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mething to tell you

8월 12일 캐나다 뉴스 이슈 브리핑, 러시아 백신은 믿을 수 없다는 의견이 다수, 미국 대선 후보 바이든과 해리스, 알버타 백만명당 확진자수 가장 많아. 자전거 열풍, 코끼리의날

하이잭커 2020. 8. 13. 09:23

오늘의 코로나 바이러스 총 확진자수를 보고 가겠습니다. 오늘의 총 확진자수는  120.458 명이고.. 총 회복자수는 106.880 명을 나타내고 있으며 사망자수는   8.992 명을 기록중입니다. 현재 5.315.000천명이 코로나 바이러스 테스트를 받았습니다. 가장 최근에 발표된 각주별 새 확진자로는 bc주가 8 11일에 46건이 새로 보고되었고 알버타주가 같은 날에 85건을 새로 보고했으며 사스카치원은 29, 매니토바는 4, 온타리오주는 33건을 기록했으며, 퀘벡주는 91, 뉴브런즈윅은 1, 노바스카샤, 프린스 에드워드 아일랜드, 뉴펀드랜드와 레버라도는 없었고, 세개의유콘,. 노스웨스트 누나버트에서도 새로운 사례가 보고되지 않았습니다. 온타리오주는 3월 중순이후 가장 적은 수치를 나타내고 있다고 합니다.

 

다음은 주요 언론사의 메인 뉴스를 보도록 하겠습니다.

첫번째 뉴스는 글로벌 뉴스가 전합니다. 8 11일 화요일에 러시아의 백신이 정부로부터 승인을 받았다는 기사가 인터넷 신문의 많은 부분을 차지 했는데요. 그래서 어제 그에 대한 속보도 전했드렸습니다. 못보신 분들은 위에 링크를 걸어 놓으니깐 참고 하시길 바랍니다. 하지만 이 러시아 백신에 대한 과학자들의 회의론이 대두 되고 있습니다. 여러 과학자들은 러시아 백신이 안전하고 효과적이라는 것을 보여주는데 필요한 모든 시험을 완료하지 못했다고 말하면서 이 백신에 대해 발표된 결과에 너무 부족한 것에 그 원인이 있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심지어 러시아의 임상 시험기구 협회라는 곳에서는 월요일 너무 빠른 백신에 대한 승인으로 러시아를 백신 경쟁의 선두 주자로 만드는 것은 소비자들을 불필요한 위험에 노출 시키는 것일 뿐이라고 백신 승인을 연기할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는 보도 입니다. 또한 세계보건기구 WHO가 보관하고 있는 기록에 따르면 이 러시아 백신은 일반적으로 기본적인 안전 정보를 평가하기 위해 소규모 그룹을 대상으로 수행되는 1단계 시험만 등록해 놓은 상태라고 합니다.

캐나다 공중 보건 부국장 하원 엔주박사는 화요일 기자회견에서 러시아의 백신 승인 속도에 놀랐다고 말하며 러시아백신의 실험이 일반적으로 진행되는 우리가 알고 있는 방식에 비해 그 기간이 너무 짧다고 말했습니다. 3차 임상 실험은 수천명의 사람들이 참여하며 시간이 오래걸리는 법인데 러시아는 좀더 나은 정보와 결론을 얻기 위해 더 많은 데이터을 도출해 내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임페리얼 칼리지 런던 면역학 교수인 대니 알트만교수는 화요일 성명에서 안전하고 효과적이지 않은 백신의 출시로 인한 부수적 피해는 백신에 대한 대중의 신뢰를 훼손할 위험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생각해 보니 정말로 이 말이 맞네요. 저는 처음에는 어떤 백신이든 빨리 접종하고 이 지긋지긋한 바이러스로부터 자유롭고 싶다고 생각했지만 신중하지 않으면 자칫 더 많은 불신으로 인해 또 다른 바이러스와의 싸움이 생기면 그때는 정말 겉잡을 수 없을 정도의 혼란이 올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더 신중해져야 겠습니다.

이번에는 러시아에서 미국으로 건너가보도록 하겠습니다. 차기 미국 민주당 대통령 후보인 JOE BIDEN은 어제 화요일에 캘리 포니아 상원의원인 KAMALA HARRIS를 런닝페이트로 선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BIDEN은 트윗터를 통해 이같이 밝히며 그녀는 두려움 없는 전사이며 미국 최고의 공무원중 하나라며 그녀를 런닝메이트로 뽑게 되어 영광이다 라고 썼습니다. BIDEN HARRIS는 다음주 월요일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이 같은 사실을 확정할 것이라고 합니다.

