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코로나 바이러스 총 확진자수를 보고 가겠습니다. 오늘의 총 확진자수는 121.439 명이고.. 총 회복자수는 107.670 명을 나타내고 있으며 사망자수는 9.019 명을 기록중입니다. 현재 5.458.653명이 코로나 바이러스 테스트를 받았습니다. 가장 최근에 발표된 각주별 새 확진자로는 bc주가 8월 13일에 78건이 새로 보고되었고 알버타주가 같은 날에 74건을 새로 보고했으며 사스카치원은 27건, 매니토바는 25건, 온타리오주는 92건을 기록했으며, 퀘벡주는 104건, 뉴브런즈윅 , 노바스카샤, 프린스 에드워드 아일랜드, 뉴펀드랜드와 레버라도는 없었고, 세개의유콘,. 노스웨스트 누나버트에서도 새로운 사례가 보고되지 않았습니다. 온타리오주는 3월 중순이후 가장 적은 수치를 나타내고 있다고 합니다.
다음은 주요 언론사의 메인 뉴스를 보도록 하겠습니다.
첫번째 뉴스는 글로벌 뉴스가 전합니다. 주택 및 세입 옹호자들에 의하면 코로나 바이러스가 캐나다를 강타하면서 시행된 퇴거 금지의 종식이 올해 노숙자의 수를 늘리게 될 것이다라고 우려하고 있다고 합니다.
BC, SK, ON, QC, NS를 포함한 많은 주에서는 정부가 경제활동을 중단하고 코로나 바이러스의 확산을 막기위해 집에 머물 것을 강조하면서 지난 봄 미지급 임대료에 대한 거주 퇴거 조치를 중단 시켰습니다. 이러한 임시 금지 조치중 일부는 이미 해제되었고 다른 일부도 현재 해제를 위한 수순을 밟고 있습니다.
여론 조사에 의하면 16%의 캐나다인이 8월에 주택 비용을 걱정하고 있으며 세입자의 25%가 임대료에 대해 걱정하고 나왔다고 합니다.
캐나다 노숙자 퇴치 연합의 팀 리히터 회장은 이것은 전국의 지방 수도에서 경보벨을 울려하 할 정도의 숫자를 나타낸다며 높은 주택비용과 일자리 손실로 캐나다의 노숙자 데이터가 정말 좋지 않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또한 그는 취약한 사람들을 노숙자로 만들지 않도록 최소한 내년 봄까지는 퇴거 금지 명령을 확장해야 한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현재 BC주의 경우 퇴거 금지 명령은 9월 1일 해제될 예정입니다. 그러나 BC주 정부는 임대료 인상을 12월까지 금지하고 있으며 임차인은 2021년 7월까지 미납된 임대료를 상환하도록 하고 매월 나누어 지급할수도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ON, SK, QC, NS에서는 이미 주거 퇴거 조치를 제개했습니다.
지난 수요일에 발표된 한 여론조사에서는 캐나다인 72%가 캐나다에서 노숙자 문제를 종식시키는 것이 시급하다고 답했고, 84%는 경제를 활성화하고 노숙자를 종식시키는데 도움이 되는 저렴한 주택 건설에 투자 지원해야 한다고 답했다고 합니다. 사실 제가 사는 밴쿠버에 HASTING이라는 거리에는 노숙자들이 상당히 많이 있습니다. 처음 밴쿠버에 제일 놀란 것이 그 노숙자들의 모습이었습니다. 아마 모든 분들이 같은 생각이실 겁니다. 살기 좋은 나라 또는 도시 세계 1위에 가끔 캐나다 밴쿠버가 들어가면 늘 난 이런 도시에 살아 라고 우쭐되지만 그곳을 지나가면 마음이 많이 불편합니다. 글쎄요. 제는 쉬운 문제는 아니라는 생각이 드네요. 이제 다시 겨울이 올텐데 그 겨울이 자꾸 싫어집니다.
