, 뉴브런즈윅은 1건, 매니토바, 노바스코샤, PEI, 뉴펀드랜드와 레버라도은 없었고, 세개의 테러터리 유콘, 누나버트, 놀스웨스트는 확진자 보고가 없었습니다.
오늘의 주요언론사의 메인 뉴스를 보겠습니다.
첫번째 뉴스는 글로벌 뉴스가 전합니다. 코로나로 인해 강제 폐쇄되었던 기업들이 재개업을 하면서 6월 경제는 거의 100만개의 일자리를 창출했다고 합니다. 캐나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488.000명의 풀타임과 465.000명의 파트타임등 953.000개의 일자리가 추가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실업률은 5월에 13.7%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후 6월에는 12.3%로 다소 떨어졌다고 합니다. 다른 금융 데이터 회사의 수치는 700.000개의 일자리가 추가되었고 실업률은 12%떨어졌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통계청에 따르면 실제 일하기를 원했지만 정작 일자리를 찾아보지 않은 사람들을 포함한다면 실제 실업률은 16%에 이를 것이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한편 남성들보다는 여성들의 실업률이 더 높게 나타나는데 그 원인으로 많은 여성 노동자들이 서비스 업종에 종사해 왔는데 코로나로 인해 대부분의 서비스 업종들이 일자리 수를 줄여왔기 때문이라고 분석하고 있씁니다.
두번째 뉴스는 마스크와 관련된 소식입니다. 마스크 착용에 관한 다양한 정책들이 캐나다와 미국 전역에 마련되어 있지만 기본 마스크가 모든 사람들의 상황에 꼭 맞는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예를 들면 보청기를 사용하고 있는 사람들은 마스크로 인해 다른 사람들의 입술을 읽거나 표정을 볼 수가 없으면 의사 소통에 문제가 될 수 있다고 합니다. 이런 문제를 가지고 있던 Chantelle Emery라는 여성은 입술이 보이는 독특한 마스크를 만들게 되었다고 합니다. 또한 비디오에서 보시는 바와 같이 이발소에서 일하고 있는 이 여성은 자신의 기술을 마스크에 적용해 사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미국 뿐만 아니라 캐나다에서도 이 마스크에 대한 논란이 계속 되고 있는데요. 토론토에서도 일부 사람들이 대중교통에서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을 반대하는 시위를 했습니다. 이들의 공통된 주장은 개인의 자유를 억제할 수 없다며 마스크를 안쓰는 것이 자신들의 자유를 보장하는 것이다고 합니다. 하지만 지금의 상황을 고려할 때 이런 논리는 좀 아니지 않나 싶네요.
세번째 뉴스는 CBC TV가 전합니다. 먼저도 보도해 드린바 있는 CSSG 즉 학생 서비스 보조금의 사업체였던 WECHARITY와 트뤼도 총리와의 관계를 둘러싼 논쟁에 대한 보도입니다. .이 메체에 따르면 트루도의 가족중 어머니 마가렛과 동생의 재정 거래가 있었다고 합니다. 지난 4년간 두사람에게 연설비 명목으로 30만 달러를 지불했다고 합니다. 총리 부인인 SOPHIE Gregoire Trudeau도 이 단체가 주관한 이벤트에 참가한 2012년에 참가비로 $1.500을 받았고 현재도 이 단체를 지원하기 위한 팟캐스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연방 이익과 윤리를 위한 분쟁 위원회에서는 지난주 금요일부터 이 단체와 트뤼도 총리와의 관계에 대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합니다. 캐나다 형사소속법 121조에는 선출된 공무원 또는 그 가족에게 협력 지원에 대한 고려로 어떤 종류의 대출, 보상, 이익또는 혜택을 제공하는 것은 위법이다라고 명시되어있다고 합니다. 어찌됐건 학생들을 자원봉사로 지역 사회의 코로나와 사투를 벌이고 있는 자선 단체들에게 주어질 좋은 기회가 현재를 표류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네번째 소식입니다. 온타리오주는 어제 116건의 새로운 확진자를 보고하면서 더그 포드 주 수상은 그 수치가 5주간 계속해서 줄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렇게 하락세를 보임에 따라 온주는 공 3단계 경제 재 개방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지방 정부가 밝힌 3단계 개방의 내용은 책임감 있게 모든 작업장 열기와 공개 모임에 대한 제한 완화라고 합니다. 그외 자세한 내용에 대한 언급은 거절했다고 합니다. 식당이나 클럽 그리고 영화관, 극장, 공연장과 실내 체육시설에 대한 명확한 설명이 필요할 것이다 라고 합니다. 주 수상은 이에 대한 설명은 차후 논의를 통해 발표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한편 bc 주에서는 어제 20건의 새로운 사례를 보고하며 보건 행정관 보니 헨리 박사는 아직은 완전한 정상으로 돌아가기는 이르다며 우리가 경비를 빨리 풀면 상황은 더빠르게 악화될 수 있다며 고삐를 늦추어서는 안되다고 다시 강조했습니다. 또한 뉴펀드랜드 엔 레브라도에서는 42일 만에 다시 한명의 확진자가 나왔는데 미국에서 돌아온 50대의 이지역 거주민이라고 합니다.
다섯번째 뉴스는 ctv news가 전합니다. 알버타 레스 브릿지 대학교의 부부 과학자인 이고르와 올가 코발추크는 암과 여러 염증에 대항 할 수 있는 대마초의 사용을 연구해 왔는데 그 연구를 코로나 바이러스로 까지 확대해 조사중이라고 합니다. 그 연구에 따르면 대마초의 어떤 품종은 코로나 바이러스환자에게서 일어나는 면역체계에 대한 조절을 원할하게 하는 요소가 있다고 합니다. 먼저도 말씀 드린적이 있는데 이 코로나 바이러스의 무서운 점은 내 몸속에 바이러스가 침투를 하면 대부분의 면역 체계들은 침투한 바이러스와 싸우며 그 바이러스의 수를 감소시켜 병을 낫게 하지만 코로나의 경우는 면역체계들을 교란시켜 스스로 내 몸속의 장기들에게 과다한 염증을 발생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그런 면역체계가 교란되지 않고 스스로를 조절할 수 있게 대마초 즉 canabis가 도와준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것은 시중에 팔고 있는 흡연용 그것과는 명확히 다르다며 그들이 연구하는 종은 상점에서 판매가 되지 않는것이며 의료용으로만 개발가능한 종류의 것이라고 합니다.
여섯번째 뉴스입니다. 브라질 아마존 원주민들에게 코로나 바이러스가 문화적인 위협을 가하고 있다는 보도입니다. 현재 브라질은 전세계적으로 두번째로 많은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를 가지고 있는 나라입니다. 그런데 이 많은 사람들이 바이러스를 피해 아마존의 밀집지대로 대피를 하면서 지원 원주민들에게 급속도로 그 바이러스가 번지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나 이런 지역의 원주민들은 의료체계가 제대로 갖추어져 있는 곳이 거의 없는 관계로 대책없이 이 유행성 전염병에 피해자가 될 수 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현재 브라질의 총 확진자수는 176만명에 이르고 있으며 현재 매일 새로운 확진자수도 40.000명 이상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에 따른 사망자수도 70.000명에 이르고 있다고 합니다. 심지어 브라질 대통령 자이르 보우소나루 대통령마저도 코로나에 걸렸다고 합니다. 그렇게 자신은 코로나에 걸리지 않을 것이라고 장담했는데 전염병을 이겨낼 장사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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