KAMALA HARRIS는 캘리포니아 오클랜드 출신으로 이민자의 딸이 라고 하는데요. 어머니인 Shymala Gopalan Harris는 인도에서 태어났으며 아버지인 Donald Harris는 경제학을 공부하기 위해 자메이카에서 미국으로 이주해온 흑인 이민자였다고 합니다. 그녀의 어머니가 몬트리올의 맥길대학에서 교수직을 수행하는 기간 동안에는 캐나다에서 잠시 고등학교를 다녔다고 하는데요. 고등학교 졸업후에 그녀는 Howard 대학에서 법을 전공했다고 합니다. 그후 2010년 캘리 포니아주 법무 장관으로 선출된 최초의 흑인 여성이 되었으며 2014년에 재선임되었고 2016년에는 미국 상원에 출마해  당선되며 캘리 포니아 세번째 여성 상원의원이자 두번째 흑인 여성상원의원이 되었다고 합니다. 작년에는 민주당 대선 후보로 선출되기 위해 대선 캠페인에 나서기도 했었습니다.. 이번 바이든의 선택에 대해 오바마 전 미국 대툥령은 Kamala Harris 상원 의원을 오랫동안 알고 있었다 말하고 그녀는 자신의 일을 위해 준비된 것 그 이상이라며 그녀는 헌법을 수호하고 공정한 동요가 필요한 사람들을 위해 싸우는데 그녀의 경력을 보내왔다고 트윗에 올렸습니다.

한편 트럼프 미 대통령은 화요일 기자회견에서 그녀는 세금을 많이 올리는 사람이고 우리 군대를 위해 예산을 삭감하려고 하며 설명해야할 많은 어려운 것들이 있다라고 말하며 바이든이 해리스를 선택한 것은 매우매우 나쁘다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BBC 방송에서 실시한 바이든과 트럼프의 여론 조사를 보면 다음 표에서 보시는 바와 같이 바이든이 오차 범위내에서 약간 앞서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미국 대툥령 선거는 오는 11 3일 미국 전역에서 치뤄 집니다.

https://globalnews.ca/news/7266922/who-is-kamala-harris/

세번째 뉴스는 CTV NEWS가 전하는 소식입니다. 미국과 캐나다의 각주별 확진자수에 대한 비교를 차트를 통해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 비교표는 100만명당 각 주별 확진자수의 비율를 보여주고 있는데요 현재 캐나다에서 100만명당 일일 확진자수가 가장 높은 주는 알버타주로 백만명당 매일 20여명 정도가 확진자로 확인이 되고 있는데 미국의 51개주와 비교했을 때 49위에 링크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단지 미국의 세개의 주 뉴햄프셔 벌몬트, 메인 만이 그아래 위치하고 있습니다. 다음 표는 지난 7일간의 기록을 기준으로 백만명당 코로나 바이러스에 걸린 수를 기준으로 작성되었다고 합니다. 그 순위를 잠시 보시죠.

현재 미국의 총확진자수는 515만명이고 사망자수는 16 4천명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전세계적으로는 2030만이 넘었네요.

네번째 뉴스는 캐나다가 본격적인 여름에 접어 들면서 코로나 바이러스의 영향으로 인해 자전거의 수요가 폭증을 하고 있다는 보도 입니다. 이 현상은 이미 지난 5월에 보도해 드린적이 있는데요. 현재는 캐나다를 비롯해 전세계적으로 자전거를 새로 구입하거나 수리를 하는데 오랜 시간이 걸린다고 합니다. 토론토 Ajax Northern Cycle Colin Munro씨에 말에 의하면 이미 사전 예약으로 재고가 없어 판매 할 것이 남아 있지 않다고 합니다. 심지어 이미 돈이 지불된 자전거도 제고가 있는 줄 알고 판 이후에 뒤늦게 환불하는 경우도 있었다고 합니다. 또한 Munro씨는 현재 예약을 할 경우 내년 12월에서 3월에나 가능하고 다음주에 예약한다면 내년 5월이나 6월에 자전거를 받게 될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로는 이번 코로나 사태로 인해 중국의 자전거 공장이 대거 문을 닫으면서 전 세계적으로 자전거의 공급이 줄었고 대중 교통보다는 비교적 바이바이러부터 안전한 자전거로 출퇴근을 하는 인구가 늘면서 생긴 일이라고 합니다. 이에 많은 사람들이 중고 자전거를 구입하기 위해 웹사이트를 방문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차고에 사용하지 않는 자전거가 있다면 돈을 벌 수 있으니 먼지를 털어내는 것이 좋을 것 같다고 합니다. 좋은 생각이네요.