앞에서 언급한 조사는 캐나다 노숙자 퇴치 연맹의 의뢰로 Nanos Research에서 7월26일과 30일 사이에 18세 이상 1094명의 응답으로 이뤄졌으며 신뢰도 +-3%라고 합니다. 이걸 안하면 법에 걸린다네요.
두번째 뉴스입니다. 캐나다와 미국은 불필요한 여행에 대한 금지 조치를 9월 21일까지 다시 연장하기로 합의 했다고 합니다. 미국 국토 안보부 Chad Wolf 장관은 자신의 트위터를 이 같은 사항을 발표했습니다. 이 트위터에서 그는 COVID19의 확산을 늦추기 위해 캐나다와 멕시코 파트너들과 계속 협력하고 있다며 이에 따라 9월 21일까지 우리의 공동 입국 지역에 있어서 비필수 여행에 대한 제한을 연장하는데 동의 했다라고 밝혔습니다.
지난 3월에 시작된 이조치는 현재는 8월 21일에 만료돌 예정이었지만 이번 결정으로 다시 또 한달간의 금지 조치를 연장하게 되었습니다. 미국의 한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167.000명의 사망자를 낸 미국의 코로나 상황으로 인해 이런 조치가 몇 달간 유지 될것으로 내다보았습니다. 캐나다의 주요 지방 수상들은 국경 남쪽의 코로나 바이러스 발생이 통제되고 있다는 분명한 증거가 있기 전까지는 미국 방문객을 막을 것이다라고 말했으며 캐나다인 85%는 최소한 올해 말까지는 국경을 닫아야 한다고 생각한다는 여론 조사도 있었습니다. 현재 미국은 526만의 확진자와 167.000명의 사망자를 기록중이며 멕시코는 506.000명의 확진자와 55.293의 사망자를 기록중입니다.
다음 뉴스는 CBC TV가 전하는 소식입니다. 이것은 제가 아는 한분과도 관련이 있는 뉴스인데 지난 봄부터 유행성 전염병의 발발로 병원과 장기 요양원에서 환자를 돌보던 일부 망명 신청자들은 영주권을 받을 자격을 얻게 될것이라고 합니다. 이민을 감독하는 연방 정부는 피해를 입은 망명 신청자들의 대부분이 거주하는 퀘벡주와 타협에 도달했다고 합니다. 이에 따라 병원, 장기 요양원, 퇴직자 거주지 및 다른 가능한 요구조건에 맞는 곳에서 일한 1000여명의 사람들이 이 혜택을 받게 될 것이라고 합니다. 연방 이민국의 MARCO MENDICINO장관은 이것은 예외적인 시간에 예외적인 서비스를 인정하는 예외적인 조치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COVID19으로 위급한 상황에 있는 병원과 인력이 부족한 요양원에서 일하는 망명 신청자들은 퀘벡에서는 GUARDIAN ANGELS 수호천사로 알려져 왔습니다.
영주권을 받기 위한 자격을 위해서는 망명자들은 다음과 같은 사항들을 충족해야만 합니다.
1. 지난 3월 13일 전에 망명신청을 하고 취업허가를 받았어야만 하며
2. 적어도 2020년 3월 13일부터 8월 14일까지 120시간을 건강 관리 기구에서 환자를 돌보는 일을 해야하며
3. 2021년 8월 31일까지 건강 관리 기구에서 6개월이상 환자 치료 경험을 쌓아야 하며
4. 영주권과 관련된 다른 기준 특히 건강 및 안전 오구사항을 충족해야 합니다.
연방정부는 처음에는 더 광범위한 자격 요건을 구상 중이었는데 여기에는 경비원 및 유지 보수 직원과 같은 병원 및 치료시설의 다른 근로자들도 포함될 계획이었지만 이는 실행하지 않기로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몬트리올에 기반을 둔 한 커뮤니티 조사에 따르면 수천명의 다른 망명 신청자가 있다며 지방 정부는 이들에 대한 구제책을 같이 마련해 줄것을 촉구하고 있다고 합니다.
