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캐나다 뉴스 데일리 브리핑 시간입니다. 오늘은 6월 4일 목요일입니다.
제일 먼저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총 확진자를 알아보겠습니다. 6월 4일 현재 총 확진자 수는 93700으로 어제보다 675명이 증가헸고 사망자자는 7636명으로 전날보다 103명이 늘어났습니다. 지난 5월 28일 이후 계속해서 1000명 미만의 확진자수가 나오고 있습니다.
다음은 주요 언론사의 메인 뉴스를 보겠습니다.
첫번째로 CBC에 따르면 플로이드를 기리기 위한 세번의 큰 추모행사중 첫번째가 미니애 폴리스의 NORTH CENTRAL UNIVERSITY에서 열렸다고 합니다. 헐리우드 유명인과 음악가 들이 함께 모여 죽음의 정의를 위해 시위를 일으킨 사람을 위해 작별을 고하는 행사를 열었다는 소식입니다. 앞으로 두번의 행사는 플로이드가 태어나고 자란 도시에서 번갈아 개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두번째 뉴스입니다.
연방 정부의 보건국ㅇ[ 따르면 6월 15일까지 캐나다의 확진자수는 10만 명에 이르게 될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캐나다의 코빅19사레의 90%가 퀘벡주와 온라리오주에서 ㅇ나왔으며 총사망자중 94%가 60세 이상이었다고 합니다. 그중 여성의 비율이 55% 남성의 비율이 45라고 밝혔습니다.
아직도 전염병과 싸우는 중이며 생활 방역에 대한 중요성을 재차 강조하며 제 2차 감염에 대한 준비를 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세번째 뉴스는 우리의 자랑거리 BTS와 관련된 소식입니다.
조지 플로이드에 대한 애도의 뜻으로 KPOP 팬들은 소셜미디어에 해시 태그를 이용한 다양한 메세지를 전달하고 있다고 합니다. 세계적인 가수 비욘세와 테일러 스위프트 보다 더 많은 트위터 팬을 가지고 있는 BTS의 트위터에서도 흑인 인종 차별에 대한 반대 해시태그가 많이 등장하고 있다는 소식이었습니다.
4번째 소식은 글로벌 뉴스에서 전하는 소식입니다.
인스타 그램에 올려진 사진에서 구속된 한 남자와 웃으며 사진을 찍은 두 경찰관에 대해 애드먼턴 경찰은 조사에 착수했다는 소식입니다. 사진속에서는 웃통이 벗겨진 젊은이로 추정되는 수갑을 찬 남자와 함께 두 경찰관이 어깨에 손을 얻고 찍은 사진으로 누가 보더라도 인격에 대한 무시를 보여주고 있다는 의견입니다.
5번째 소식은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더 많은 캐나다인들이 대마초 즉 마리화나를 피우기 시작했다는 보도입니다. 전염병으로 인한 스트레스와 혼자 고립되어 있는 상태를 이기기 위해 이 잡초를 찾는다고 하는데요. 아시다시피 캐나다에서는 대마초를 합법화 했으며 대마초를 파는 상점이 각 도시마다 있고 사고 파는 것이 완전히 합법적입니다. 몇 명 중독 전문가들은 어느 정도 그 스트레스를 해소하는데 도움이 되지만 너무 과하지 않게 할것을 당부하고 있습니다.
6번째 소식은요 AMERICA’S GOT TALENT라는 프로그램에 캐나다 토론토 출신 여자 아이가 레이디 가가의 SHALLOW를 열창하여 보는 청중들의 마음을 사로 잡았다는 뉴스입니다. 이름이 로버타 배타글리아 라고 하는 10살짜리 소녀였는데요 많은 사람들의 반응이 어떻게 10살짜리 아이의 목소리가 저리도 성숙한지에 대한 찬사 일색이었습니다. 저도 들어 보았는데 10살짜리의 목소리라고는 믿기 어려울 정도로 성숙한 목소리로 노래를 불렀는데 잘하더군요. 그녀는 학교에서 괴롭힘을 당하는 학생이었다는데 이번일로 다시는 그런일이 벌어지지 않을 것 같네요.
7번째 소식은 CTV NEWS에서 전합니다. 이번 코로나 사태로 인해 전세계적으로 600명 이상의 간호사가 사망하였으며 의료 종사자들중 230.000명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하지만 국가별로 수집 방법이 다르고 정확한 데이터를 종합 할 수 없어 실제로는 더 많은 사망자가 있을 것이라는 추측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런 데이터를 좀더 정확하게 작성하게 되면 간호사 및 의료 봉사자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서라도 정확한 데이터의 수집이 필요하다라는 보도였습니다.
바이러스와 싸우며 애써주신 모든 의료진들과 간호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8번째 소식은 트럼프가 복용해 유명해진 하이드록시 클로로퀸은 코빅19의 질병 예방에는 전혀 효과적이지 않다는 캐나다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합니다. 원래 이약은 전통적으로 관절염 치료에 사용되어왔었다는 데요. 맥길대학에서 여러 대학 연구진들과 공동으로 코빅19의 예방약으로 유용한지에 대한 연구를 진행했었는데 이 같은 결과 나왔다고 합니다. 더 놀라운 사실은 위장약이나 이 약이나 별반 큰 차이가 없었다고 합니다. 이 시험 결과는 어제 수요일 잉글랜드 의학 저널에 발표되었다고 합니다. 이거 먹고 관절하나는 좋아 졌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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