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보도에 의하면 우리나라 자살율은 OECD회원국 가운데 1등을 달린다 한다. 그것도 아주 압도적인 비율을 차지하며 타국가의 추종을 불허한다하니 대한민국의 한국민으로서 민망하고 안타까운 심정이다. 물론 개인별로 차이는 있겠지만 어찌되었건 자살을 선택하게 하는 사회환경에 대한 문제를 고민하지 않을수 없다. 얼마전 소신공양하신 문수스님의 경우를 보면 이는 마치 자살을 방조하거나 부추기는 사회 분위기를 느끼게 만들어 준다. 문수스님은 오랜 시간을 환경에 대한 생명에 대한 사랑으로 정진해 오셨고 생명에 대한 사랑을 누구보다 강조해오셨다는 것을 생각하면 정부는 보다 좀더 신중하게 이 문제에 대해 많은 국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과정이 있었어야 하지 않나 싶다. 이번 지방선거의 투표 결과에서 보는 바와 같이 4대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