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만원짜리 피자한판
캐나다에서 살면서 가장 큰 어려움은 물가가 생각보다 비싸다는 거. 버스비도 한번 탈때마다 $2.95 우리돈으로 하면 3000원이 조금 넘는 돈인데 물론 한번 타면 1시간 30분은 계속 탈수있지만 시간이 초과하면 또 내야하는 불편함이 있죠. 그래서 어떨때는 그 시간안에 일보고 가려고 허둥지둥 하기도 하고... 그나마 기름값이 싸서 좋았는데 그나마 요즘은 고공행진중 ㅠㅠ. 비싼 물가중 눈에 띄는 정말비싼 것 하나 시가 $72 우리 돈으로 하면 자그마치 8만원에 가까운 피자를 소개합니다. 짠 랍스타 꼬리 4개, 왕새우 여러마리, 훈제 연어 감자 셀러드. 맛은 기가 막힙니다. 정말 맛있더라구요. 음... 가격값을 하는 놈입니다. 4명이 먹기에 딱이구요. 랍스타 꼬리 하나씩 잡고 뜯어 보세요. 정글의 법칙 안부러..