네번째 소식입니다. BC주의 COVID19 곡선은 이제 3월의 발병률보다 더 높은 속도로 상승하고 있으며 새로운 주 모델링에 따르면 9월까지 첫번째 보다 두번째 물결이 더 커질수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주 보건 담당관인 보니 헨리박사는 목요일 발표에서 현재의 전파에 대해 그 성장세가 우려스럽지만 완화 시킬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그녀는 현재 이모델링은 앞으로 일어날 일을 알려주는 것이 아니라 일어 날 수도 있는 일을 알려주는 것이라며 그 곡선을 구부리게 하기 위해 필요한 능력을 가지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보시는 표에 의하면 코로나 전과 비교해 다른 사람들과 접촉하는 퍼센트에 따라 감염률이 어떻게 될지를 나타내는 표입니다. 현재는 70%정도의 커뮤니티 내에 접촉이 이루어 지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헨리 박사에 의하면 현재는 매우 낮은 커뮤니티 전파율을 보이고 있으며 대부분의 사례가 빠른 접촉 추적이 격리를 관리할 수 있는 지역 집단 감염과 연결되어 있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경제 재개 3단계로 물리적 거리 측정이 약회됨에 따라 접촉자 추적이 확산 방지에 더욱 중요할 것이다라고 덧붙였습니다.
다음표에서는 8월 12일 현재 578명의 바이러스 보균자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가장 높았던 때인 4월 26일의 724명에는 많이 모자라지만 높아지는 곡선이 우려스럽기는 하네요.
또한 20대에서 30대의 증가율이 큰 비중을 차지 하고 있다며 알코올과 관련된 파티를 계획하고 있다면 거리에 특별한 제한을 두기를 다시 한번 당부하고 있습니다.
다섯번째 뉴스는 전문가들이 전하는 아이들이 코로나오 인한 신학기 스트레스에 대처하도록 돕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아이들이 학급이라는 집단으로 분류되는 사회적 압력에서부터 코로나 바이러스를 집으로 가져올 수 있다는 두려움에 이르기까지 학교로 돌아가는 것이 연령대에 상관없이 약간의 불안감을 유발 할 것이라고 말합니다.
이러한 아이들의 대처를 돕기 위해 CANADIAN PRESS는 BC CHILDREN’S HOSPITAL의 아동 정신과 의사인 ASHELEY MILER와 Guelph-Humber 대학의 유아 연구 프로그램 책임자인 Nikki Martyn의 의견을 들었는데 다음과 같습니다.
첫번째는 부모가 2미터 거리에서 반아이들과 지내는 것에 대한 연습을 같이 하거나 특별한 마스크를 제작하여 학교의 지침에 잘따라가도록 도와 주도록 노력하는 것입니다.
두번째는 자녀가 과도한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지에 대한 기분과 행동의 변화를 주시해야한다 합니다. 그 징후로는 과도한 손씻기나 엄지를 빠는 것 같은 자기 진정습관 또는 특이한 감정 폭발이 포함될 수 있다고 합니다. 어떤 경우에는 가정의나 정신 건강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적적할 수 있다고 Martyn은 말하고 있습니다.
세번째는 학교를 빼먹으려고 아이들은 9월에 유행병에 대한 핑계를 대려고 할 것인데 이것은 고학년들에게 좀더 문제가 될 수 있다고 합니다.. 이에 대해 부모의 감독하에 집에 머물기보다는 친구들과 함께 학교에 가고 싶어하는 이유를 상기시키는 것이 중요할 것이다라고 합니다.
또 다른 문제로는 고조된 불안감은 학업 성적을 방해 할 수 있다고 밀러박사는 말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성적보다는 정서적 안정에 좀 더 중점을 두고 학습이 진행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어른들이 격교 있는 유례없는 펜데믹으로 아이들도 똑 같은 스트레스와 불안감을 가지고 있음을 인식하고 그들이 어른들에게 의지하고 자신들을 지원해주는 든든한 지지자라는 것을 알려주면 이전보다 더 강하게 만들 수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