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로 여행하기는 이번이 두번째이다. 첫번째는 고등학교때 친구들과 같이 갔던 강원도 여행이 그것인데 어찌나 고생스러웠는지 지금도 생각해보면 자전거 타고 먼길간다는 것은 엄두도 내지 못할 일이다. 허나 이번에는 잠실에서 팔당대교까지 왕복을 목표롤 자전거 패달을 밟아 보기로 했다.
새벽 6시3분 아직 잠에서 덜깬 눈을 비비며 동호대교 남단에서 자전거 여행을 시작했다. 시원한 바람, 강풍경, 그리고 무언가를 시작한다는 기대감이 파란 하늘 만큼 상큼하게 다가온다.
달리는 내내 참 우리 나라는 다리를 잘 만든다는 생각을 했다. 물론 성수대교같은 참사를 낳은 다리도 있지만...
강북에서는 강남쪽의 고수부지로의 접근이 쉽지가 않다. 아무래도 강남권의 개발이 두드러 지면서 생긴 강북의 불편함이랄까? 너무 편파적인가?
조금씩 시간이 지남에 자전거족들이 늘어가고 산책 나온 사람들도 많아지고 있다.
요즘은 몇몇 다리에 자전거를 위한 엘리 베이터가 설치 되어 다리를 타고 오다가 내려오기가 편해 졌다.
강남의 아파트들이 코앞이다. 오세훈 강남 시장이 인기가 좋은 곳인데 개인적으로 보면 이런 곳에 살며 보수적이지 않으면 않될것 같은 생각이 든다. 말 그대로 내땅 살기 좋게 만들어 주는데 안찍어줄 이유도 없고.
보트 택시 승강장인데 이거 성공했는지 몰라...
자전거로 진입하는 곳도 잘 정리가 되어있다.
너무 이쁜 들국화다 햇빛을 받아 빛나는 모습이 너무도 아름다웠다. 이번 여행도 이렇게 기쁘고 아름다움으로 가득채우고 떠난다.
새벽 6시3분 아직 잠에서 덜깬 눈을 비비며 동호대교 남단에서 자전거 여행을 시작했다. 시원한 바람, 강풍경, 그리고 무언가를 시작한다는 기대감이 파란 하늘 만큼 상큼하게 다가온다.
달리는 내내 참 우리 나라는 다리를 잘 만든다는 생각을 했다. 물론 성수대교같은 참사를 낳은 다리도 있지만...
강북에서는 강남쪽의 고수부지로의 접근이 쉽지가 않다. 아무래도 강남권의 개발이 두드러 지면서 생긴 강북의 불편함이랄까? 너무 편파적인가?
조금씩 시간이 지남에 자전거족들이 늘어가고 산책 나온 사람들도 많아지고 있다.
요즘은 몇몇 다리에 자전거를 위한 엘리 베이터가 설치 되어 다리를 타고 오다가 내려오기가 편해 졌다.
강남의 아파트들이 코앞이다. 오세훈 강남 시장이 인기가 좋은 곳인데 개인적으로 보면 이런 곳에 살며 보수적이지 않으면 않될것 같은 생각이 든다. 말 그대로 내땅 살기 좋게 만들어 주는데 안찍어줄 이유도 없고.
보트 택시 승강장인데 이거 성공했는지 몰라...
자전거로 진입하는 곳도 잘 정리가 되어있다.
너무 이쁜 들국화다 햇빛을 받아 빛나는 모습이 너무도 아름다웠다. 이번 여행도 이렇게 기쁘고 아름다움으로 가득채우고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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