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mething to tell you

8월 15일 캐나다 코로나 최신 뉴스, 미국산 양파로 캐나다인 339명 살모넬라 감염, 중남미산 냉동식품에서 코로나 검출, 토론토 스트립바에서 직원이 감염자

하이잭커 2020. 8. 16. 12:56

오늘의 코로나 바이러스 총 확진자수를 보고 가겠습니다. 오늘의 총 확진자수는  121.817 명이고.. 총 회복자수는 108.097 명을 나타내고 있으며 사망자수는 9.023 명을 기록중입니다. 현재 5.521.068명이 코로나 바이러스 테스트를 받았습니다. 가장 최근에 발표된 각주별 새 확진자로는 bc주가 8 14일에 84건이 새로 보고되었고 알버타주가 같은 날에 84건을 새로 보고했으며 사스카치원은 30, 매니토바는 8 15일에 20, 온타리오주는106건을 기록했으며, 퀘벡주는 80, 뉴브런즈윅은 4, 노바스카샤는 2, 프린스 에드워드 아일랜드, 뉴펀드랜드와 레버라도는 없었고, 세개의 테러터리 유콘,. 노스웨스트 누나버트에서도 새로운 사례가 보고되지 않았습니다.

캐나다 코로나 확진자수

 

다음은 주요 언론사의 메인 뉴스를 보도록 하겠습니다.

첫번째 뉴스는 글로벌 뉴스가 전합니다. 캐나다 공중 보건국은 미국산 양파 리콜과 관련된 살모넬라 오염으로 인해 100명 이상의 사람들이 식중독에 걸렸으며 총 확인된 사례로만 339건에 달한다고 밝혔습니다. 보건국은 사망자는 보고되지 않았지만 현재 48명이 병원에 입원 치료중이라고 합니다. 금요일 현재 확인된 사례는 BC주가 78명 앨버타 208명 사스카치원 19명 매니토바 19명 온타리오 8명 퀘벡 6명 프린스 에드워드 아일랜드 1명입니다.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 보고도 힘든데 이제 살모넬라 균 보균자 수도 보고해야 하네요.

캐나다 보건국은 캘리포니아 베이커스 필드에 있는 Thomson international Inc.의 빨간색 흰색 노란색 및 이런 양파로 만든 제품을 사용하거나 판매해서는 안된다고 합니다. 캐나다산은 안전하다고 하니 잘 골라 먹어야 겠습니다.

 

두번째 뉴스는 중국의 냉동 닭 날개와, 새우 포장에서 코로나 바이러스의 흔적을 발견했다는 보도입니다.

중국의 두 도시가 수입 냉동 식품과 식품 포장에서 코로나 바이러스의 흔적을 발견했다고 현지 당국은 목요일 밝혔습니다. 오염된 식품 선적이 새로운 발병 원인 일수도 있다는 우려는 났고 있습니다.

브라질에서 심천 남부 도시로 수출한 냉동 닭 날개 표면에서 채취한 샘플과 시안시 북서부에서 판매되는 냉동 애콰도르 산 새우의 외부 포장 샘플에서도 바이러스 양성 반응을 일으켰다고 합니다. 코로나 바이러스의 흔적이 안후이 동부지방의 한도시에서 에콰도르의 냉동 새우 포장에서 발견된지 하루만에 다시 다른 곳에서 발견이 된 것입니다. 중국 당국은 식량 수입에 대한 우려로 항망 심사를 강화하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뉴질랜드에서도 같은 일이 벌어졌는데 지난 수요일 3개월만에 처음으로 확진자를 보고 했는데 감염자는 현재 해외에서 수입한 냉동 식품을 파는 가게어서 일하는 점원이라고 합니다. 이에 뉴질랜드 당국에서도 바이러스가 화물을 통해 뉴질랜드에 도착했을 가능성에 대해 조사중이라고 합니다.

세계 보건기구 WHO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바이러스는 재료, 온도 및 습도에 따라 몇시간에서 며일 동안 포장 재료에 남아있을 수 있다고 합니다. 바이러스는 플라스틱이나 종이에 4일에서 5일 정도까지 머무를수 있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식품이나 식품 포장을 통해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될 수 있다는 증거는 없다고 합니다.즉 코로나 바이러스는 번식을 위해서는 살아있는 동물이나 인간 숙주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그래서 수입 식품을 통한 냉동 바이러스와의 접촉으로 인한 감염이 아직까지는 어떠한 영향을 미쳤다는 사건이 없다고 합니다. 그러니 농장에서 집단 감염이 있었다고 해서 그 음식에 대해서는 너무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될 듯 합니다.