다섯번째 뉴스는 지난 8월 초이후 지금까지 캐나다에 코로나 바이러스에 전염된 승객이 국제선 비행기 18대를 통해 캐나다로 입국했다는 보도입니다. 이 항공편은 주로 8 1일부터 4일까지 도착했으며 도착 후 코로나 바이러스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합니다. 8편의 항공기는 토론토에 7편은 몬트리올 그리고 1편은 밴쿠버, 다른 한편은 캘거리에 도착을 했다고 합니다.

정부는 캐나다인들의 비필수 해외 여행을 자제 해 줄것을 권고하지만 부득이하게 해외 여행을 해야 한다면 귀국후 14일 간의 자가 격리를 의무화 하고 있습니다. 물론 캐나다 내에서의 비행기 여행에 대해서는 자가격리를 할 필요는 없습니다.

에어 캐나다의 피즈패트릭 대변인은 바이러스에 노출되었다는 것이 우려스러운 사람들은 의사에게 연락할 것을 당부하면서도 비행기내에서의 전파력이 매우 낮다는 사실을 이해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합니다. 이는 현재 시행중인 마스크 착용의 의무화와 등받이에 의해 제공된 물리적 장벽, 그리고 기내 공기의 흐름에 대한 특성으로 인해 그 전파력이 매우 낮다고 합니다. 현재 West Jet Air Canada 7 1일부터 중간 좌석에 대한 판매를 시작했다고 합니다. 다음은 81일 이후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가 탄 항공편입니다.

https://toronto.ctvnews.ca/passengers-with-covid-19-keep-arriving-in-canada-on-international-flights-1.5058347

 

여섯번째 뉴스는 cbc tv가 전합니다. 전세계적으로 812일은 코끼리의 날이라고 합니다. 2012년 캐나다 사람인 패트리샤 심스와 태국 코끼리 재단이 전세계의 코끼리 보전을 대한 대중 인식을 증진시키기 위해 지정한 날이라 하는데요. 코끼리의 11가지 흥미로운 사실들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첫번째 코끼리는 지구상에서 나무늘보, 코뿔소 그리고 하마와 더불어 점프를 할 수 없다고 하네요. 두번째는 지구상에서 가장 큰 동물이라고 하는데요 그 무게가 6톤까지 나간다고 하네요.. 세번째는 코끼리는 발이 극도로 예민해서 땅의 진동으로 위험을 감지한다고 합니다. 네번째는 코끼리는 평균 70살까지 산다고 하네요. 가장 오래산 코끼리는 86살까지도 살앗다고 합니다. 다섯번째는 땅콩을 먹지 않는다네요. 여섯번째는 코끼리 코는 다양한 기능을 하는데 작은 쌀한톨도 주워 올릴수 있다네요. 우와. 일곱번째는 엄청 똑똑하다고 합니다. 가려우면 막대를 이용해 글고  오래 보지 못해도 함께 지냈던 인간과 다른 꼬끼리를 알아볼 수도 있다고 합니다. 여덟번째는 햇빛에 화상을 입을 수 있어서 모래로 등을 보호한다고 합니다. 아홉번째는 수영을 아주 좋아 한다고 합니다. 긴코로 호흡하면 깊은 곳에서 오랜 시간 수영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10번째는 벌과 개미를 무서워 하는데 쥐는 무서워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11번째 코끼리는 4개의 어금리가 있는데 그 크기가 벽돌만하며 무겁다고 하네요. 현재 코끼리는 멸종 위기종에 속해있다고 합니다. 이대로라면 몇 년 안에는 멸종 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이에 코끼리 날을 지정하여 멸종되어가는 이 큰 동물을 보존하자는 운동이 활발히 이루어 지고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