세번째 소식은 조금 늦은 감이 있지만 다시 상기 시켜 드리고자 알려 드리는 이야기입니다.  토론토의 다운타운에 있는 스트립쇼 클럽에서 최소 550명의 사람들이 코로나 바이러스에 노출되었을 가능성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토론토 공중 보건국 Toronto Public Health 701 Yonge St Brass Rail Tavern을 방문한 사람들에게 다음과 같은 시간에 클럽에 있었다면 14일간의 자가격리 하고 검사를 받을 것을 권하고 있습니다. 시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8 4 오후 7 시부 8 5 오전 2 30 분까지
  • 8 5 오후 8 시부 8 6 오전 3 시까
  • 8 7 오후 9 시부 8 8 오전 3 시까
  • 8 8 오후 7 시부 8 9 오전 2 30 분까지

조사결과 양성 반응을 보인 직원이 보고 계신 시간에 그곳에서 일을 했다고 합니다. 토론토 시에서는 그날 방문한 사람들이 적은 연락처를 가지고 연락을 취하는 중이라고 합니다. 토론토 대학의 공중 보건 대학 Lee교수에 따르면 사람들은 개인 연락처 정보에 대해 정직하지 않을 수 있다고 말합니다. 특히 스트립바와 같은 곳이라 더욱 연락처에 대한 정보에 신빙성을 의심하게 된다고 합니다. 한국에서의 지난달 이태원에서의 경우와 완전히 닮은 꼴이네요.

BC주에서도 지난 8 1일 밤 9시부터 2일 새벽 2시까지 확진자가 코퀴틀람 소제 The Tap Houose에 머물렀다고 프레이져 헬스 당국에서는 발표를 했습니다.  또한 코퀴틀람 센터에 위치한 핸더스몰에 있는 찰리 헤밀턴이라는 술집에서도 84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확진자가 머물렀다며 해당 날짜에 그곳에 있었다면 자가격리 및 검사를 반드시 받을 것을 적극  당부하고 있습니다.

네번째 보도는 캐나다 학교가 재개함에 따라 코로나 바이러스의 젊은 침묵의 확산자를 어떻게 감지하는가에 대한 전문가의 의견입니다. 개학을 몇주 남겨 놓았지만 남아있는 한 가지 불확실성은 아이들이 중상을 보이지 않더라도 코로바 바이러스를 다른 사람들에게 전파할 수 있는가 입니다. Western Australia 대학의 전염병 학자인 조 하이드 교수는 아이들이 잘 감염되지 않고 바이러스를 전파시키지 않는다는 생각은 잘못되었다며 아이들이 바이러스를 전파 시키지만 성인만큼 효과적으로 전염시키는지는 아직 연구중이라고 합니다.

캐나다에서도 19세 미만의 감염자가 10.000이고 그중 사망에 이른 경우는 1건으로 대부분의 학교가 전염병이 도는 동안 문을 닫아 미지의 영역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하이드 교수는 아이들은 증상이 경미하거나 무증상 감염에 걸릴 가능성이 훨씬 높아 전파에 더 작은 역할을 한다고 가정하는 것은 잘못된 생각이라고 합니다. 그러면서 일부 국가에서는 지역 사회 전파가 증가함에 따라 학교에서도 대규모 집단 발병이 있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캐나다에서 9월 개학이후 지역사회가 더 위험에 빠지게 될까요? 이 질문에 오타와 대학의 Raywat Deonandan 교수는 아이들은 증상을 보일 가능성이 훨씬 적어 이들에게 어디를 갔는지 내지는 언제부터 증상이 있었니와 같은 많은 질문에 답을 찾을 수 없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또한 토론토 대학의 전염병 학자인 Ashleigh Tuite교수는 어린아이들의 사회가 일반적으로 성인보다 넓기 때문에 학교에서의 확산위험이 증가할수 있다고 합니다.

그러면 이런 학교에서의 무증상 확산을 막기위해 충분히 노력하고 있는가에 답변입니다. 학생들을 등교시키는 캐나다의 연방 지침은 증상이 있는 학생들을 격리하는데 중점을 두지만 무증상전파에 대해서는 언급을 하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토론토 종합병원의 전염병 의사인 Issac Bogoch박사는 지난 7개월 동안 솔직히 무증상인 사람들의 비율을 잘 이해하지 못한다고 말하면서도 현재 시행될 프로토콜 즉 전체 학교에 있는동안 마스크쓰기, 손씻기 그리고 다른 사람과 2미터 거리두기를 잘지킨다면 확산 방지 해결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정기적이고 빠른 바이러스 테스트가 이런 무증상 감염자의 전파를 빠르게 차단하는 기능을 하게 될것이라며 주정부는 이런 노력을 게을리 해서는 안된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어제 아이들도 어른과 똑 같은 스트레스를 이번 코로나 사태로 격는다는 보도를 해드린적이 있는데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게 학교를 다닐 수 있기는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